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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이나 형제중에 망나니가 있으면..

.....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1-04-26 07:53:03
친척중에 망나니가 있어서 가끔 친정 부모님을 괴롭히나봐요
돈안주면 악담을 퍼붓고
잘때 없으면 재워달라 행패고..
저희 아버지는 조카라 불쌍하다고
제발 상종을 말라해도 그럴수 없답니다
그런말 들을때마다
저런인간은 왜 죽지도 않고 사나싶어요
망나니 오빠가 있는 분이
텔레비젼에서 교통사고 뉴스가 나오면
자기오빠였음 한다는데
제가 요즘 그런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런사람은 아프지도 않고 병도 안들고 오래살아요
왜냐면
돈도 안벌고 괴로움도 못느끼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사니 병걸릴일이 없지요
IP : 203.152.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11.4.26 8:42 AM (71.227.xxx.42)

    부모님이 잘 견디시네요
    노인네들 에겐 건강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는데
    원글님이 나서서 말리시든지 그런인간은 말로 안되니
    부모님 이사를 하게 하세요

  • 2. 네..
    '11.4.26 9:54 AM (59.28.xxx.114)

    망나니오빠..저도있었답니다.
    정말 부모님도 빨리 죽기만 바랬구요.
    교통사고뉴스나오면 울오빠가 죽어버렸음 했구요.
    인생을 너무 망나니처럼 살아서일까요.
    40초에 전신마비오더니 몇개월만에 저하늘나라로 갔답니다.
    불쌍한인생이었지요.

  • 3. 부러워~
    '11.4.26 10:39 AM (1.225.xxx.131)

    네.. 님 부럽네요.
    망나니삼촌이 있어요. 평생 울아버지 발목잡고 괴롭히더니 울아버지 스트레스로 병들어 돌아가셔도 이놈의 악연을 못끊내요. 내동생들 물고 늘어지고 울엄마 아직도 괴롭힘을 당하네요. 저 별별 상상을 다합니다. 죽여서 묻어버리고 싶어요. 저 결혼하는 전날 결혼식장 불 질러버리겠다고 밤새 전화로 괴롭히던 놈. 아빠직장 작은 아버지직장에 찾아가 창문 깨고 소란피우던놈... 이런 쌔끼는 왜 안죽는지... 50넘어 필리핀 여자 19살 짜리 데리와 사는데 챙피하고 소름끼칩니다.

  • 4. 나비
    '11.4.26 11:51 AM (210.220.xxx.133)

    아우 징그러...
    왜 그런 인간들은 집집마다 하나씩 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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