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일년사이에 또 몇천이 올랐네요.

[진짜 비싸다.]

울집 전셋값이 얼마나 올랐나보니...헐. 2천이 일년사이에 또 올랐습니다.
내년엔 거의 3억에 육박할거 같네요. 우와...정말 몇년전에 아~무도 집 사려하지 않을때, 그때 엄마가 빨리 사라고 막 닥달해서 전세로 오려던거 융자얻어서 샀거든요.
그로부터 6년뒤인데,,그때 안샀더라면, 지금 서울은 엄두도 못내겠어요.
이것도, 아주아주 서울의 꼬진동네,,집값 절대로 오르지않고, 내리지도 않는 무풍지대 동네 입니다.
얼마 안지나서,,,,나중엔 서울도 집값과 전셋값이 거의 비슷한지경까지 오르고, 월세로 바꾸는 시대가 도래할거 같네요.

[그렇다니까요...]

내집은 하나 갖고있어야되요.
올라도 다같이 오르고, 내려도 다 같이 내리니 집있는사람들은 손해볼거없죠..

[아마도]

집값은 그대로거나 내리더라도 전세값은 더 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재건축면 그 사람들 또 전세 얻을테고

오늘 뉴스보니 송파 레미안파인탑인가 32가구 분양하는데 300명 넘게 청약해서 1순위 마감되었다고 하더군요 분양가도 2천만원이 넘는데 25평인가 제일 작은평수는 28:1이 넘고요
암튼 그 일대 아파트가 모조리 80년대 중반에 지어진 아파트인데도 평당 2천만원이니 새아파트 분양가치곤 저렴한거라는 소리가 많구요
그 옆동네 가락시영도 가을에 이주 시작한다고 하던데 그러고 나면 잠실 전세값 또 한번 들썩 거릴테고 자고 일어나면 오르는게 집값이 아니고 전세값인거 같아요

[..]

가락시영 재건축되면 송파대로쪽은 엄청 오를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