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궁금]

이 드라마 얘기가 별로 없네요. 저는 요즈음 월,화 이것 때문에 기다려져요.너무 너무 전개도 빠르고 경제용어및
지식도 늘고 재밌어요.김희애 매번 바뀌는 의상도 화려하고 완벽하고 멋져요.그리고 장혁과 이민정 아슬아슬 이어가는 만남도 애틋하고 가슴져미는것 같아요.어쨌든 완전 한시간 몰입되고 빠져들어가는 느낌,그런데 종료가 얼마 안남았나봐요.다음주까지, 아쉽네요.

[클로이]

제가 한동안 발망자켓을 찾으러 다니다가 발견한게 김희애 마이더스 협찬하는 띠어리였죠
정말 핏이 예술이라는.... 근데 가격이 ㅎㄷㄷ...;;
남자옷도 너무 이쁘더라구요..ㅠㅠ
암튼, 전 마이더스 중간부터 잼없어서 안봤는데 남편은 완전 빠져들어 보네요

곧 끝날거같던데 너무 아쉬워하더라는...

[꿈꾸는나무]

저 마이더스 너무 재밌어서 본방 보고 컴터로 또 보고 그래요..
보고 또 보면서 경제도 공부해요 ㅎㅎ

근데 주인공이 맘에 안들어요 ㅠㅠ
내용은 너무 재밌고 조연들도 딱인데...
장혁 김희애 이정현역으로 나오는 그여자 이름 급 생각 안나네요. 암튼 그여자...
장혁은 입부분이 새부리처럼 튀어나와서 볼때마다 거슬리고요..
아무리 비싼 옷 입혀놔도 세련되게 안보여요. 추노 역할이 딱이였던듯...ㅠㅠ
김희애는 말할때마다 속삭속삭 나 연기해요 하고 있고...
옷은 정말 예쁘고 고급스러운것만 입고 나오더군요
이정현역할 그 배우는 연기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매력이 부족한가 뭐가 부족한지.....
암튼 2% 부족해요...

이제 마이더스가 월화 드라마 1위라 하더군요.. 재밌어요 ㅎ

[,,]

저는 어제 처음봤는데 연결되어있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헷갈리네요.
김희애는 비지니스를 연애하는 어투로 하네요.

[진짜..]

저는 이 드라마 진짜 재미없네요..저만 그런건지...ㅠ.ㅜ
남편과 같이 보는데..남편은 재밌다고 하는데..저는...몰입도 안되고...
이민정이 그 할머니(갑부 할머니)랑 연계되는것도 억지인것 같고..
장혁이 하는짓도 다 억지같고....왜 저는 몰입안되고 졸릴까요??
단 하나 볼거리는 김희애...매번 다른 옷 입고 나오는데 진짜 이쁜거...그것만 봐요..ㅠㅜ

아~~~~~성스나 시크릿가든 나올때가 그립네요..ㅠㅜ

[anonymous]

난생 처음으로 이즘 시간이 널널해서 평생 안보던 드라마도 보게 되는데
솔직히 다른 드라마들은 그냥 유치한 맛에 보고...유일하게 괜찮다 싶은 드라마가 마이더스예요.
근데 김희애? 같은 개성 없고 밍밍한 타입 싫어요. 그 캐릭터엔 어룰릴지 몰라도.

[ㅇ]

김희애 의상협찬 받는 거 보는 재미, 락락락에 나왔던 노민우군 찾는 재미로 시작했다가
흥미진진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줄거리에 반해 광팬 되었어요
어딘가 90년대스러운 촌스러운 줄거리와 만화적인 설정도 있지만
그게 오히려 재미를 더해주는, 이 드라마 분위기에 딱 맞는 것 같아요
다음주면 마지막회인가요....너무 섭섭해요~

[근래]

재밌게 보는 유일한 드라마에요..진부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