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끝나면 사주겠다고 약속한 MP3 플레이어

[중1맘]

지금 계속 기능 추가되면서
MP3 >PMP>플레이어(이름이 정확히...) 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두신 어머니들 의견들  나눠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처음 제 순수한 의도는 음악좋아하는 아이한테,
제가 듣고 컸던 락부터 요즘 가요까지 두루 두룩 자유롭게 듣게해주고  싶어서였는데,

자막도 보였으면 좋겠고,
영어리스닝도 했으면 좋겠고,
내친기멩 동영상강의도 들었으면 좋겠고,

처음시작미약 끝창대의 또 다른 버젼으로 지금,
고민만 계속 진행중입니다.

어느선으로 살까요?

참고로 지금 가진건 와이파이되는  터치폰에 아이리버 전자사전이 있습니다.

[저라면...]

전자사전도 있으니 동영상도 가능할거고...

그냥 mp3만요...

[무조건]

음악만 듣는 거 사주세요..동영상되는 거 공부냄새나는 것보다
다른 거 볼 확률이 더 커요.

[음]

얼마전 중2 딸 생일선물로 아이리버 딕플 1000 사줬거든요..
괜찮더라구요
전자사전 기능에 mp3도 되고 와이파이에 디엠비까지 되는 기능 사줬거든요
전에 가지고 있던 mp3 완전 찬밥됐어요

[&&]

저도 음악만 되는 걸로 추천..
그 작은 화면의 동영상으로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
다른 거 볼 확률이 크다에 한표 더..
사전은 사전 기능만 된 걸로 추천
사전 찾다가 음악으로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왜? 우리 아이들은 자제력이 약한 미성년자니깐요
세상은 너무 혼탁하고 우리 아이들은 더 보호받고 커야 하니까..요

[..]

근데 와이파이되는 폰이면 최신기종같은데 외장메모리에 mp3 담아서 핸드폰으로 mp3 기능할수있는데 음질차이가나서 따로사주시는건가요?

[아..그게]

가지고 있는 mp3 바로 외장에 심어도 가능한가요?
저나 친정어머니쓰시는 폰에서는 파일이 있어도 실행이 안되던데요.
그래서 친정엄마한테는 제가 도시락에서 곡당 얼마씩 주기적으로 만원어치씩 다운받아
넣어드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