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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학년 참관 수업이 있는데 가야할까요?

,, 조회수 : 620
작성일 : 2011-04-25 23:11:31
초3 아들래미...3학년 들어서 공부가 어려운건지..
참관수업에 오지말라고 하네요...
자신이 없다고....

이럴때 가야할까요?
아님 안가야 할까요?

저또한...안그래야지 하면서
혹시나 아들이 못하면 혼내게 될까봐
그냥 안보는게 좋을지 망설여지네요.,..

IP : 116.120.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인데
    '11.4.25 11:12 PM (114.200.xxx.56)

    왜 오지 말라고 하지요???
    전 당연 가라고 적으려고 왔는데

    오지말라고 할때는 대개는 엄마 나이가 많거나 그래서 오지말라고 하는 아이 한명 봤는데
    ...

  • 2. ..
    '11.4.25 11:15 PM (1.225.xxx.65)

    꼭 가세요.
    아이가 발표 한마디 안하더라도 엄마가 내게 관심을 가지고 뒤에 와 있단 사실만으로도 괜히 든든합니다.
    아이가 그날 님의 눈에 답답하더라도 절대 타박하지 마시고 칭찬 한가지는 꼭 찾아보세요.
    자세가 의젓하더라.. 든지.. 옆의 짝하고 안 떠들고 잘 듣더라든지...
    만들려면 칭찬거리는 얼마든지 만들어집니다.

  • 3. 원글
    '11.4.25 11:15 PM (116.120.xxx.52)

    아녀...그런건 아닌데..
    제가 보기에 요즘 발표를 제대로 못하나봐요..
    그래서 엄마왔을때 멋진 모습 못보여줄까봐 걱정이 되나봐요..

  • 4. 원글..
    '11.4.25 11:17 PM (116.120.xxx.52)

    네...아무래도 제가 1,2학년때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못하는점을 지적해서 아이가 주눅들었었나봐요....ㅜㅜ
    2학년때도 발표를 제일 잘했는데..
    수업에 집중 못한다고 타박했거든여....ㅜㅜㅜㅜㅜㅜ

    넘 반성이 되네요..
    윗님 말씀처럼..
    이번에 행여 못하더라도..
    꼬옥 칭찬 한가지 챙겨서 해줘야겟어요....감사합니다...

  • 5. 그래도
    '11.4.25 11:32 PM (211.110.xxx.100)

    꼭 참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발표를 못 하더라도,
    엄마가 오늘 보니 수업태도가 참 의젓하고 좋더라고
    자랑스러웠다고 칭찬 한마디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6. ^^
    '11.4.25 11:46 PM (119.198.xxx.230)

    가시고~~그냥 아무말도, 지적도 마시고
    아들과 눈 도장만 찍어도 좋아라할것 같아요.^^
    말 한마디라도 용기를 주시고 꼭 안아주세요.
    이직 넘 어린 나인데 좀 못하면 어때요.

  • 7. 저도
    '11.4.25 11:53 PM (125.178.xxx.243)

    가보시고 꼭 다른 부분에서 칭찬꺼리를 만들어주세요~~

    막상 다른 엄마들 다 오는데 원글님만 안가시면 아이가 속상할 거예요

  • 8. 초등5학년
    '11.4.26 12:05 AM (218.49.xxx.246)

    우리딸은요....갈때마다 실망이에요...쑥스럼이 많아 발표도 못하고...목소리는 기어들어가고.
    학교도 잘안가는데 요번에 가기싫어서 일한다고하고 안간다했더니 영어학원에서 단어시험 다맞으면 엄마 학교 공개수업에 오는게 자기 소원이라고 하더라고요...자기딴엔 엄마가 안온다고 하니 걱정이었나봐요...요번에 저희 언니랑 둘이 갔는데...또 쑥스러워서 말도 잘못하고..그러더니만
    분위기 탔는지 설명도 잘하고 손도 들고 발표해서 선생님한테 작은선물이지만 받더라구요..제가말하고 싶은건...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아이들이 그것도 커가는 과정인것 같아요...저도 반성했답니다..우리아이 믿어줘야줘 엄마가 오니 아이표정이 밝아요...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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