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야호!! 시험이 끝났어요!!! ^^

선생님 제발~ ㅜ.ㅜ 조회수 : 482
작성일 : 2011-04-26 23:56:03
제 시험이 아니고 아이 시험이 끝났어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데 중간고사 보다가 저 혈압올라서 죽을 뻔! 했습니다

차라리 제가 시험을 보는것이 속 편할것 같아요

1학년때는 곧잘 보던 시험...다 올백이었는데

2학년 되더니 공부가 하기 싫다 수학은 더 싫다...거기에 담임 선생님은 또 공부 집중형...

단원 평가도 꼬박꼬박 보시더니 시험 앞두고는 한 이주동안 단원평가 문제지만 10장넘게 가져왔어요

학교에서 수업시간중에 시험보도 틀린것 복습하라고...ㅡ_ㅡ;;;

그런데 문제 난이도가 상중하...하이거나 중인 문제들은 어느정도 소화가 되는데 상인 문제는 제가 봐도 힘든문제들이 있다보니 70점....60점...

안그래도 요즘 수학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수학은 왜 이렇게 어렵냐고 울상이던 아이가 수학에 겁을 먹었고

그시험지를 보고 저도 한소리 하게 되니....아이는 두번 겁먹고...ㅜ.ㅜ

중간고사 앞두고 저랑 아이랑 전면전을 너댓번 치뤘네요

참...공부앞에서는 쿨~~한 엄마이고 싶었는데 내 자식일이 되고보니

눈도 뒤집히고 이러다가 아이가 영영 수학을 못하는것은 아닐까...

수학과 담 쌓는것 아닐까(실제로 제가...중학교때 부터 수학과 담을 쌓았던 터라...)

속에서 천불이 나서 좋게 가르쳐 줄것도 화를 내게 되고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말았던것 같아요

오늘 시험보고 나오는 아이를 보니 희희낙낙~~ 좀 쉬었다고 하네요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맘을 비우기로 했는데 자신있어하는 아이를 보니 살짝 기대를 해보기도 하고...

제발 기말때는 담임선생님이 단원 평가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이번에 한 결심중 하나....수학은 엄마가 가르치지 말아야 겠다....

왜...운전연수 시키다가 이혼하는 부부도 있다던데 수학 가르치다가 저랑 제 딸사이 절단 날 뻔 했네요 ^^;;;;;

IP : 110.9.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이엄마
    '11.4.27 12:25 AM (210.57.xxx.17)

    전 아들기르다 딸키우는 초등2맘인데요. 저도 오늘 끝났어요. 휴~휴~휴 . 저 스스로 아들체질이라 생각합니다. 수학하다 익숙해진 과격한 말과 꿀밤에 달래는데 1시간이었네요. 그마저도 아빠퇴근하면 공부끝. 정말 어찌어찌하여 시험끝났는데 제가 아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해봤네요. 너라도 삐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딸아이는 수학 포기할까봐 겁나서 심화쪽보다는 기본을 다지는 식으로 해야할까봐요.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494 오늘 자 한겨레 <esc> "이것이 한국 팬클럽 생태계!" 4 ㅡㅡa 2011/02/17 561
619493 제일평화 토요일 밤에도 하나요?? 3 ... 2011/02/17 434
619492 김보민 아나운서는.... 참..아나운서 같지 않네요... 31 이상하네 2011/02/17 16,726
619491 호박 다 썩어 버렸네요. 2 된장 2011/02/17 345
619490 삼성디카 es30 vs es73 어떤걸로 선택하시겠나요? 1 호야에미 2011/02/17 287
619489 대한민국은 과연 행복한가..하아.. 4 노르딕니가짱.. 2011/02/17 364
619488 전 정말 옷이 많아요...그런데.. 16 ㅎㅎ 2011/02/17 2,998
619487 아파트형 공장 분양 받는 거 어떤가요? 참어렵네요 2011/02/17 188
619486 양털 무스탕 털 빠짐 심하면요... 1 ㅇㅇ 2011/02/17 734
619485 홈더하기 유기농 핫초코 괜찮네요~ 1 음~스멜 2011/02/17 276
619484 줄기세포 AAPE화장품 사용자분들께.. 1 AAPE 2011/02/17 477
619483 크림색 라이더 자켓이 사고싶어요. 2011/02/17 191
619482 치아 실란트 꼭 해야하나요? 7 치과 2011/02/17 1,062
619481 전세 8월이 만기인데요 점점더 상황이 안 좋아질까요? 1 전세.. 2011/02/17 491
619480 아이 장애 진단서를 받고나서... 41 맥주한병 2011/02/17 10,490
619479 나갈까요? 1 취업 2011/02/17 209
619478 “썩은 돼지사체가 퍽 소리와 함께 땅 위로 솟았다” 4 참맛 2011/02/17 1,494
619477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설탕 중독이에요. 4 ㅁㅁ 2011/02/17 1,134
619476 sk브로드밴드 월27,000원 내고 있어요. 16 인터넷가입 2011/02/17 1,691
619475 30대 초반 옷 못입는 여자..데이트 나갈 옷 코디 도움 부탁드려요~ 7 데이트 2011/02/17 1,096
619474 이삿짐 보관비용 아시는 분? 2주정도 머물 곳 추천해 주세요 2 집수리 2011/02/17 413
619473 경차 대 준중형차... 뭐가 좋을까요? 13 올뉴모닝 2011/02/17 1,161
619472 82쿡 팝업 광고창 말이죠... 1 이상해 2011/02/17 181
619471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일본어 두달정도 가르쳐 주실분 계실까요? 일본어과외 2011/02/17 238
619470 초등 애들이 질문해 보라네요 14 재워주기 2011/02/17 1,076
619469 해빙기도 아닌데… 매몰지 곳곳 붕괴 사체 노출 1 베리떼 2011/02/17 303
619468 턱 갸름해지고 더 이뻐지면... 20 스트레스 2011/02/17 2,513
619467 잇몸이 썩어서 치간칫솔 사용하는데 피가나요. 12 치간칫솔 2011/02/17 2,819
619466 컴맹이 컴터 구입하려는데 도움주세요 5 컴퓨터 2011/02/17 250
619465 우리 시어머니 자랑 두 가지 ^^; 12 ^^; 2011/02/17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