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비와도 보내야지 하고 있던 5살 엄마인데요,
어제 우리딸이 열이 38도 가까이 밤에 올라서 날도 구리고 오늘 체육관에 가서 체육도 하는날이라서 선생님한테 말씀드리고 못간다고 했어요.
근데 다니는 놀이학교 원장이 우리 앞동에서 가정어린이집도 하거든요.
그래서 두군데 차량을 다하는데
좀전에 보니까 원장만 우산쓰고 애들은 비오는데 모자도 안쓰고 열나게 내려서 아파트로 들어가는걸 봤어요.
아~이거 보니까
비오면 우리딸도 저렇게 뛰어들어갈게 뻔하구나 싶어서....
이제 진짜 비오면 안보낼랍니다.
근데 우리딸 감기 빨리 나아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요새 공기가 너무 탁한지 감기가 잘 낫지가 않네요.
저역시 지난주 월요일에 걸린 감기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고요.
좌청룡우백호가 아니고 좌황사 우방사이니 이꼴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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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늘날 등원은 진짜 생각해 봐야 겠어요.
비오는날 조회수 : 703
작성일 : 2011-04-26 09:51:25
IP : 116.36.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린이집이야
'11.4.26 9:52 AM (58.145.xxx.249)그렇지만... 학교가 걱정이네요. 급식도 그렇고;;;;에휴
2. 그러게요
'11.4.26 9:57 AM (175.213.xxx.101)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라면 비교적 자유로운 등하원이 가능하니 다행이에요..
학교 결석시키려니 맘이 무겁습니다..
개근상같은건 안받아도 되는데 진도를 빠지게 되니...3. 그러게요
'11.4.26 10:06 AM (112.150.xxx.146)어제도 바람이 그리 부는데도 야외활동했답니다 4살아이..
거의 매일간식으로 나오는 컵우유도 걱정이구요.4. 베리떼
'11.4.26 10:16 AM (14.56.xxx.136)좌황사 우방사
정말 웃지못할,,, 한반도 자연 환경 상황입니다.
더구나 나이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최근 더 고민이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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