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동산 .......... 원래 이런가요??

말안타는 아자씨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1-04-26 17:17:34
저희가 몇달전 부동산에 집을 내놨는데요

조건이 딱 3개였죠
1) 매매 희망 가격
2) 9월이나 10월경 이사나갈 수 있음
3) 주말만 집 보여주는거 가능

그런데, 자꾸 전화를 해서 평일에 오겠다(그것도 전화한 그 순간 바로오겠다입니다)
좀 더 일찍 이사 가면 안되냐... (안된다 하니, 왜 안되냐? 어디 입주하기로 해뒀냐?)

자꾸자꾸 이래요
아주 귀찮아 죽겠어요

원래 부동산 ........ 한말 또하고 또하고 하게 만드나요??

그리고 저희가 원래 희망한 매매가격이 3억인데,
부동산 아저씨가 저희 아파트 시세가 2억9천에서 3억1천이라며, 저희가 1층이라 2억9천으로 해야한다고
집 보러 오는 사람에게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그런데, 그 가격에서 또 깎으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전 조금 깎아줄 생각하고 3억 부른건데요 ㅠ.ㅠ

매매가격을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IP : 211.178.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5:19 PM (59.19.xxx.19)

    부동산 하는사람치고 사기꾼 아닌사람 없습디다 딱 잘라 님이 말한 원칙 지켜야해요 내가 만약에 2억애 내놓으면 그사람들 2억 5천에 내놓읍디다

  • 2. 어리버리
    '11.4.26 5:23 PM (218.186.xxx.225)

    제가 그러다 어리버리 부동산에 당해서? 집 팔았어요. 날고 나서 어찌나 후회를 했는지요.
    절대! 잊지 말아야 할것은. 부동산은 내 편이 아닙니다. 무조건 매수자 편 입니다.
    부동산은 얼마에 파는건 중요하지 않아요. 무조건 거래 성사가 중요하죠. 그럴려면? 매수자 입맛에 맞게 가격을 낮추어야죠.
    그래서 집주인에겐 시세가 그게 아니다. 낮춰라 라고 해요.
    또하나, 집을 팔고 가는 집주인은 이제 볼일 없어요. 바이바이~
    새로 집을 구매하는 매수자가 지금 나의 고객이자, 앞으로 전세나 집 팔때 또 보게 될 미래의 고객이죠.
    그래서 무조건 매수자 편이라 이겁니다.
    부동산 말에 휘둘리지 말고, 받고 싶은 가격 확실히 못 박으세요.
    뷰잉 날짜도 꼭 지켜 달라고 하시고, 갑자기 찾아오는건 거절하세요.
    부동산은 내편이 아닙니다!!!

  • 3. ....
    '11.4.26 5:29 PM (122.34.xxx.6)

    부동산은 내편이 아닙니다..222
    원글님이 제시한 조건 안지키면..그냥 다른 곳에 내놓는다고 강하고 나가세요..

  • 4. 말안타는 아자씨
    '11.4.26 5:32 PM (211.178.xxx.53)

    앗,,, 그리고
    지난 주말 집 보러 온 사람이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아무 얘기없으면 관심없단 의미이겠죠??
    음... 다시 부동산에 가서 가격 조정 해놔야겠어요

  • 5. ...
    '11.4.26 6:17 PM (59.17.xxx.95)

    부동산에 휘둘리지 마시고 본인 소신대로 밀고 나가셔요~~

  • 6. 집을 파실거라면
    '11.4.26 6:32 PM (116.122.xxx.41)

    사는 사람과 중게하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보시지요..

    우선으로 원글님 집 소개해줄려고 해도 , 집을 보여줄수가없다면 다른집이 우선이 되지 않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4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