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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을 주민여러분 꼭 보세요

ㅠ.ㅠ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1-04-28 11:32:26
그분 이름팔아 쌀 팔아쳐먹고..

그분 이름팔아 특산품 팔아 쳐먹고.

그분 이름팔아 관광특수 누리고.

오늘 다시 그분 가슴에 비수를 꽂은 그땅 인심한번 참 더럽네.



얼마나 더 잘 살아 보려구..

얼마나 더 호사를 누리려구..

양심을 팔아 권세에 기생하는가?

영혼을 팔아 다시 그분을 배신하는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양심이 있다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사람이라면..

최소한 부끄러움은 알아야지..



...........

어제 그 분은 왜 그땅에 가셨는가?

어제 그 분은 왜 그리 서럽게 돌아 가셨는가?

어제 그 분을 누가 그리 처참하게 죽였는가?

어제 그 분을 누가 지켜드리지 못했는가?

오늘 그 분을 누가 다시 죽이는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양심이 있다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IP : 203.250.xxx.22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4.28 11:32 AM (203.250.xxx.223)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40...

  • 2. 진짜 화남
    '11.4.28 11:34 AM (125.132.xxx.133)

    이런 글 보면.
    위에 열거한 그 처먹은 김해사람들이 찍어준 표가 그나마 이봉수가 얻은 표란 생각 안 드나?
    이봉수란 사람이 그만한 표를 얻을 사람이 아니란 건 알겠지?
    그 처먹은 김해사람들이 그나마 박빙만들어준거라고 생각하진 못하고,

    정말 한나라당만큼이나 답없는 오만한 인간들.

  • 3. ㅡㅡ;;
    '11.4.28 11:36 AM (203.249.xxx.25)

    선거가 의리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그래도 그만큼 의리를 발휘하셨으니 박빙이 되었쟎아요.ㅜㅜ
    지역구 국회의원 뽑는 게 선심쓰는 것도 아니고 보은용도 아니고...
    현실판단을 좀 제대로 했으면.

  • 4. ..
    '11.4.28 11:36 AM (121.129.xxx.76)

    부정선거라는 말이 돌던데.. 그거나 빨리 파헤쳐야하느게 아닌지..

  • 5. ..
    '11.4.28 11:38 AM (59.9.xxx.175)

    지켜드리지 못한 것은 대한민국 전부입니다.
    그리고 김해시민들이 전부 그 말씀하시는 분 팔아 잘먹고 잘 살지 않았습니다.

    분당하고 김해하고, 한나라당 지지율 0.6프로 차이납니다.
    그 0.6에 따라 이렇게 김해를 욕하시는 건가요?

    왜 분당은 당신들의 승리고 김해는 니네들의 패뱁니까?
    말도 안 됩니다. 김해 욕할 이유 없습니다.
    원글 쓴 사람은 김해 시장 어느 당인 줄 알고, 김두관 도지사와 김해 관계 압니까?
    김해가 그간 경상도에서 차지했던 의미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생각없는 글 그만 쓰세요.

  • 6. 김경수
    '11.4.28 11:38 AM (175.215.xxx.196)

    가 나왔어도 떨어졌을까요?

  • 7. 정말 화남
    '11.4.28 11:39 AM (1.225.xxx.131)

    김태호가 박빙하고 뽑힐 인물인가????
    온갖 잡쓰레기모음에 지나지않는 인간이 김해를 발전시킬 인물인가????
    지역 발전이 그런 인물을 뽑아야 발전한단 말인가????

  • 8. ..
    '11.4.28 11:39 AM (220.149.xxx.65)

    김해시민 아닌데 이런 글 진짜 불편하고 싫네요

    그 분들 무뇌아로 만들고 역적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는데
    이렇게 남탓만 해대고 있네요

  • 9. 나참
    '11.4.28 11:39 AM (118.221.xxx.195)

    점입가경일세. 국참당 사람들은 안티유시민 모임인가.

  • 10. ..
    '11.4.28 11:40 AM (203.249.xxx.25)

    그러게요. 이번일은 지나갔고 이것을 전화위복, 새옹지마로 삼아.....담엔 좋은 후보 내주시길. 김경수...그분 꼭 나오세요. 대선을 위해서도, 다음 총선을 위해서도 좋은 보약이 될 겁니다.

  • 11. ...
    '11.4.28 11:40 AM (121.161.xxx.53)

    글 쓴 사람 마인드, 정말 추접스럽습니다.
    민심을 그렇게 못 읽으면서 날마다 남 탓만 하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 12. ..
    '11.4.28 11:41 AM (59.9.xxx.175)

    왜 왜 왜 라고 자꾸 그분들에게 부양의무(..)지우지 마세요.
    그 땅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해서 그런 굴레 쓸 책임 없고
    그 땅에 태어났다 해서 사람 안 가리고 무조건 그 사람 찍어준다면
    그거야말로 어긋난 민주주의고, 당만 보고 뽑는 어느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일이고
    오히려 가신 분의 뜻에 어긋나는 짓입니다.

    김해 사람들은 자신의 뜻에 따른 선택을 한 겁니다.
    분당과 0.6퍼센트 차이났을 뿐입니다.
    차라리 탓을 할 거면 51%에게 하세요.
    그리고 거기가 그 분의 고향이란 이유로 말도 안되는 의무 지우지 말고요.

  • 13. ㅡㅡ
    '11.4.28 11:42 AM (203.249.xxx.25)

    이번 선거 끝나고 유시민지지자들이나 국민참여당쪽 분들 이야기하는 것보고 국민참여당에 대해서는 마음 접었어요. 그들은 안될것같아요.(만약 고도의 안티였다면 제가 낚인거고.) 김해시민욕하고 국민참여당 잘못없다는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만약 알바들이라면, 국민참여당원들과 유시민지지자분들은 좀더 분발해주세요. 국민들 등 다 돌리게 생겼어요. 제발 유시민 비난하는 사람들과 말싸움 좀 하지 말고요.ㅜㅜ

  • 14. 폴리
    '11.4.28 11:42 AM (121.146.xxx.247)

    박빙이었는데 무슨...

  • 15. 후후
    '11.4.28 11:42 AM (61.32.xxx.51)

    절반의 사람이 지키고 있잖아요.
    그 절반의 분들께 이런 글은 상처가 됩니다.

  • 16. 서설
    '11.4.28 11:44 AM (59.9.xxx.175)

    왜 왜 왜 라고 자꾸 그분들에게 부양의무(..)지우지 마세요.
    그 땅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해서 그런 굴레 쓸 책임 없고
    그 땅에 태어났다 해서 사람 안 가리고 무조건 그 사람 찍어준다면
    그거야말로 어긋난 민주주의고, 당만 보고 뽑는 어느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일이고
    오히려 가신 분의 뜻에 어긋나는 짓입니다.

    김해 사람들은 자신의 뜻에 따른 선택을 한 겁니다.
    분당과 0.6퍼센트 차이났을 뿐입니다.
    차라리 탓을 할 거면 51%에게 하세요.
    그리고 거기가 그 분의 고향이란 이유로 말도 안되는 의무 지우지 말고요.

    원글님이나 부끄러운 줄 아세요.
    진짜 부끄러운 줄 아시라구요.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 잘 해 보세요.

  • 17. 가리자
    '11.4.28 11:48 AM (1.103.xxx.14)

    분탕질 잘 가려내시길-_-; 분탕질의 쓰나미가 몰려올겁니다 ㅠ 지금이 기회거든요..

  • 18. 원글님은
    '11.4.28 11:48 AM (125.180.xxx.16)

    개인이 한말을 왜 퍼날러서 유시민님을 더 힘들게하시나요?
    유시민 안티인가요?

  • 19. 선거내내
    '11.4.28 11:51 AM (175.201.xxx.61)

    그분 이름 내세워 안일하게 선거 치룬 쪽이 반성할 부분이 더 큽니다.
    김경수란 더 괜찮은 후보 두고 뭔 노통 비판했던 후보를 내세워서 삽질인지.
    웬만하면 다른 경상도 지역같았음 화가 나겠는데
    민주당 시장에, 민주당 도지사 뽑아준 곳에서 저런 결과를 냈으면
    뭐가 문제였는지 생각이란 걸 해봐야죠.
    총력을 기울어도 모자랄 판에 오만하게 으레 야당 뽑아주려니 하고
    당연히 될 거란 자만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그럼에도 참 저렇게 많이 표 준 것도 어찌보면 용할 지경임.

  • 20. 엄마되기
    '11.4.28 11:52 AM (58.122.xxx.101)

    원글님 말에 자유롭지 못한 영혼들이 어디 김해 사람 뿐이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한죄 우리가 더 크지요 ㅠㅠ

  • 21. 이이쿠
    '11.4.28 11:59 AM (115.22.xxx.102)

    김해 옆 동네로 신랑 일 때문에 와서 사는데요. 전 에 청문회를 본 적이 있죠.
    오랜 외국 생활로 선거철이 아쉬웠는데, 김해로 이사 가서 선거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였죠.
    원글 님의 한탄을 답글님들이 그리 매섭게 내리 치나요.
    막판 까지 보다 김해 결과 보다가 tv 끄고 잤어요.
    그 동안 오죽 그랬으면, 이 정도 박빙에 만족 하자라는 댓글이 많을 까요?
    tv에서 환호 하면서 옆에 지지자들 얼굴 보여 주는데, 얼마나 또 해 쳐 먹을까 싶은 것이 참 한심 하네요
    청문회는 왜 하는지 얼굴 알리는 광고 인가 싶네요... ㅍ

  • 22. 속상해
    '11.4.28 12:00 PM (1.225.xxx.131)

    솔직히 속상해요! 김해이기때문에... 더구나 저런 인물을 ...
    한나라당은 김태호가 되리라 생각하고 후보로 내보낸건가요? 전 다른 인물 였으면 모르겠는데
    김태호를 뽑아다는게 정말 이해 안가요?

  • 23. 속상해
    '11.4.28 12:05 PM (1.225.xxx.131)

    한나라당은 김태호가 먹힐거란걸 안거죠? 아무리 도지사 2번 하고 총리후보까지 했다고 해도 청문회에서 그 비리 다 보고도 김해시민이 찍을거란 걸 안거죠.... 나만 이해 안되는지... 남들은 다알고있는걸...(물론 반은 김태호를 안찍었지만...)

  • 24. ...
    '11.4.28 12:07 PM (112.159.xxx.137)

    속상하죠.. 왜 안그러겠어요.
    거기다가 무려 김태호니.. 더 속상한거죠.
    그런데 지금에 와서 이런들 결과가 달라지는것도 아니잖아요.
    김해분들 전부다 싸잡아 말하진 마시길

  • 25. 김태호도
    '11.4.28 12:22 PM (1.211.xxx.45)

    가능성 없었던거 알고 간거라생각해요
    배수의진을 치고 내려간거죠
    그래서 그 당선의 의미가 더 김태호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혀버렸죠
    이런 글 정말 도움 안돼요 남탓하지마세요
    오히려 이제 저는 박빙의 선거를 만들어준
    김해을 유권자들에게 감사한마음 마저드네요
    최소한 고도의 안티란 말은 안듣게 행동하는게 유시민씨에게 도움이 될 상황까지 와버렸어요

  • 26. 님마음이해
    '11.4.28 12:23 PM (115.143.xxx.119)

    해요
    배신감 드시겠지요
    근데 이번결과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요
    노통을 경상도 특히 고향봉화를 떠난 경상도는
    노통을 그리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래서 슬퍼요
    제가 볼땐 경상도 이외 지역 사람들이 노통을 더 사랑하는거
    같거든요
    그래서 고독한 노통 아니었을까요
    저도 옛 김해을에 속했던 사람이었는데
    그때 저도 *나라당 사람들의 생각과 별반 다른
    생각을 갖은 사람이 아니었지요
    근데 옛날의 저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너무나도 많고
    특히 젊은사람들도 그런사람이 많다는겁니다
    거기는 노인들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젊은사람들도 그러니까요
    그곳사람들은 왜 서울에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내려오지?하면 의아해 한답니다
    노통묘소에 갔다왔다고 하면
    외계인 취급당합니다
    젊다는 사람들도 그렇답니다
    이기적인 생각으로 자기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이봉수가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전 이사람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생각 자체가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겁니다
    바꾸기 힘들지 싶어요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오지 않는다면 말이죠

  • 27. 부정선거
    '11.4.28 12:34 PM (118.216.xxx.17)

    부정이 실제로 김해에선 펼쳐졌죠.
    봉고차로 유권자들 실어 나르면서...
    투표장에 들락날락...했답니다.

    김태호란 인간이 되다니....
    정말 쓰레기를 뽑아준 김해주민들....담부턴..그렇게 살지 마세요.
    눈에 보이는 피눈물 흘리면서 흐르고 있는 4대강을 보면서도
    김태호를 ....한나라당을 뽑고 싶었나요?
    당췌...생각을 어떻게 하고 사는지....
    김태호를..한나라당을 뽑으신 일부 김해유권자분들....정말 실망입니다.

  • 28. free
    '11.4.28 1:10 PM (175.194.xxx.167)

    많이 안타깝죠..

  • 29. ..
    '11.4.28 1:25 PM (175.206.xxx.21)

    비난할 거 없다니까요.
    우리의 의식이 전체적으로 딱 그 정도 인겁니다. 어중간한 상태.
    이렇게 격렬하게 특정 지역에 대해 얘기하는 거 어거지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어요.
    진 건 진겁니다. 우리 이제 다음 대책을 논의합니다.

  • 30. .
    '11.4.29 3:38 AM (110.8.xxx.4)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네요..
    이봉수 인물을 잘못 선택했다 할거없어요..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하거늘..
    어찌 쓰레기를 거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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