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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문제를 풀게 했더니
틀리는데
문제의도를 모르는거 같은데
어쩌나요??
1. -
'11.4.26 9:47 AM (110.14.xxx.204)초 1이면 문제를 안풀어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문제를 몇 번 풀어보면 금방 의도를 파악하게 될 거 같은데..2. 저희집
'11.4.26 9:58 AM (211.228.xxx.239)초2도 그럽니다.
고마운분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틀린것은?
이런 문제에 답은 찾아가서 돈을 드린다...인데 이게 왜 답인지 잘 모릅니다.
돈드리면 좋은거 아냐? 하고...이사회의 부정부패에 대해 설명을 하자니 깜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런 식으로 답을 잘못고르는게 천지에요. 아주 우수수...
학교에서 시험을 봐갖고 오면 온가족이 모여 이 아이 답고른거 보고 웃느라 바빠요.
문제를 많이 풀리면 나아지겠지만 전 그냥 초 1,2 바생슬생은 그냥 점수를 틀려 오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문제풀이를 열심히 하지는 않으려구요.
바생슬생은 사회현상을 잘 알거나 문제라도 풀어서 문제의도를 이해하는 아이들이 잘 푸는 것 같은데 틀린 문제를 설명하려다 보니 이 사회현상에 대해 설명해야하는게 많아서 그냥 이 사회를 천천히 알아가게 하고 싶네요.
안그래도 빨리 크는 아이들 아까운데...3. ...
'11.4.26 10:14 AM (121.132.xxx.99)위 저희집 님 말씀처럼 저희 아이도 그렇습니다^^ 엉뚱한 답을 쓰곤하죠.
그렇지만 시간이 해결 해 줍니다. 큰아이의 경우가 그랬거든요.
예를 들어 요즘은 돈을 주워도 무서워서 신고 못하잖아요..
그런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사회적인 현상의 기록을 알고 있는 아이들은 학습?이 돼 있어서
절대로 줍지 말고 그냥 간다...이렇게 씁니다;;
그냥 좀 여유갖고 어머님께서 살살 훈육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