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이 잠잘때 자주 앉아있어요

..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1-04-26 23:37:06
초등4학년 아들이 작년부터 밤에 잘때
앉아 있을때가 있어요.
짧으면 몇초 길면 3분정도
앉았다 누워요
아침에 전혀 기억 못하구요
예민한 성격이구요
늦어도 10시전에는 꼭잠들고
아침7시 이후에 깨웁니다
학교에서 졸릴때가 많다고하는데
잘때 숙면을 못취해서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지나치지마시고
도움말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14.203.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맘
    '11.4.26 11:45 PM (125.142.xxx.251)

    지금 중1인 울딸이 초등 5정도까지 그런 경우 있었어요.

    자다가 예비 동작도 없이 갑자기 일어나 방문 열고 나가는게 몇번

    잡아 다시 눕혔죠 ㅠㅠ

    이쁜 딸,혹시 현관문 열고 나가 어찌 될까봐 같이 자거나,늘 잘때 신경 썼었죠.

    몽유병 아닐까 걱정도 되고..... 초6부터는 완전히 괜찮구요,아마 신경계통이

    아직 미성숙해 자면서 예민반응,무의식 행동한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앉아있다니,문 열고 나가던 울딸보다는 나은 듯.........^^

  • 2. 제가
    '11.4.26 11:46 PM (175.119.xxx.188)

    예전에 자주 그랬어요.
    좀 더 크니까 나중엔 제가 알겠더라구요.
    아..내가 지금 앉아서 자는구나...그럼 도로 누워 계속 자는거에요. ㅡ.ㅡ;;
    매일 그러는 건 아니구 가끔 가다 그랬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아마 성격이 예민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싶네요.
    많이 피곤하다던가 신경을 많이 쓰면 그랬던 거 같아요.
    근데 그것도 나이가 좀 들고 무뎌져서 그런가
    몇년 전부터는 앉아서 자는 일이 없어졌네요.

    별 일 아니니까 냅두셔도 될거에요. ^^;;

  • 3. ...
    '11.4.26 11:49 PM (118.45.xxx.150)

    혹시 모르니 대학교 소아신경과를 방문해 보세요..기억이 없다하니 좀 걱정되네요..

  • 4. 저희애도
    '11.4.27 12:44 AM (125.57.xxx.22)

    그래서 몽유병인가 걱정하면서 키웠는데...자다가 일어나면 다정한 목소리로 자자..그러면서 재웠어요. 성장기라 열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한의사가 그래서 그냥 그렇게 다독거리면서 재웠더니 몇년지나서 사라졌네요. 저희애는 일어나기도 했어요.

  • 5. 비염
    '11.4.27 1:15 AM (114.207.xxx.143)

    알러지 비염 아닐까요?
    낮엔 말짱한데 밤만되면 아주 불편해해서 앉아서 자요.
    이비인후과 진료를..

  • 6. ..
    '11.4.27 10:07 AM (210.222.xxx.1)

    아..5살인 저희 아들이 그래요.
    성장기라 열기가 많아서 그런다는말 와닿아요.
    저희 아들도 매일 덥다덥다 하면서 자거든요.

  • 7. ^^
    '11.4.27 10:37 AM (175.123.xxx.4)

    앗 저희애도 가끔 일어나서 시원한곳 찾아가요
    한1분 정도 앉아있을때도 있고 기억은 못하는거 같아요
    근데 갈수록 나아지는거 같은데 병원가봐야 하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753 조미료 안쓰고 유기농으로 반찬 만드는 곳... 5 알려주세요... 2011/04/27 1,069
643752 다이안 레인의 언페이트풀 봤어요. 6 다이안 레인.. 2011/04/27 1,326
643751 요즘 회드시나요? 7 2011/04/27 978
643750 대상포진걸렸는데 해외여행가도 될까요? 11 ... 2011/04/27 1,267
643749 남편이 개업의이신분, 남편 수입은 어떻게 관리하세요? 13 궁금 2011/04/27 2,400
643748 갑자기 샌드위치메이커가 땡겨요...가지고 계신분들 잘 쓰고 계신가요? 17 지름신 2011/04/27 1,376
643747 초보운전 ㅠㅠ 9 묻지마초보 2011/04/27 944
643746 개화동 주택가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4 개화동 2011/04/26 729
643745 돈 주고 사 먹어도 안 아깝다 하는 음식은요? 12 ㅎㅎ 2011/04/26 2,224
643744 야호!! 시험이 끝났어요!!! ^^ 1 선생님 제발.. 2011/04/26 477
643743 남들처럼 알콩달콩 살고 싶어요 10 ... 2011/04/26 1,189
643742 멀쩡한 kt 2G폰 서비스 종료 6 아이고 2011/04/26 842
643741 먼지많은 새집... 벤타 청정기 좋을까요? 3 앨리 2011/04/26 523
643740 초등6학년 딸아이 건강검진하려는데요. 건강해야해... 2011/04/26 163
643739 눈밑지방 튀어나온데....마사지기계 추천바래요. 3 눈밑지방 2011/04/26 851
643738 왜 찰스왕세자는 애초에 카밀라 파커 볼스와 결혼하지 않은건가요? 5 남나라가쉽 2011/04/26 5,267
643737 말레시아로 유학??? 3 중1유학 2011/04/26 611
643736 방사능 피해 예방에 좋은 카레 22 긴수염도사 2011/04/26 1,456
643735 외모,학벌,직업 다 괜찮은데 남자 못만나는 분들 계세요? 28 궁금 2011/04/26 2,854
643734 초등아이 공부방은 어떤식으로 가르쳐주나요? 1 음.. 2011/04/26 475
643733 아들이 잠잘때 자주 앉아있어요 7 .. 2011/04/26 865
643732 인천 추천해주세요 14 귀국자 2011/04/26 608
643731 욕심때문인가요? 1 타이밍 2011/04/26 295
643730 장터에 정관장 어느분이 믿을만 한가요? 3 장터 2011/04/26 369
643729 2급호텔부페 추천부탁드립니다. 4 호텔부페 2011/04/26 599
643728 쿵쿵...발소리... 7 쿵쿵쿵 2011/04/26 615
643727 박경림의 끝없는 추락.. 52 추락 2011/04/26 21,706
643726 재밌고코드잘맞는남자vs.착하고 성실한데재미없는남자->결혼하기에 누가 나을까요?| 23 궁금 2011/04/26 4,924
643725 82쿡..친구 같아요.. 7 ^^ 2011/04/26 361
643724 학교에서 온 공문 좀 봐주세요. 17 답이 없어서.. 2011/04/26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