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외배꼽을 수술해서 모양을 교정할수도 있을까여?

배꼽고민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1-04-25 22:36:42
에구...8살 아들인데요...
좀전에 잘려고 누웠더니..자기는 아빠같이 이쁜 배꼽이고 싶데요..
왜? 그랬더니..자기는 참외배꼽이 싫다고 배꼽이 쏙 들어갔음 좋겠다네요..
그래서 사우나에 가서 나 배꼽 이렇게 이뻐졌다...하고 말하고 싶데요...자랑하고 싶은거죠...
보이지 않는데 어때? 하니..그래도 이쁜배꼽이 갖고 싶다고...ㅜㅜㅜ
나보구... 입원안하고 수술안하는 방법으로 이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데...ㅡㅡ

주말에 아빠랑 같이 사우나 다녀왔는데..배꼽을 보더니 속이 상했나봐요..가끔씩 말 하거든요..
어릴적 육아종으로 피가 나서...4살쯤? 한대병원서 은으로 지졌는데...- 표헌이 맞나여?-
그때 이후로 배꼽이 튀어나와있어요...끝에는 약간 빨갛게 나와있구요...

배꼽얘기를 하면 항상 사람마다 다르다..라고 말했는데.. 나름 속상한가봐요..
우숩지만...
참외배꼽은 계속 그런가여? 아님 한대병원가서 다시 상담해야 하는지..
낭중에 수영장가서도 챙피해 할까봐 걱정이네요..

IP : 221.138.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꼽
    '11.4.25 10:37 PM (121.174.xxx.97)

    성형술도 많이 하던데요..

  • 2. 음...
    '11.4.25 10:39 PM (114.200.xxx.56)

    제주변에 아이는 배꼽이 아예 없던데...

    애기때 튀어나와서? 안들어가서 수술했더라구요...누구에게나 다 신체결함이 있는것인데요..

  • 3. 원글..
    '11.4.25 10:39 PM (221.138.xxx.107)

    그래요? 근데 좀더 커야겠죠? 괜시리 건드리면 안좋은까봐요

  • 4. 원글...
    '11.4.25 10:40 PM (221.138.xxx.107)

    아니..신체결함? 이라고 생각하진 않구요..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있잖아요..별거 아닌데 혼자서는 고민인것들... 불끄고 누웠는데..아들이 그렇게 말하니ㅣ 괜시리
    ...ㅡㅡ

  • 5. .....
    '11.4.25 10:47 PM (58.227.xxx.181)

    우리아들도 약간 그래서..컴플렉스가 있나봐요..

    태어났을때 비하면 많이 들어갔는데도요..

    그래서 전 수영복 티셔츠 항상 준비합니다..

  • 6. ..
    '11.4.25 10:56 PM (210.121.xxx.149)

    하시든 안하시든 병원에는 한 번 데리고 가보세요..
    제 아이도 아기 때 지졌어요.. 튀어나온거 들어갈 때까지 지져서 지금은 괜찮긴 한데요..
    저희는 염산으로 지진다고 했거든요..
    지금이라도 성형 가능하면 해주심 좋을거 같아요..

  • 7. 그게
    '11.4.25 11:04 PM (218.186.xxx.254)

    한 13살 지나면 또 달라져요.뽈록이 배꼽이 점차 들어가 정상되던데요.
    울 딸도 늘 배꼽으로 창피하다고 절대 비키니 안 입고-애기인데도 난리더니 어느새 다 들어갔더라구요.신기...

  • 8. 그날까지
    '11.4.26 9:38 AM (211.49.xxx.230)

    울딸 심한 참외배꼽이었는데 지금은 쏙들어가서 멀쩡하답니다.
    올해 열네살이요^^

  • 9. ㄱㅊ
    '11.4.26 10:21 AM (112.148.xxx.216)

    염산이 아니라 질산은 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861 곽민정 연기 어디서 볼 수있나요? 2 .. 2011/02/05 615
618860 대학생 아들 17 이런 아빠 2011/02/05 3,140
618859 에소프레소 커피머신 2011/02/05 317
618858 이런 것이 꽃뱀이 아닐런지... 1 꽃뺌 2011/02/05 1,051
618857 용감한 딸아이... 나를 울린다 6 코스코 2011/02/05 1,906
618856 세뱃돈 5천원이신 아버님(2) 19 5천원 2011/02/05 2,432
618855 청담동쪽 잘 찍는 아기 스튜디오 아세요??? 2 돌사진 2011/02/05 307
618854 마트에 가면 매생이 팔까요? 2 먹고파 2011/02/05 409
618853 몇살 부터 땅콩 먹여도 될까요..? 4 ^^ 2011/02/05 387
618852 전업탈피.... 2 날개 2011/02/05 1,111
618851 자생한방병원 1 ... 2011/02/05 895
618850 제가 어릴때 만화를 많이 봤는데 16 이산화탄소 2011/02/05 1,393
618849 도와주세요 전기압력밥솥이요 (무플절망) 7 새댁 2011/02/05 690
618848 남편의 문자메시지를 본후 32 2011/02/05 9,150
618847 辛卯年새해 하시는일 잘 되시고요. 12 광팔아 2011/02/05 372
618846 어제 조선명탐정 봤어요-전 별로네요- 스포없어요. 24 조선명탐정 2011/02/05 1,555
618845 자켓 매니아... 사고 또 사고.. -_- 5 2011/02/05 1,439
618844 인터넷 네크워크 보안키 알수 없을까요? 2 엄지맘 2011/02/05 745
618843 어제 텔레 시네마 보신 분...... 텔레시네마 2011/02/05 197
618842 남편의 고신살 2 00 2011/02/05 1,978
618841 7개월 아이가 오늘새벽부터 계속 토하네요.어쩌죠? 5 급질요!!~.. 2011/02/05 462
618840 아피나 소파 A/S해보신 분 계신가요? 1 아피나소파 2011/02/05 490
618839 38살 노처녀 어떻게 생각하세요 34 송송이 2011/02/05 11,276
618838 전기렌지에 쓰는 냄비 어떤게 좋은가요? 4 ㅊㅊ 2011/02/05 625
618837 조카녀석이 대입에 실패하고 명절 쇠러 왔네요. 4 헤유 2011/02/05 1,920
618836 16년된 세이코 시계의 가치는? 7 궁금이 2011/02/05 1,559
618835 한식이불 커버를 얻어왔는데요... 1 ^^ 2011/02/05 271
618834 등록 날짜는 코 앞에 닥쳤는데 18 대학 선택 2011/02/05 1,514
618833 연대 고대 한학기 등록금 7 등록금 2011/02/05 2,693
618832 초등생 가방 써보니 어디것이 좋으시던가요? 5 방가방가 2011/02/0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