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중반, 부끄럽지만 작년에 선거 처음해보았어요. 근데 중독됐어요

[선거는재밌다]

제가 찍은 후보가 당선될 때의 그 짜릿함이란

김두관 지사가 승리하셨죠. ^^

그래서 이제부턴 무조건 가서 투표합니다.

재밌어요 ㅋㅋㅋ

무슨 스포츠 같음.  우리편과 상대편이 딱 나뉘어지는.  상대편이 누군지는 다 아실거고.

약간 된장끼가 있어서 명품도 좋아하는데

선거도 해보니 좋네요 ㅋㅋ

[웃음조각*^^*]

이거요 지켜보다보면 한일전보다 짜릿합니다^^

뭐 일종의 한일전(?)이죠^^

[참맛]

이렇게 진보해나가는 겁니다. ㅎㅎㅎㅎ

아직 멀었지만, 요즘은 스텝이 많이 빠르네요 ㅎㅎㅎㅎㅎㅎ

[ㅡㅡㅡ]

우리의 참여가 세상을 바꾸죠..투표가 우리의 권리중 가장 소중한거리고 생각해요..
요즘 위탄 보면서 참여가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실감하고 있죠...
투표할수 있는 그날까지 쭈~~~욱 갑니다...

[뱌미나와~뱌미가 물묜]

한일전!!!!!!!!!!!!

[음...]

이제부터 하시면 됩니다. 이제부터 쭈욱~~~~~~~~~~~~~ 나도 하고, 남편도 시키고
자식들한테도 교육 잘 시켜서 선거일에 나란히 손 잡고 가시면 됩니다~~~ ㅎㅎ

[약올릴래요]

그 짜릿함의 최고순간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되던해 2002년이었던가요?
그해 대통령 선거였어요
그때의 감격이란 ㅠㅠㅠㅠㅠ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것 같아요

[선거는재밌다]

윗님, 제가 그 감격을 살짜기 패스한지라...ㅠㅜ
흑 약올랐음..
그 당시만 해도 전 전~~~혀 정치에 관심이 없었답니다.ㅠㅜ
어쨌든 머라머라 그래도 직접 한번 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나름 재미가 있네요 ㅋㅋㅋ

[고공행진]

저도요... 정말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말자란 생각에 한거지 이길거란 생각은 못했습니다.
근데 모두 그런 마음으로 다들 투표를 하셨더군요.

[고공행진]

2002년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