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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궁금해요.

궁금녀. 조회수 : 481
작성일 : 2011-04-25 22:38:00


백화점에서 친구가 바지를 입어봤어요.
제가 옆에서 보기엔 작은거 같고..거울로 봐도 별로 어울리는거 같지 않았어요.
친구가 어때? 라고 물어보길래
"별로야 " 라고 말했거든요. 옆에 점원있었고요.

친구가 옷을 점원에게 주고 나오면서 저에게  점원 옆에서 그리 말하면 어쩌냐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점원이 좀 들으면 안되나요? 점원은 제가 보기에 이상한데 ...바지는 늘어나기 때문에 작은거 입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하는데..그 말도 맞지만 우선 예뻐야 입지요.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그냥 별로야 라고 말했어요. 그 말이 바지가 별로다. 는 꼭 아니잖아요
너에게 안 어울려. 라는 의미도 있잖아요.

친구도 입어보니 바지는 별로였다네요.

제가 잘못한건지 좀 봐주세요.
IP : 221.143.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1.4.25 10:45 PM (61.105.xxx.2)

    친구분.. 웃기네요.. 허..
    점원한테 물어보지 님한테 왜 물어봤대요?
    그리고 님께서 어울린다고 사라고 했으면 본인은 싫은대도 샀을까요..?

    님한테 무슨 잘못이 있다고 님한테 타박을 하는지.. 나같으면 당장 한판 붙어요.. 쩝.

  • 2. ..
    '11.4.25 11:12 PM (222.107.xxx.18)

    앞으로 그 친구랑은 쇼핑 가지 마세요.
    솔직하게 말해준 걸 고마워해야지
    별로인데 그냥 괜찮다고 말해주면 어쩔 건가요?

  • 3. 궁금녀.
    '11.4.25 11:16 PM (221.143.xxx.133)

    친구는 그것때문에 그런게 아니예요.
    점원이 듣는데서 옷이 별로다 그러면 어쩌냐 이겁니다. ㅠ
    점원이 듣는데 별로라고 말하면 안되나요?
    친구 말은 점원네 옷가게에서 점원이 듣는데서 옷이 별로 다 라고 말한게 잘못되었다 이건데
    전 이게 잘못된건가 싶어요.
    분명 옷이 하나 있음...사람에 따라 어울리고 안 어울리는 사람 있을텐데...
    절 배려없는 사람으로 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전 배려없진 않거든요. 육교나 지하철에서 할머니 짐들 꼭 들어드리고,
    폐지 할아버지 할머니 리어카 보면 꼭 밀어드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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