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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을 가신다면 어디를 가시겠습니까?

이민가고파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11-04-26 02:03:06
더 나은 기회의 땅을 찾아 이민을 간다면 어느 국가의 어느 도시로 가고 싶으세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IP : 175.115.xxx.14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26 2:03 AM (121.130.xxx.130)

    늙고가난해도 걱정안해도되는 나라가고싶어요.
    노후만 생각하면 숨이 콱콱 막혀서..

  • 2. 호주
    '11.4.26 2:04 AM (220.127.xxx.237)

    시드니.
    담달에 갑니다,
    이예이예이~~
    2년 걸렸어요, 휘유~

  • 3. ㅇㅇ
    '11.4.26 2:04 AM (14.63.xxx.35)

    왠지 공기좋고 쌀쌀할 것 같은, 게다가 영어권인 캐나다?

  • 4. 인종차별
    '11.4.26 2:04 AM (118.44.xxx.93)

    심하게 안 느낄 나라요

  • 5. 어쩜 좋아
    '11.4.26 2:05 AM (117.55.xxx.13)

    가고 싶긴 한데
    유럽은 바퀴벌레들이 왕 크대요
    전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그는 성격인지라 ㅜㅡㅡ

  • 6. 백인
    '11.4.26 2:05 AM (128.205.xxx.77)

    백인 없는 곳이요.
    정말 질려요, 인종차별.

  • 7. ㅎㅎ
    '11.4.26 2:05 AM (59.9.xxx.175)

    바퀴벌레하면 호주도 만만치 않죠; ㅎㅎ
    길거리에 앉아있으면 샤샤샤샤샤샥

  • 8. 바퀴벌레
    '11.4.26 2:06 AM (220.127.xxx.237)

    는 미제가 지존입니다.
    5cm~10cm씩 되는 바퀴벌레 끄아~!

    Everything is bigger in America 라는 말까지 있어요.
    파리도 커요!

  • 9. ..
    '11.4.26 2:06 AM (119.70.xxx.148)

    사실 투자이민갈돈있을 정도면
    우리나라도 살기 좋죠--;

  • 10. 중대구호
    '11.4.26 2:07 AM (58.141.xxx.100)

    음 일단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전라도인들 본국으로 귀국했으면 좋겠네요.

  • 11. 헉!
    '11.4.26 2:15 AM (180.71.xxx.69)

    터키요..

  • 12. 일단
    '11.4.26 2:15 AM (220.127.xxx.237)

    돈없이 나이들어도 생활비 걱정, 병원비 걱정 별로 안 해도 되는 나라들은
    주로 유럽 나라들이고,
    유럽 바깥에서는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밖에 없다고 봐도 됩니다.

    유럽 나라들은 거의 다 유럽대륙 바깥으로부터의 이민을 받지 않습니다.

    극심한 경쟁과 높은 인구밀도에 치인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택하기 좋은 행선지는
    사실상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뿐인거죠.
    미국은 사회보장이 유럽권에 비해 형편없습니다.

    앞으로 석유, 식량이 귀해지면 한국이나 일본같은 나라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겁니다.
    수출도 어려워지고 식량 수입도 어려워 지겠죠.
    수백만이 죽어나갈지도 모릅니다.

    전 그런 이유에서 호주, 뉴질랜드를 목적지로 골랐고, 제게 문을 먼저 열어준 호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생각해 보세요.
    앞으로 2020년까지의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다를겁니다.

  • 13.
    '11.4.26 2:17 AM (121.130.xxx.42)

    헉뜨~!!
    우중충한 날씨와 황사가 싫어서 이민 간다면
    날씨 좋은 호주나 하와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퀴벌레 크다니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바퀴 없고 날씨 화창한 곳 어디 있나요?

  • 14. ㅇ 님
    '11.4.26 2:18 AM (220.127.xxx.237)

    따뜻한 나라는 다 바퀴벌레가 큽니다.
    대신 큰 바퀴벌레들은 굼떠서 잡기도 좋아요.
    작은 바퀴들처럼 재빠르지 않습니다.

  • 15.
    '11.4.26 2:19 AM (121.130.xxx.42)

    ㅇ님 무서워요 ㅠ ㅠ
    막 커다란게 재빨리 도망도 안가고 떡하니 버티고 있을 생각하니 흑~
    거기도 세스코 있나요?

  • 16.
    '11.4.26 2:19 AM (61.105.xxx.15)

    제가 가긴 싫고 쥐떼들을 쫓아내고 싶어요...

  • 17. 이민가고파
    '11.4.26 2:19 AM (175.115.xxx.141)

    스위스 = 60억이 없어서
    독일= 언어장벽
    북유럽= 요건 잘 모르겠네요..
    캐나다= 중국인 급증
    호주=백호주의
    뉴질랜드=심심하다
    미국= 딱 한번 가봐서 잘 모르겠어요..그냥 정내미 좀 떨어지는 스타일?
    필리핀= 2년 살아봤는데 걍 놀러만 갈래요 ㅎㅎ

    ㅎㅎ 제 선입견은 딱 요 수준... 일정기간씩 골고루 살아볼 수 있다면...

  • 18. 야!!
    '11.4.26 2:21 AM (71.227.xxx.42)

    어디서 지역발언을 하는고!!!!!!
    나는 부산토백이다 하지만 맹박이를 뽑은 너거덜...고마 확 쎄리...퐉!!!!!!!!!!!!!쥑....
    전라도의 시골 초딩의 교정엔 지역 독립군의 동상이 있고
    서울 명문대의 교정엔 친일파의 동상이 있지...
    전라도는 한국에서 제일 애국자들이 많이난 우국충절의 도다..

  • 19. 쥐쥐쥐쥐
    '11.4.26 3:09 AM (175.198.xxx.129)

    미국은 그대신 쥐가 작더군요.
    한국의 집쥐들은 시궁쥐가 대부분인데
    미국은 생쥐가 많고 시궁쥐도 그리 크지 않더군요.
    대신 쥐는 아니지만 파섬이라는 큰 동물들이 집 주변에서 살긴 하죠.

  • 20. ..
    '11.4.26 3:14 AM (59.9.xxx.175)

    미국도 포섬 있어요?
    그렇구나; 호주에만 있는 줄 알았어요;

  • 21. ㅇㄴㄴ
    '11.4.26 6:54 AM (124.61.xxx.125)

    나도 고향이 대구지만 솔직히 대구 경상도 인간들 질립니다,, 서울 살면서 대구는 왠만하면 안내려가고싶은 동네죠

  • 22. 저도 대구..
    '11.4.26 7:11 AM (118.45.xxx.150)

    토박이지만 대구 경상도 징하죠..저 위에 전라도 운운하는 저런 인간들과 한 하늘 밑에서 사는 것만 아니라면 어디라도 좋아요..

  • 23. ..
    '11.4.26 7:29 AM (125.130.xxx.172)

    이민가신분들 후기둘러보시면 좀 알지 않겟어요??
    여기둘러보세요.. 이민정보 있는곳이에요..http://khbest.co.kr/searchlink.asp?k=%C0%CC%B9%CE

  • 24. ,,,,
    '11.4.26 8:18 AM (211.109.xxx.37)

    호주요 방사능때문에

  • 25. 저는
    '11.4.26 8:25 AM (122.60.xxx.76)

    호주,뉴질랜드 왔다갔다 하며 지내는데..뉴질이나 호주 영주권 하나만 있으면 두나라 다 살수
    있거든여.. 근데 뉴질랜드는 깨끗하고 편안하지만 너~어무 심심해요. 지금은 뉴질에서 지내며
    호주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씩 쇼핑가고 놀러가는데..아마 여기만 있음 돌아버릴지도..나이많으신
    분들한텐 좋은거 같네요 뉴질이. 호주는 백인들이 좀 위세떤다고
    해야하나..앞에선 친절한테 동양인이 넘을수 없는 선 그런게 좀 있죠. 호주도 사실 살다보면
    심심해지는건 똑같은거 같은데 그래도 쇼핑할데,맛있는데 더 많구 사람두 더 많으니까 덜 심심
    하다구 하는거 같아여. 솔직히 말하지만 여기 삶.. 영어가 돼고 현지인 인맥이 있다면 한국보다 훨씬 나은건 사실인거 같네요.. 돌아간 애들이 하나같이 다시 오고싶어하는거 보면.. 저역시도
    그래서 있는거지만. 참, 호주는 너무 더워요 여름에. 뉴질이 날씨가 훨 좋긴한데.. 뉴질 한국사람들 좀 이상해요. 막 소문 만들고 뒷얘기하고..백인이랑 하나도 못어울리고 좀 찌질하다고 해야하나.. 호주 한국사람들이 훨 나은것 같음.

  • 26. 글구..
    '11.4.26 8:30 AM (122.60.xxx.76)

    그냥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호주,뉴질랜드서 이민자들 많이 보는데..별로 삶의 질이 좋은거 같진 않던데.. 한국에서 돈없이 이민오는거면 여기서도 똑같으세여 다들.. 게다가 나이가 많거나 영어까지 안돼면 더더욱 좌절해서 다시 한국가는 사람 엄청 많아여. 전 어릴때 첨 유학와서
    한국이민자들 보고 동남아 인인줄 알았을 만큼..좀 넉넉한 집은 얼마 안돼고 거의 막일하며 힘들게 사시던데. 어린 제가 보기에도 저러면서 왜 외국을 나왔을까 싶을정도로.. 외국이라고 다들 너무 꿈꾸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여. 돈없고 영어못하면 어딜가나 좋지못한 삶을 사는건..부정할수
    없는 사실인거 같아여.

  • 27. 위너
    '11.4.26 8:44 AM (113.43.xxx.154)

    중대구호?어디 중대야 ?아주 거지같은사고을 가진 중대구호네 ?중대구호 외쳐봐 ?우리가 남이가
    우리가 쥐 꼬봉이다 / 우리가 남이가 /도덕 정의 법치 무시한 우리가 남이가 /하는 중대구호 인가 /정신좀 차리고 살자 ......중대구호 .핵대중 .110.9.248 없는곳이면 어디든 좋을것 같다 아니다 이런넘들 다 없애고 좋은지역으로 만들고 이민을 접어두자 지금사는곳에서 부패한것들 청소하고 좋은지역사회 만들자 ......떵은 피하는것이 아니고 치워야 한다 /중대구호 /핵대중 /110.9.248 같은 떵은 치우고 살자

  • 28. 독일요.
    '11.4.26 9:41 AM (123.248.xxx.145)

    얼마 전 텔레비젼에서 봤어요. 모든 에너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바꾼다고. 2050년까지 계획하고 있다던데요.
    그만큼 자연과 환경과 어울려 사는 행복에 촛점을 맞추는 나라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는 환경은 좀 힘들겠지만,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고 복지제도가 좋은 북유럽요.

  • 29. 바퀴??
    '11.4.26 10:07 AM (125.177.xxx.149)

    호주도 살아보구 미국도 살아봤는데 호주 바퀴가 더 큰 것 같아요. 살다가 한국 귀국짐에 바퀴벌레가 뭍어왔는지 한국에 이사 들어간 집에 호주 바퀴가 시간이 갈수록 드글드글 한 거예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손바닥 반만한 것들이 집 천장이구 바닥이구 막 기어다니구 날라다녀요. 자다가 몸 속에 들어온 적두 있어요 T.T 완전 공포영화 같애서 이사 나왔어요. 나오기전에 cesco 불러서 2번 방역 해 주고 나왔어요 T.T 호주 살때는 바닥이 밤색 카페트라서 바퀴가 눈에 잘 보이지두 않아서 밟기도 했다는...한국 바퀴보다 확실히 몸은 굼떠요.

  • 30. 엄마되기
    '11.4.26 11:14 AM (58.122.xxx.101)

    헉 아무리 생각해도 바퀴벌레 땜에 이민은 못가겠네요
    집에서 바퀴벌레 나오면 한걸음도 못떼는데 ㅠㅠ

  • 31. 123
    '11.4.26 5:56 PM (123.213.xxx.104)

    남미요 브라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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