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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1-04-26 14:14:58
다른 자세한 얘긴 너무 길고 험난해서 생략하구요..

결혼한 손위시누가 있습니다. 지금현재 친정엄마랑 몇년째 안보는 사이구요..
저희랑은 그냥 대면대면 제가 한번씩 전화하는 정도구요..

제사를 제가 지냅니다.명절2번,시아버님 제사1번 총3번이요..시어머니 안오시구요(사정이 있습니다)

근데 이 손위시누가 다른날은 전혀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다가 명절때만 되면 저희집으로 올려고 하네요..
올케집이 친정집이다 생각한다믄서...저는 싫어요(시누랑의 사연도 길고 길어서.. )
그래서 안오긴 하는데 제가 마음이 불편하네요..명절때마다 전화해서 찾아올려하니까요..한번 오면 명절때마다 우리집이 친정집이 될꺼 같고,,자기 필요할때만 찾아올꺼고 하기때문에요..그리고 제가 친정노릇을 자꾸 해주면 정말 친정(시어머니)엔 발길을 완전히 끊을꺼 아니겠어요..
명절때마다 찾아오지 못하게 하는게 맞는거겠죠.
저 나쁜 사람아닌데 시어머니,손위 시누이한테 맺힌게 너무 많아서요..이제 싫은건 안하고 살려고 연습하고 노력중입니다..
IP : 112.149.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2:19 PM (119.196.xxx.251)

    명절연휴를 계속 님집에 보낸다면 당연히 거절해야죠
    원글님도 친정을 가야하는건데요.
    그리고 부모님이 살아계시는데 남동생집을 친정이라고 생각하는것도 말이안되는거같아요

  • 2. ..
    '11.4.26 2:25 PM (210.121.xxx.149)

    하지 마세요..
    부모님이 살아계시는데 무슨.. 친정노릇을 해줍니까? 하지 마세요..
    바라는 그 시누이 제가 다 밉네요..

  • 3. 맘편히..
    '11.4.26 5:41 PM (58.77.xxx.49)

    거절하시고 맘편히 사세요..아무소용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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