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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폭탄 맞았어요.
1. w
'11.4.26 9:19 AM (211.40.xxx.136)다들 마찬가지....황당해서 기사 검색해보니 4.27 보궐선거 앞두고 일부러 설명안했다네요..월급쟁이 돈이 다 니들 돈이냐.
2. ...
'11.4.26 9:19 AM (125.128.xxx.63)남편이 출장간 후 확인하느라 명세서를 못봐서
연봉이 많이 내려갔구나하고 심란해 있었는데
오늘 신문을 보니 건강보험료때문이란걸 알고 약간은 안도하네요.
하지만 엄청나게 많이 나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3. 베리떼
'11.4.26 9:20 AM (14.56.xxx.136)아,,,,,,,,,,,, 월급 생활자가 아니라 몰랐었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4. 컥.
'11.4.26 9:22 AM (180.69.xxx.134)남편 이번달 공제액이 150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월급은 조금 올랐다고 했는데, 실수령액은 그보다 더 줄었어요.
5. 급여 인상분
'11.4.26 9:23 AM (1.225.xxx.120)이 다 빠져나갔네요.저희도 21만원 더 빠져나갔구요,건강보험도 3만원 정도 더 냈어요.
월급장이들 급여는 봉인가요..
급여가 확 줄어서 뭔일 있나 했어요.6. 아, 그래서
'11.4.26 9:28 AM (58.142.xxx.118)어쩐지 저희도 4월분 급여에서 30만원 가까이 빠져 있던데..이렇게 두 달을 더 내야 한다고요?
그리고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었던 게 선거 때문에 여론악화 될까봐 말을 안 해준거라고요?
아, 아침부터 정말 열 받네요. 진짜 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네요.7. 젤불쌍한월급쟁이
'11.4.26 9:30 AM (58.145.xxx.249)이리뜯기고 저리뜯기고... 짜증나요
8. 못살어
'11.4.26 9:32 AM (118.42.xxx.123)저희도 이번달에 의보료만 70만원 냈어요.
정말 의료보험 재정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건지 한심하네요..9. ㅠ.ㅠ
'11.4.26 9:36 AM (211.36.xxx.130)할부 3개월은 정말 너무하네요...
그런데 2009년에 비해 2010년 연봉+상여가 많이 오르지 않았나요?
전 2010년에 상여가 예상보다 많이 나와서 세전으로 700정도 더 받았거든요. 그래서 작년 수입 적용해서 30만원 뱉어냈어요....ㅠ.ㅠ 올해는 2009년 수준으로 돌아갈 거 같은데,그럼 내년에 환급해 줄지 두고 볼랍니다.10. 120만원
'11.4.26 9:38 AM (211.57.xxx.106)갑자기 빼갔어요.
괘씸한 ......11. ..
'11.4.26 9:42 AM (121.160.xxx.196)제가 무식한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이번 건강보험료 폭탄은 각 회사의 관리 잘 못 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이 연말에 세금 정산해서 환급 많이 받으면 좋아하시잖아요? 그것은 지난해 매월 여러분이 세금을 더 많이씩 내고 있었다는 뜻이고요.
이번에 건강보험료 정산액을 많이 떼었다는것은 지난해에 보험료를 조금씩 내고 있었다는 뜻이예요.
보험공단에 급여 인상을 제대로 통보하지 않고 적정보험료를 내고 있지 않다는 뜻이죠.
임금인상이 중도에 굉장히 많이 되었든지요.
2010년은 5.33% 떼었고 2011년은 5.64% 뗍니다.
제가 조그만 사무실서 급여담당하고 있는데 제가 뭐 잘 못해서 우리는 하나도 안뗏나해서 깜짝놀라 찾아봤는데 제가 알고있는것보다 더 나온 소식은 없고요.
물론 보험공단이 운영을 잘하고 있다 그런것은 아니고요.
이번 공제분에 대해서만 말씀드립니다.12. 사실
'11.4.26 9:42 AM (112.168.xxx.63)억울할 것도 아니긴 해요.
왜냐하면 수입부분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다음해에 정산해서
책정하는 거잖아요.
그만큼 전년도에 본인에게 해당되는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서 이번에
정산하면서 차액분을 한꺼번에 내게 되는거니..
근로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보험료를 한꺼번에 내는 거 같아
억울한 느낌이 들겠지만 이미 냈어야 하는걸 뒤늦게 한꺼번에 내는 거니..
그래서 급여 오르거나 수당을 정산 받거나 할때 거기에 맞게 바로 바로
건강보험공단에 소득액 정정신고를 해주는게 좋더라구요.
번거롭다고 다음해 초에 어차피 정산 들어가니까 그때 정산 받게 하지뭐..하면
근로자 입장에선 괜히 억울하다고 말 나오고요.
저 같은 경우도 저희 직원들 급여 인상이 있거나 조정이 있으면 바로 바로
소득액 신고를 해줘요. 그래서 소득액에 맞게 보험료 산출하구요.13. 참나
'11.4.26 9:44 AM (125.177.xxx.16)저희도 어제 월급날이었는데 공제액이 100이 훨씬넘네요. 뭐 이런..ㅠㅠ
월급 조금 올려주고 세금 왕창떼가네요.14. 열받어
'11.4.26 9:45 AM (123.109.xxx.68)진짜로요...물가는 계속오르는데 월급은 동결되거나 인하....게다가 건보료 폭탄까지...
진짜 열받아 팔짝 뛰겠습니다....15. 짜증나는건
'11.4.26 9:50 AM (58.145.xxx.249)월급쟁이들만 세금 고대로 뜯겨가서 그런거에요
월급은 안오르고 세금은 또 오르고요.-_-16. 121.160.16
'11.4.26 9:59 AM (1.225.xxx.229)121.160.166. 님
급여 담당업무를 몇년하셨는지...건강보험료의 정확한 정산절차는 아시고 계시는거죠??
우리들이 지금 내고 있는 건강보험료는 2010년 평균급여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율을 곱해서
산출된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거지요.
그러니
2011년 급여 또는 연봉이 인상되었으면
2012년에 건강보험료는 또 정산되구요....
이 사건은 해마다 3월, 4월이면 항상있어왔던 일인데
게다가 건강보험료까지 인상이 겹치면서 직장인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데다가
정부에서 전혀 국민들에게 알려주지않은게 잘못된거지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해마다 겪는일로서 잠시 잊으셨기때문에 더 속상하셨을거예요...
직장인들이라면 2월에 연말정산 환급이나 추가납부
4월에 건강보험료 정산..... 기억해두시면 덜 불편하실거예요....17. 급여인상
'11.4.26 10:08 AM (112.168.xxx.63)이나 기타 상여가 조정되어서 소득액의 변경이 생길 경우
바로 바로 건강보험 공단에 소득액 변경 신고를 해서 금액에 맞게
보험료를 정산하면
매해 4월에 건강보험료 정산할때 한꺼번에 폭탄을 받는 경우는 없어요.
해마다 적용하는 보험요율이 동결될 수도 인상될 수도 있지만
그 전에 소득액 변경시 변경신고하고 소득액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잘 납부하면
이런 부담은 없다는 거죠.18. 참내
'11.4.26 10:09 AM (58.145.xxx.249)그럼 세금내세요. 그까짓이라뇨.
회사원들 세금뜯기는건 당연한거고 본인들건 그까짓이라뇨.
형평성에 맞지않는건 그 차이가 100원이라도 맞지않는거죠.19. 참내
'11.4.26 10:13 AM (58.145.xxx.249)그리고 공무원들이 100원이라도 덜낸 세금이 모여진 금액.
꽤 크겠죠.
그거 다 회사원들이 대신 뒤집어쓰는겁니다.
혜택받는사람들이 이렇다저렇다 얘기를 더 하시는듯.-_-20. 참내
'11.4.26 10:20 AM (58.145.xxx.249)불만은 다가지고있거든요? 공무원 복지포인트얘기하셔서 그런거구요.
이래라저래라 하지마실래요.... 남이사 어디 불만을 갖든.
편의받는사람들이 더 당당하네요.
세금폭탄맞아서 짜증나는데 아주 기름을 부으시네요~21. 점하나님
'11.4.26 10:27 AM (180.65.xxx.29)그러한 것들에 대한 불만이 있으니 급여소득자들은 더 억울하고 화나는거 잖아요.
저희도 건강보험 정산금으로 50여만원 떼갔어요.작년 연봉 상승금이 300정도 인데
정산된 보험료가 너무 세다 싶어요.보험료들은 또 올라서 공제액만 170이 넘더라구요.
열심히 일해 연봉 올리면 과하다 싶게 세금이 나가니 맥이 빠진다고 직원들 거의가
급여명세서 보고 한숨 쉽니다.22. 그래서
'11.4.26 10:32 AM (59.12.xxx.56)이번 급여가 적게 나왔나봐요
23. 어이상실
'11.4.26 11:36 AM (175.119.xxx.188)점하나...222.239 님
-----그렇게 억울하시면 자영업자들 세금 탈루, 의사들 부당청구하는거에나 더 불만 가지세요.
그거만 제대로 걷어도 이 나라 복지는 문제없을겁니다. -----
이거 세무공무원들이 제대로 걷어야 할 부분아닌가요?
일반 회사원들이 할 일 아니잖아요.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 못하는 거, 그럼 누구 탓 합니까??24. 그럼
'11.4.26 11:57 AM (116.40.xxx.63)얼마를 더 걷었다라고 공표해야하는데 보건복지부에서 그것도 공개 안한다네요.
복지부에 전화라도 해야겠어요.
앞으로 계속오르는 항목들만 남아서..난방비도 더 오르고..
참 그러고도 이정권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노인네들..
당신 자식들이 어떻게 사는지 좀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무시한 노무현정부에서 시작한 노인연금,장기요양보험으로 덕본 세대들이
젊은 자식,손자들이 지금 얼마나 뼈빠지게 고생하고
세금에 물가인상에 시달리는지 안다면 한날당 또 찍고 싶을까요?
저도 어제 통장 찍어보니 20 여만원 덜나왔길래 먼일이지 했는데
건보료 더 압수당한거네요. 젠장...25. 궁금
'11.4.26 12:25 PM (14.35.xxx.194)공무원 복지카드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군요
그부분 혜택 받는다고 하니...
울남편 공무원인데 50만원 정도 되는거 같은데...
50만원이 그렇게 크나요?26. 그게모이면
'11.4.26 12:30 PM (58.145.xxx.249)크겠지요. 그리고 그부분을 다른사람들이 대신 내고있는거구요.
본인들이 혜택받는게 적은건 문제없죠
다른사람들이 피해받는건 생각안하나요?27. 이런 썩을
'11.4.26 12:31 PM (180.64.xxx.135)이명박은 수백억대 재산에 건보료 한달 14천원 냈담서.
28. ...
'11.4.26 1:25 PM (168.126.xxx.56)개인적으로 공무원 복지카드 얼마 안된다라고 하지만 저한테는 큰데요.. 그리고 대한민국에 공무원이 얼마나 많습니다까? 그거 모으면 무지 많을것 같은데요.
29. .
'11.4.26 1:57 PM (14.52.xxx.69)저희 남편은 10만원 환급받았어요
제 작년엔 70만원인가 뱉어냈었구요 ㅠ_ㅠ..
근데 도대체 작년과 올해사이에 무슨차이가 있는진 모르겠어요 ㅎㅎ30. ...
'11.4.26 2:06 PM (124.153.xxx.201)저희신랑도 이번에 30만원이나 더 냈어요
계속 이런가요
아휴 월급의 10%입니다31. 이런글
'11.4.26 2:09 PM (112.168.xxx.63)보면
소득변경이 될때 변경신고 해서 오른 소득액에 맞게 건강보험료를 내게 하는
곳들이 많지 않나봐요.
그렇게만 해도 이렇게 한꺼번에 내는 부담이 없는데...32. 94포차
'11.4.26 2:19 PM (125.137.xxx.251)회사가 소규모이면 급여인상될때 그때그때 급여변경신고를 하면되는데..
근로자가 많은회사면 아마 일괄로 연말정산할테지요..
우리회사는 소규모라서...그리고 저 전임자가 몽땅 회사직원급여신고를 많이해버린바람에
오히려 죄다 환급이에요~다들 좋아하세요^^ 한 일이십만원되니까 좋아하시죠33. 공무원
'11.4.26 2:40 PM (203.142.xxx.231)월급 3년째 동결이거든요. 그리고 복지포인트요. 많이 주는데가 일년에 200도 안줍니다. 200만원 연봉 더 오른다고 건강보험료 100만원씩 더 떼어가지 않죠. 님 폭탄맞은것은 안타깝지만 공무원과 비교 마시길..
3년동안 동결되고 싶으시다면 모를까.34. 정부가..
'11.4.26 2:43 PM (125.178.xxx.56)정부가 제대로 못하니까 공무원,자영업,봉급생활자..국민들끼리
치고 받네요..
우린 연말정산 90만원 떼이고,
이번달 월급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신랑도 자세히는 모르고 의료보험 정산했다고만 알고있더라구요35. 그냥계심안될까요
'11.4.26 2:48 PM (58.145.xxx.249)님들이 연봉이 동결되든말든 그건 님들 사정이구요.
돈뜯기는것도 짜증나는데 님들이 내야할거까지 내주고있는 입장입니다.
거기다대고 자기들 연봉이동결됬네, 복지포인트적네...할 타이밍이 아닌거같아요...
가뜩이나 열받는데 님 연봉적은 사정까지 들어줘야합니까36. 121.160님
'11.4.26 2:50 PM (112.155.xxx.72)결국 실질적으로 0.3프로 넘게 건보가 올랐다는 이야기네요.
4대강은 돈 있는대로 쳐 넣고 20조 추가로 들여서 지류 공사 한다고 하고
아까 올라온 글 보니 기초 생활비 수급은 반으로 깎고
완전히 돈 없는 사람들 돈 뺏어서 돈있는 사람들 지갑에 넣어 주는 추세네요.37. ㅋㅋ
'11.4.26 3:02 PM (59.86.xxx.5)읽다보니 웃깁니다 급여가 보통서민수준이 아니신듯한데 죽는소리를 하시네요 난 또 100만원자리 서민인줄알고 ㅋㅋㅋ 에라이
38. ...
'11.4.26 3:06 PM (58.239.xxx.75)저흰 대부분 다 환급 받아요...ㅎㅎㅎㅎ
보수인상되면 바로 보수월액변경신청하고, 변경할때도 받는 월급에서 조금 더 + 해서 신고하니까
더 내는 경우는 없네요..
한달에 나눠서 내면 큰돈 아닌데 그게 몇달, 1년치 모이면 큰돈이고 내기 부담스럽죠..39. ㅋㅋ
'11.4.26 3:07 PM (59.86.xxx.5)기초생활비 받는분들과 같은선상에 두시면 이해력딸린건지 물욕에 벌벌떠는 탐욕벌레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40. 마지막하늘
'11.4.26 3:13 PM (118.217.xxx.12)제가 말씀드렸잖아요... ㅠㅠ
서민들끼리 악다구니 쓰고 서로 잡아먹으라는 게 지금 정권의 정책방향이라니깐요.
자영업자들 가계 파탄이 또한 무섭습니다.
우리끼리는 그러지 마시자구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6&sn=off...41. 어제
'11.4.26 3:40 PM (116.37.xxx.60)월급 통장 보구 헛것을 보나 했어요.
150만원이 빠지고 나왔어요.
울 남편 말로는 오전에 건보료 통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원래 많은 월급 아니에요
근데 이럴때 왜 자영업자들이 부러운지,,,,,,42. 화나네요
'11.4.26 3:47 PM (211.253.xxx.235)잠깐 들어왔네요..또..근무중 잠깐 들어왔다고 욕하시겠지만(하루 8시간 이상 근무하는 동안 5분도 쉬지 않는 사람 있을까요?....) 30대중반에 월급 180만원받고 건강보험료 7만원 내는 사람을 왜그리 못잡아 먹어서 쥐어 뜯으시는지..그 공무원..당신들의 자녀이자 배우자인 서민입니다. 월세방에 전세방 사는 그런 서민이요.. 여기 원글님처럼 몇십만원씩 내는 사람 아니라고요..
참 답답하고..이런 글 볼때마다 속상합니다..............가진자들이 정말 무섭습니다............43. 분당 아줌마
'11.4.26 4:02 PM (121.168.xxx.112)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내야 할 것은 내야죠.
그러나 그 정책 방향에 따라 어떻고 어떻다 라는 어떤 공감대가 형성되고 나서 떼어가야죠.
저두 어제 저녁에 내역서 읽어 보다가 뭐야? 했어요.
저처럼 일 년 내내 바빠서 병원 하루 못 가는 입장에서는 놀랄 일이죠.
그리고 이런 일련의 인상이 다른 어떤 음모와 연계되어 있을까 바 걱정입니다.
혹 여기 분당 을에 사시는 월급쟁이 가족분들.
내일 소중한 한 표 귀찮아도 꼭 부탁드립니다.44. 자영업
'11.4.26 4:25 PM (114.201.xxx.40)원래 자영업자들도 5월에 종소세 신고하고 세금 내면 그 다음달인가 한꺼번에 건보료 뭉테기로 내거든요. 작년 소득대비 그 전년도 소득과의 차이에 따른 건보료랑 4대보험 인상분 한꺼번에 낸답니다. 직장인들은 이때까지 안그랬나봐요. 자영업자들 안낸다고 누가 그러든가요? 직원들 보험료까지 다 내주는데 한꺼번에 백여만원 넘게 나옵니다. 저번에 한번 자동이체 되는데 돈이 없어 추가로 빠지는거 못냈다가 연체되었는데 연체요금이 10%로인가 해서 엄청많이 나와 돈 아까워 기절 할뻔 했어요. 연체하지 마세요. 건보료랑 국민연금이 연체료 비싸요.
45. 가만계시라는 윗분
'11.4.26 4:27 PM (203.142.xxx.231)님 생각대로 저도 똑같이 말씀드릴께요. 공무원 월급 3년 동결되는 말든 그건 우리 사정이고요. 님 건보료 엄청 떼든 말든 그건 님 사정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저도 똑같은 사람될것 같아서 참습니다만.46. ...
'11.4.26 4:39 PM (175.196.xxx.99)자영업자들 많이 부러워하시는데...
세금 탈루해서 팔자좋은 자영업자보다 다 들어먹고 가게 문 닫는 자영업자가 더 많은게 요즘 현실이랍니다. 제일 만만했던 동네 슈퍼마켓을 떠올려보세요.
말단 공무원도 월급쟁이이고, 영세 자영업자도 말아먹기 일보 직전이며, 수많은 회사원들도 쥐꼬리 월급입니다.
서로 두런두런 넋두리 할 자리에서 니가 더 받네, 니가 웃기네... 이런 이야기는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47. --
'11.4.26 4:47 PM (211.108.xxx.32)어쨌거나
수입에 비례해서 내게 되어 있는 건보료.
공무원의 "수입"인 복지포인트는 살짝 빼돌려서 수입에서 탈피시키는 거, 옳은 거 아니잖아요.
공무원 월급 적은 분도 있겠지만
높은 임금 받는 고위직 공무원들도 있을테고
당연히 수입에 포함시켜야 할 복지포인트를 수입에서 제외시켜
건보표 비율을 고의적으로 낮게 책정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조세정의라는 게 실현되어야
세금내는 사람도 보람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48. 그리고
'11.4.26 4:49 PM (211.108.xxx.32)자영업자들도
영세한 분들만 있는 거 아니죠.
솔직히 약국, 병원 이런 곳들은 소득 신고 분명히 적게들 하시잖아요.
그러니 현금만 받으려고 하고 카드는 기피하고..
정말 너무들 해요. 직장인만 유리지갑이네요.49. ...
'11.4.26 6:22 PM (112.150.xxx.53)우린 폭탄 안맞고 별 차이 없는데요?? 남편이 뉴스보면서 저거 전에 월급,보너스 많이 받은
사람들에 해당되는거라네요... 우린 동결에 보너스도 없어서 해당 없다고....50. ...
'11.4.26 10:08 PM (61.78.xxx.157)위에 <그리고> 댓글다신분요,,저 약국에서 일하는데요, 아이들 데리고 병원온 엄마들 1000원만 나와도 다 카드결제합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카드기피를 할까요?? 월급 받는분들 마음은 이해하지만, 죄없는 자영업자들 몰아세우지맙시다~~
51. 호이호이
'11.4.26 10:39 PM (211.246.xxx.103)열심히 일 해 겨우 연봉 올랐는데 세금으로 떼어갈 때마다 기분 별로시죠?
그게 바로 대다수 고액연봉자들의 마음입니다. 고액연봉받은만큼 남들 몇 배로 몸 상해가면서 일 했는데, 남들은 당연 세금으로 다 내야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무상급식이든, 무상의료든
혜택은 받고들파 하면서 그 의무는 모조리 고액연봉자들 몫이 되더군요.
다달이 34만원의 의료보험을 붓지만,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병원도 못 가는 사람의 푸념입니다.
여길 올 시간은 있냐고요? 예. 스마트폰으로 들여다 볼 시간은 가끔 납니다.52. 휴 ㅠㅠ
'11.4.26 10:55 PM (123.111.xxx.148)저희도 이번에 100만원 원천징수 됐어요.
돈 많이 벌지도 않지만.. 이 정도 돈 버는 거 무슨 하늘에서 떡하니 떨어져서 버는 거 아니예요.
진짜 버는 액수만큼 고생하면서 벌어요.
공무원들 복지포인트.. 한 사람당 얼마 안내도 그건 모으면 큰 돈 이예요.
회사에서 인센티브 받으면 소득세는 평소보다 더 떼어가는데,
공무원 복지포인트 자체가 건보료 산정에서 제외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공무원 월급 3년째 동결한 거랑 건보료 산정에서 복지후생비 액수가 제외되는 거랑 무슨 상관이죠?
3년째 월급 동결된 사기업은 없을 꺼 같나요?53. 선거를 제대로
'11.4.26 11:03 PM (124.54.xxx.17)공무원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조세 제도랑 보험료 책정 방식이 문제예요.
현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의보료 만 얼마 내던 사람이잖아요.
재산이 그렇게 많은데.
세금 제대로 내고 제대로 복지 혜택 받으면 억울하지 않지,54. 아으
'11.4.27 12:02 AM (183.96.xxx.185)웬 공무원 세금얘기가 여기서 왜 나옵니까?
공무원이나 회사원이나 똑같지
자영업자들 탈세안하고 소득신고 잘하고 세금만 잘내도
우리나라 복지 1위일껄요!!!!!
난 세금 제대로 안내고 정치욕,나라욕 하는 인간들이 제일 싫어!!!!!55. 헐
'11.4.27 12:21 AM (110.12.xxx.89)공무원들 복지카드 얘기하시는데
일반회사들 복지카드도 건보료에 책정 안 되지 않습니까?
진짜 별걸 다가지고 시비시네요.
일반회사들 복지포인트에 비하면 공무원 복지포인트는 눈꼽만큼인데 그것도 기분 나쁘세요?
저 공무원이고 이번달 건보료 폭탄 저도 맞았습니다.56. 후..
'11.4.27 12:34 AM (14.60.xxx.51)저희두 백만원...정말 너무하네요...
57. 짜증폭발...
'11.4.27 12:44 AM (58.145.xxx.249)저희도 이번에 100만원 원천징수 됐어요.
돈 많이 벌지도 않지만.. 이 정도 돈 버는 거 무슨 하늘에서 떡하니 떨어져서 버는 거 아니예요.
진짜 버는 액수만큼 고생하면서 벌어요.
공무원들 복지포인트.. 한 사람당 얼마 안내도 그건 모으면 큰 돈 이예요.
회사에서 인센티브 받으면 소득세는 평소보다 더 떼어가는데,
공무원 복지포인트 자체가 건보료 산정에서 제외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공무원 월급 3년째 동결한 거랑 건보료 산정에서 복지후생비 액수가 제외되는 거랑 무슨 상관이죠?
3년째 월급 동결된 사기업은 없을 꺼 같나요? 22222222222222258. 저희집만 할까요
'11.4.27 2:34 AM (125.179.xxx.2)저희 신랑 영업맨인데.. 사업비가 경비처리 안되고 월급에 포함되어 나옵니다..
작년 봄부터 그리 나오기 시작했는데..
내일 명세서 나온다는게 걱정되 죽겟네요 -.-
회사가 초기 단계인지라.. 사업비 나가는게 많거든요.. 월 2백 정도가 월급도 아닌데 명세서에 월급으로 따박따박 찍히고 있어여 ㅠㅠ
이를 어쩌나요.. 건보 추가비 회사서 지원 안해준다고 하고.. 건보 폭탄때문에 월급 날라갈까 걱정되 죽겠어여59. 안풀려
'11.4.27 7:45 AM (182.209.xxx.164)아직도 분이 안풀려요... 살게 있어서 카드값도 평소보다 배로 나왔는데, 팔짝 뛰고 싶네요.
진작 알았으면, 좀더 미루어서 소비할걸 그랬어요. 가뜩이나 5월은 유혈이 낭자한데...
그래, 이렇게 까지해서 표심은 잘 단속했더냐??60. 미친~
'11.4.27 8:18 AM (219.255.xxx.146)완전 미친것들이라니까요
아~~~~~~~~도라버려진짜
이래서 살겠습니까 아~~~~~~~~~~~~~~~~~~61. 참
'11.4.27 8:35 AM (203.142.xxx.231)공무원 복지 포인트 얘기하는데요. 일반회사도 복지관련 후생 없나요? 하다못해 우리 남편만 해도 공무원보다 훨씬 많고요. 사원판매로 저렴하게 사는것도 많습니다. 그렇게저렇게 따지면 공무원 복지포인트도 건강보험료 산정하고 일반회사. 대기업. 다 산정하세요. 그래봤자 쥐꼬리만한 월급인 공무원보다 훨씬 많이 떼실텐데 뭘 그리 배아퍼 하나요.
62. 참나
'11.4.27 8:38 AM (203.142.xxx.231)배아프면 지금이라도 시험봐서 공무원 되세요. 나이 제한 없거든요. 아니 서로 윈윈하는 방향을 생각해야지 너 죽고 나살자. 이게 뭔가요?
그리고 원글님 추징만 거진 100만원이면 일반인들하고 비교 안되는 꽤 많은 급여 받고 계시네요. 저 작년내내 낸게 120만원정도였거든요.63. 어이없
'11.4.27 1:16 PM (121.173.xxx.198)저 위에 공무원 복지포인트 얘기 했는데
저희 남편 연봉 6천에 이번에 건보료 100만원 냈어요
전문직인데 영업해야해서 영업 인센티브 받은 거 소득세8% 떼고
모조리 영업비로 다 썼는데 회사에서 비용처리 안해줘서 이번에 연말정산 200만원 토했구요
작은 회사+전문직이라 계약직으로 앉아있기 때문에 복지후생비 없습니다
그리고 연봉 올해 동결이구요
억울하면 공무원 시험 보라구요?
그럼 공무원 월급 작은 거 타박하지 말고 사기업 취직하세요
무슨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수고도 노력도 없이 돈 버는 줄 아십니까?
자는 시간 빼고 뼈빠지게 일해요 주말도 없이 일하구요
공무원 월급 적다고 떼어야 할 세금 덜 내도 되나요?
그걸 왜 내가 더 부담해야 하나요? 진짜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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