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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잘때 코를 곱니다..ㅠ

...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1-04-26 09:18:16
저는 전업에 키170에 66키로인데요.. 하루종일 일한 남편은 곤히 잠드는데 저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해요.. 완전 저질 체력이라 밤 10시반쯤 드라마 좀 보다가 앉은 채로 코를 드르렁 거리다가 제 소리에

깨어나고... 제가 너무 민망해서 남편과 같이 자자고 그러면 남편은 티비 더 보겠다고 그러고..그럼 저는 11시

반까지 버티다가 제가 티비를 끄고 자요.. (제가 티비가 켜져 있으면 잠을 못자요) 몇일전엔 남편이 제가

너무 코를 곤다고 그래서 단하루도 떨어져 잔 본적이 없는데 제가 각방쓰자니 그건 절대로 안된다고 그럽니다.

남편이 먼저 잠을자면 들 민망할텐데 제가 먼저 잠을 자니 이런 문제가 있고... 집에만 있는데 왜 저는

하루종일 일한거마냥 그럴까요?  체중도 많이 나가긴 하죠... 살을빼야하는데 그것도 쉽진않고 저에게

처방전 내려주세요..
IP : 175.193.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
    '11.4.26 9:19 AM (58.29.xxx.242)

    코콜이 수술하세요

  • 2. ㅎㅎ
    '11.4.26 9:22 AM (175.113.xxx.242)

    동지 만나서 반갑습니다.
    살 빼면 다 해결 될 문제인데...
    먹는 걸 너무 사랑해서..

  • 3.
    '11.4.26 9:26 AM (180.64.xxx.117)

    살찌면 코를 골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
    ㅜ.ㅜ 저도 살찌고 나서 그렇다고 ..
    다요트 중입니다 .흑흑

  • 4. ...
    '11.4.26 9:26 AM (211.104.xxx.170)

    살이랑 별로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 정말 마르셨는데 코고는 소리 장난 아닙니다--;;
    글쎄요. 그나마 날씬하면 데시벨이 조금이라도 낮아지려나요...

  • 5. d
    '11.4.26 9:27 AM (27.119.xxx.194)

    수술하세요 22
    옆사람은 미칩니다..

    이상 코 고는 소리 때문에 돌아버리기 직전인 1人

  • 6. funfunday
    '11.4.26 9:33 AM (221.141.xxx.194)

    어제 티비에 나왔는데 마이스피스를 끼면 안곤다네요. 저도 살이 찐후 코를 고는것 같아 일부러 남편 잠든후에 들어가 자는데.... 요즘은 남편이 골대요.. 잠을 설쳐 미치겠어요. 부부가 마우스피스 끼고 자면 가관이겠어요.. ㅋㅋㅋ

  • 7. ....
    '11.4.26 9:37 AM (58.122.xxx.247)

    살안찌고 코골게된 일인으로서
    나이들면 목젖이 늘어져서 골게 된다고 책에서 읽은듯한데
    진짜 목젖이 닿는 느낌 나면서 드르렁거리게된 사람입니다

  • 8. 그러게요
    '11.4.26 9:52 AM (222.107.xxx.181)

    저도 마른 몸인데
    남편이 저보고 코를 곤다그래서 장난인줄 알았어요
    내 평생 코고는 날이 오게 될 줄이야...
    나이들어 그렇게 되는거라니 더 섭섭해지네요

  • 9.
    '11.4.26 9:55 AM (124.48.xxx.211)

    어릴때 부터 엄청 심하게 골았어요;;;;;;
    근데 불치라는...
    목구멍이 좁아서 수술도 불가능하대요...엉엉엉...
    원인이 좁은 목구멍 ....
    그덕^^;;;; 인지 나이 50대라도 목소리는 아주 곱디고운 ..특별한 ..
    제딸들이 10대 20대라도 엄마만큼 고운 목소리는 못봤다고...
    다행인지^^;;; 남편이 제가 옆에 없으면 잠을 설치지만 코를 골아서 불만은 없다고해요
    제가 잠자리에 늦게 ...미드 본다고 좀 많이 늦게 침대에 들어가면 ...그담 아침에는
    잠설쳤다고...본능이랍니다...뭐라합니다...근데 콧소리에는 안그러다고하는게 신기하죠
    마눌이 코골면 옆으로 돌려서 꼭 껴안아 준다네요...

  • 10. 얼른
    '11.4.26 10:01 AM (122.34.xxx.19)

    마우스피스 알아보세요. ㅎ

  • 11. ///
    '11.4.26 10:29 AM (211.53.xxx.68)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남편잠들면 자려고 해도 제가 먼저 잠을 자고
    민망해서 새벽이라도 거실소파에서 자려고 하면 남편은 꼭 같이 자자고 하고..
    결혼하기전엔 어릴때부터 혼자방써서 몰랐어요..

    신혼초에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코를 곤다고 거짓말 말라며 싸우기도 했는데
    이제는 제 코고는 소리가 제귀에 들려서 놀라서 깨곤합니다..
    옆으로 몸을 돌려서 자도 조금후면 반듯이 누워지네요..
    마우스 피츠는 어디서 사나요?

  • 12. .
    '11.4.26 4:35 PM (125.128.xxx.115)

    수술도 쉬운 건 아니라던데요. 잘 안 되는 경우도 많구요. 많이 아픈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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