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에 얘기했더니 잃어버려도 책임 안진다는 답변을 받았구요..
그래서 어제 추천 글 올렸는데 답변은 못받았지만 검색해서 그라코꺼나 이븐플로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제 차에서 쓸건 따로 살거구요..)
어린이집 다닐 때는 제가 태워다니고 있어요..
이번에 첫 소풍을 가는데요.. 부스터를 같이 보내고 싶긴한데..
오늘 가만생각해보니 막상 당일에 가면 다른 친구들은 그냥 가는데 우리아이만 따로 부스터에 앉아간다고 생각하니.. 괜히 유난인가 싶어서요..(그럴거면 보내지 말아야 하는건지..)
어제 통화하다가 원장님이 며칠전에 사고가 뉴스에 났다고 하더라구요.. 어린이집인지 아니면 제가 봤던 산행객 사고 인지.. 하튼요..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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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소풍갈 때 부스터 보내면 예민해보일까요?
.. 조회수 : 623
작성일 : 2011-04-26 18:06:46
IP : 210.121.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1.4.26 8:13 PM (175.117.xxx.225)아이가 챙피해 하지 않을까요?
저희딸은 요즘 엄청 친구들 눈치 보던데.....2. ...
'11.4.26 8:19 PM (210.121.xxx.149)저도 그게 걱정입니다..
아이가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늦어서 그런지 개념이 별로 없긴해요..
같은 반 여자아이는 원복 입는 날 안입고가는거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이는 그냥 별 생각이 없어보며요..
아직 부스터 쓰긴 어리긴해요.. (9월생 4살이예요..)
그래도 부스터라고 쓰게 하고 싶긴해요..
저는 속으로.. 내 아이만 부스터 앉힌다는건 다른 아이 안전은 상관없다 내아이만 안전하면 된다 뭐 이런 이기심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다 부스터 앉히자고 할 수도 없고..
고민만 하고 있네요..3. 그게
'11.4.26 9:04 PM (118.219.xxx.163)정 걸리시면 차라리 보내지 마세요.
아이는 아무 생각이 없을지라도 분명히 옆에 친구들이 뭐라고 할꺼에요.
부스터에 앉으면 옆자리 애는 아래에 있고 원글님 아이만 위로 쑥 올라갈텐데
과연 아이가 그 상황을 잘 견딜것 같나요?
아예 안보내거나 원글님이 소풍장소까지 태워다주는걸 생각해보세요.4. 참...
'11.4.26 9:05 PM (118.219.xxx.163)그리고 보통 버스면 한 좌석에 세명씩 앉거든요.
근데 부스터를 설치하면 두 명밖에 못앉을거고 한명은 위에 한명은 밑에 되는 상황이
될까봐 어쩌면 원글님네 아이 혼자 앉아서 갈 수도 있다는거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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