우리딸의 신기한점...저만 희한해하는지...
작성일 : 2011-04-28 14:02:39
1033928
저희딸 세돌 안된 4살인데요...
신도림에서 일산가는 차에서...출발할때 캬라멜 하나 줬는데 도착해서 먹는다고 안 먹고 손에 쥐고 있다 도착해서 먹는거...
이태원에서 지하철타고 신도림오는데 그 한시간동안 빼빼로를 하나 쥐어줬더니 끝까지 손에 쥐고 있다가 도착해서 먹는거...
평소에는 먹을거 주면 꿀떡꿀떡 잘 먹는데요,
어디 가는 길에서만 그래요~너무 희한한것 같아요~
IP : 180.224.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비
'11.4.28 2:10 PM
(210.220.xxx.133)
귀엽네요~~ㅎㅎ
2. ㅋㅋ
'11.4.28 2:12 PM
(210.121.xxx.149)
제 아이랑 또래네요.. 세 돌 안된 4살..
제 아이는 뭐든 잘 먹어서 신기해요..
홍삼 엑기스 그 쓴것도 잘 먹고 상추쌈도 잘 먹고 고추장도 잘 먹어요..
약을 어찌나 밝히는지.. 양약은 물론 제가 한약 먹으면 자기도 달라고 해요..
3. ㅋㅋ
'11.4.28 2:12 PM
(180.64.xxx.66)
무슨 생각으로 그럴까요? 너무 귀엽네요~
4. 제의견
'11.4.28 2:16 PM
(124.61.xxx.9)
지하철에서 음식 먹는 사람들 없잖아요~
그거 보고 여기서는 먹는게 아니란걸
인식한거죠.아기가 평소에 똑똑한편 아닌가요?
5. 마이쥬
'11.4.28 2:21 PM
(180.224.xxx.27)
(원글) 아 그러게요...다들 안 먹고 있는데 자기만 먹으면 이상하니깐요...
그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빼빼로 사수하겠다고 과자부분을 엄지랑 검지랑 해서 쥐고 있다가 힘드니까 또 초코부분을 쥐었다가 손에 녹아서 초코가 묻고... 그래서 먹으라고 해도 안 먹고 버티고...하여간, 희한하고 웃겨요...
6. ^^
'11.4.28 2:27 PM
(211.196.xxx.80)
상상만해도 귀엽...
7. 아기엄마..
'11.4.28 2:27 PM
(110.9.xxx.186)
애가 똑똑하기도 하지만 일단 참을성이 아주 좋네요.. 그런 아이가 무슨 실험에서 봤는 데.. 성공했다죠.. 초코파이주고 기다리면 한개 더 준다고..아이들 여러명 가지고.. 그런데.. 결국 기다려서 한개 더 받은 아이들이 더~~ 잘 되더라는 ...
8. 우리아인?
'11.4.28 2:38 PM
(210.102.xxx.9)
아기가 먹는 것에 참을성 있음이 놀랍네요.
우리 둘째도 만세돌이 안된 4살인데
우리 아인 먹는 것에 상당한 집중력을 보여요.
어젯 저녁에 피자 먹을까 치킨 먹을까 큰애랑 고민하다
치킨 시켰는데
작은애가 옆에서 "피자!" 그러길래, 오늘은 치킨 먹고 다음에 피자 먹자... 달래서 치킨 시켜 먹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식탁에 앉더니
"피자는?" 물어봅니다.
9. ㅇㅇ
'11.4.28 6:14 PM
(14.35.xxx.1)
위에 아기엄마님 그거 몇 분 기다리는 실험이예요? 울 딸 실험해 보고 싶어요. 참을성이 있나 없나 ㅋㅋㅋㅋ
10. 마시멜로우
'11.4.28 7:25 PM
(180.68.xxx.62)
그 유명한 마시멜로 이야기입니다^^
달콤한 마시멜로를 받아둔 두그룹을 어릴때 지켜보고 커서 역조사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때 받아서 잠시 기다렸다가 두개 받은 그룹이랑
못참고 홀랑 먹은 그룹의 아이들을 훗날 커서 비교해보니
참던 그룹의 아이들이 좋은 학교 나오고 더 잘되었다는 이야기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0741 |
1월에 자동차세 못 내셨다는 분 3월에 또 기회 있어요? |
.. |
2011/02/21 |
245 |
| 620740 |
유모차를 위해서 문을 잡고 기다려주던 소년, 고마웠어요! 10 |
아들아 |
2011/02/21 |
1,274 |
| 620739 |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아무도 들어줄 사람이 없어요. 32 |
자살 |
2011/02/21 |
4,014 |
| 620738 |
부부동반 초청으로 오라는데 한숨만.. 복장이며 13 |
에이미 |
2011/02/21 |
2,238 |
| 620737 |
여동생의 결혼생활의 위기 |
도움주세요 |
2011/02/21 |
1,370 |
| 620736 |
HK저축은행에 적금드신분 계신가여 2 |
hk |
2011/02/21 |
786 |
| 620735 |
21세기웅진학습 대백과사전 어때요..? 7 |
책사고파.... |
2011/02/21 |
749 |
| 620734 |
웨지우드& 빌레 벽시계 백화점에 가면 살수 있을까여? 1 |
벽시계 |
2011/02/21 |
320 |
| 620733 |
이제 연애 말고 결혼을 하고 싶은데.. 6 |
.. |
2011/02/21 |
1,111 |
| 620732 |
마트에서 산 홍합 4분의 1이 빈껍질 1 |
초보주부 |
2011/02/21 |
366 |
| 620731 |
가평이 고향이신 분 또는 개암열매 아시는 분? 7 |
. |
2011/02/21 |
433 |
| 620730 |
면역력 키우는데 좋은게 뭐예요? 19 |
아파요.. |
2011/02/21 |
2,616 |
| 620729 |
진해거담제 다른용도로 쓸수 없나요?? 1 |
... |
2011/02/21 |
221 |
| 620728 |
고등학생 큰 아이 한달 용돈 얼마나 줘야 하나요? 7 |
고등학생 용.. |
2011/02/21 |
799 |
| 620727 |
3학년 올라가는 아이인데 인형에 집착해요 10 |
smallm.. |
2011/02/21 |
597 |
| 620726 |
아이초1, 엄마 나이 마흔이면 늙은엄마 축에 속하겠죠? 30 |
... |
2011/02/21 |
2,894 |
| 620725 |
발바닥의 지방종이 재발했어요 4 |
이명@고약 |
2011/02/21 |
958 |
| 620724 |
O.T 참석 연세대생 1명 추락사 5 |
술이웬수 |
2011/02/21 |
2,001 |
| 620723 |
에이브전집이 재미있나요~~ 24 |
추억 |
2011/02/21 |
1,123 |
| 620722 |
이영애 아들 딸 쌍둥이 낳았대요~ 65 |
오우~ |
2011/02/21 |
16,976 |
| 620721 |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사람은 어찌되는건가요? |
궁금 |
2011/02/21 |
371 |
| 620720 |
물집 급해요 ㅠㅠ 3 |
아파용 |
2011/02/21 |
217 |
| 620719 |
오븐과 전자렌지 겸용된거 이름이 뭔가요? 3 |
anjtks.. |
2011/02/21 |
550 |
| 620718 |
보험도 별셋은 거만하더라구요.. 3 |
흠 |
2011/02/21 |
623 |
| 620717 |
르쿠르제는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은 건가요? (질문수정) 57 |
엥 |
2011/02/21 |
9,238 |
| 620716 |
오늘 여주아울렛 가녀왔는데요... 4 |
궁금 |
2011/02/21 |
1,832 |
| 620715 |
점뺀 당일날 세수해도 되나요? 4 |
... |
2011/02/21 |
668 |
| 620714 |
방금 쿠폰 저렴하게 파는 게 알려줘서 10 |
억 |
2011/02/21 |
1,157 |
| 620713 |
라이더 자켓 실용성있나요? 4 |
... |
2011/02/21 |
742 |
| 620712 |
컨실러와 화장품 추천 3 |
뭘살까요? |
2011/02/21 |
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