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버스투어 들어보셨나요?

[내35000원..ㅠ.ㅠ]

전 어제 처음 들었어요..

매년 35000원의 회비를 내고 기름값 버려 가며 할 수 있었던 코스트코 쇼핑을

아파트 입구에서 버스로 태워가고 데려다 주며 다과회에 장바구니 무료제공까지..

코스트코 영업권 안에 살거나 제발로 찾아가 회원카드 만드는 저 같은 사람은 병 ㅅ 이네요..

http://cafeblog.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cafeblog&sm=tab_jum&ie=ut...

[내35000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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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보통 코스트코 구매 단위가 크잖아요 집앞가게처럼 맨날 가는게 아니라면 한번 갈때 몇개만 담아도 부피가 엄청난데 버스투어면 아무리 단지앞에서 내려준다해도 그짐...집에 나름 생각하면^^;;
차 없이 가는건 어차피 힘들것 같아요

[초롱]

ㅎㅎ 코스트코가 관광지도 아니고 좀 웃기네요 ..
뭐 굳이 모라 할 부분은 아닌게...... 같이 동반한 사람중에 원래 회원이 있으니 기획된일일거고
코스코 입장에서도 그사람이 같이온 일행으로 계산한거로 치면 같은거고... 와서 한명이라도 회원 가입하면 득이니 하는일이라봐요..
그런데 이상황이 쫌... 웃겨요
필요하면 본인이 가서 회원 만들었다가 아니다 싶음 환불 하거나 상품권 사서 다녀 오면 될것을..
단체 관광도 아니고......

[글쎄]

뭐가 문제죠?

코스코입장에서는 마케팅 차원에서 하루 정도 맛보여주고(?) 중독시킬 수 있고;;;
한번은 저렇게 가도 매번 저렇게 가기도 힘들고 짐도 많고 원하는 날짜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불편을 감수하기 싫은 사람은 회원가입하겠죠.

코스코가 무슨 JK클럽도 아니고.... 아무나 출입못하게 해야하는 성역도 아니구요.

[...]

보통 차로가게되는데 멀리서라면 기름값도 아끼고
간사람들끼리 물건도 나누고(포장단위가 너무 크니까..)
시간만 맞으면 좋겠네요.

[기발하네요.]

첨 데려 간 사람은 고개 이쪽 저쪽 돌리느라 정신없습니다. 관광지 맞어요. ㅋ

[와우..]

좋네요..
근데 그건 비회원만 회원가입목적으로 갈 수 있나요??
우리동네도 왔음 좋겠네요..

[저도]

마케팅의 한 종류인데...그리 이상하진 않아요.
오히려 대용량사서 단지앞에 내려주면 들고 들어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물어지는 그 장바구니... 줘도 애물단지라는....

[,,]

ㅎㅎ 관광도 아니고 자세한 설명에 기념사진까지..
사실 요즘 가보면 그닥 싸지도 않고 근처 마트에서도 거의 다 파는 물건들이라 별 메리트가 없어요

[123]

이런 마케팅이 먹히는것도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