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두번 하는데..
작성일 : 2011-04-27 06:22:35
1032789
30초구요.
6개월 동안 계속 부정출혈이 있다가, 생리를 2년간 안했어요. -_-;
이유는 스트레스라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었으니 그랬겠죠.
한 6개월 전부터 생리를 시작했는데 40-50일 주기로 2-3일 정도 아주 소량 찔끔찔끔했어요.
그런데 지난 주에 생리가 끝났는데
어제 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통제가 안 될 만큼 쏟아진다고 해야 할까요..ㅠㅠ
지금 넘 무서울 정도로 쏟아져요.
체중은 정상체중이구요..
생리중이라 끝나고 병원 가야 할 텐데 넘 무서워서, 혹시 이런 경험 있던 분 계신가 여쭤봐요..
IP : 220.70.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생리 중이라도
'11.4.27 6:41 AM
(211.51.xxx.127)
병원에 가보세요. 이상 증세가 있을 때 봐야 확실히 원인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제 경우엔 경부에 용종이 있어서 출혈이 있었던 적이 있네요. 좀 이상해서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다니던 병원에 전화해 보니, 생리중이어도 괜찮다고 가급적 빨리 오라고 해서 그냥 갔었어요. 결과적으로 잘 간 거였죠.
2. .
'11.4.27 6:49 AM
(220.86.xxx.18)
지난해 저는 저녁늦게 청소 좀 하는데 생리가 아니라고 느낄만큼 많은양이 나오더라구요.
저녁10시가 넘었는데 걱정스러워 약국 찾아갔더니 얼른 병원가라고 해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어요. 내막 증식증 있다고 해서 수술했어요..
병원다녀오세요..꼭이요
3. 커피
'11.4.27 7:50 AM
(220.70.xxx.218)
댓글 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매번 병원에 전화하면 생리 끝나고 오라고 해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오늘 빨리 가봐야겠어요..
4. 힝
'11.4.27 8:20 AM
(203.241.xxx.40)
저희 엄마가 그러세요~ 심할때는 템포하고 생리대 대형으로 해도 한번에 확 쏟아지면 새더라구요. 자궁에 근종이 있어요. 젊으실때부터 있던건데 그게 자라더군요.ㅠㅠ 그러다보면 빈혈이 올수 있어요. 저희 엄마는 철결핍성 빈혈로 약드시고 계세요. 대학병원에서는 자궁적출을 권했는데.. 그건 싫다고 버티고 계세요. 반신욕기계 아시나요? 물없이 통안에 들어가서 하는건데 그거 매일 하시면서 좀 나아지셨어요. 약도 꾸준히 드시고 하니 혈색도 좋아지셨구요. 일단 아래를 따뜻하게 하세요. 별일 아니길 빌어요.
5. 000
'11.4.27 8:35 AM
(168.126.xxx.56)
님 때문에 들어왔어요.나도 생리를 두번한 경험이 있어요. 저는 생리 주기도 일정하고 양도 상당히 많은편이에요. 규칙적으로 정상적인 생리를 7일 정도 했는데 끝나는 날부터 정확히 7일 지났는데 핏빗이 보이길래 어라 지난주에 생리 끝났는데 끝마무리도 아니고 이건뭐지? 하는데 정말 어이없게 평상시 생리양만큼 일주일간 또 하는거예요. 당황스럽기도 하고 무슨 큰 병이 있나싶기도해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일단 생리 끝나고 한번들리라고 하더라고요. 근데요 생리끝나고 나서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고 아무 이상없데요. 이상하지요? 최근데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있었다던가 나처럼 (해외 근무)나도 모르게 생활이 바뀌어서 본인도 모르게 긴장하는등 등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생리끝나면 병원 한번들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43813 |
생리를 두번 하는데.. 5 |
커피 |
2011/04/27 |
668 |
643812 |
길거리표 샌드위치 만들려는데.. 6 |
오늘 아침 |
2011/04/27 |
1,383 |
643811 |
연아 오마쥬투코리아 떴어요! ㅠㅠ 38 |
님덜하 |
2011/04/27 |
7,831 |
643810 |
안상수 “한나라당은 ‘깨끗한 선거’ 노력했다” 9 |
세우실 |
2011/04/27 |
372 |
643809 |
남편이랑 종교가 다르신 분.. 어떻게 종교생활 하세요? 12 |
종교 |
2011/04/27 |
999 |
643808 |
강아지를 대충 키우라고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34 |
저도애견인 |
2011/04/27 |
1,976 |
643807 |
위탄 보면 몇몇 멘토들 태도가 좀 불편한데 11 |
행인 |
2011/04/27 |
1,814 |
643806 |
송진영과 백청강을 꼴찌와 꼴찌앞잡이.. 5 |
간절이 |
2011/04/27 |
1,318 |
643805 |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래서 힘들어요 14 |
.... |
2011/04/27 |
3,331 |
643804 |
분당에 사시는 어머니 동창분들 봄 나들이 가신답니다 3 |
분당당 |
2011/04/27 |
752 |
643803 |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과 노대통령의 죽음이 비슷한 느낌 7 |
펜 |
2011/04/27 |
907 |
643802 |
어린이날 선물이요 1 |
5월5일 |
2011/04/27 |
194 |
643801 |
염색약 리체나 써보신 분? 3 |
ㅇ |
2011/04/27 |
607 |
643800 |
이와중에 이런 질문.. 올 여름 휴가 즐길수 있을까요? 3 |
이와중 |
2011/04/27 |
312 |
643799 |
연봉관련 가르침을 주세요 ~ 1 |
호빵녀 |
2011/04/27 |
280 |
643798 |
애들 인라인 휠러스 제품 어떤가요? |
인라인 |
2011/04/27 |
182 |
643797 |
화정에 헬스장, 치과, 정신과! 1 |
은빛마을 |
2011/04/27 |
314 |
643796 |
미드로 영어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1 |
핑크레이디 |
2011/04/27 |
2,501 |
643795 |
피아노 배우고 싶어요.. 10 |
송창의팬 |
2011/04/27 |
841 |
643794 |
여행사통해서 여행을가는데요... 6 |
시간꼭 |
2011/04/27 |
811 |
643793 |
에휴..나이 먹는게 서럽네요ㅠㅠ 3 |
늘거써~ |
2011/04/27 |
913 |
643792 |
방금 맥주사러 갔는데 편의점 총각이 글쎄 83 |
깍뚜기 |
2011/04/27 |
15,831 |
643791 |
갱년기증상..이라네요 5 |
불면증 |
2011/04/27 |
1,338 |
643790 |
도와준일이 없는 여동생이 결혼하는데 16 |
괴씸해서요 |
2011/04/27 |
2,058 |
643789 |
방사능수치기계 어떤지 봐주세요~~ 9 |
** |
2011/04/27 |
886 |
643788 |
여기서 지속적으로 박경림 욕하는 사람들의 진짜 이유 41 |
... |
2011/04/27 |
2,298 |
643787 |
한회한회보다보니 내용좀..알려주세요. 2 |
슈퍼내추럴 |
2011/04/27 |
215 |
643786 |
간장게장 맛있는 곳 (택배 가능) 여쭐께요. 11 |
멀리있는 며.. |
2011/04/27 |
1,131 |
643785 |
시동생 결혼~ 5 |
....*!.. |
2011/04/27 |
906 |
643784 |
보쌈 시켜 먹었는데..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5 |
남이 해주는.. |
2011/04/27 |
1,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