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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유랑 육류도 다 방사능 오염돼서 먹지말라는건가요?

^^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1-04-25 17:22:08
아님 항생제땜에 그런건가요?
우유 원래 전 안먹는데요 식구들은 많이 먹거든요
방사능얘길해도 시큰둥하고..
제가 정확히 모르니 우기기도 뭐하고
소,돼지, 닭에 항생제를 주사해서 먹으면 안좋은건가요?
아님 거기다 방사능에 오염돼서?
만약그렇다면 우유들어간 제품들이 뭐뭐있을까요?
치즈랑 커피뿐이 생각안나요.
여러차례 말하지만 정말 먹을께 없네요.
그냥 평생 못먹진 못하겠고 당분간만이라도 피할려구요
IP : 125.128.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5 5:27 PM (112.159.xxx.137)

    음..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요.
    가축들의 생육환경에 따라 다른거 아닐까요?
    요즘 키워지는 닭이나 젖소가 방목해서 키워지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그렇게 키워지는 닭이나 소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공장식 축사에서 길러지는걸로 알아요.
    닭같은 경우는 땅한번 못 밟아보고 사료 먹여서 키워지고 달걀을 낳지 않나요?

    과거 체르노빌은 아무래도 방목해서 키운 닭이나 젖소에서 얻어지는 계란과 우유때문에 방사능 농축이 높다라고 한거 아닌가요?

  • 2. ....
    '11.4.25 5:49 PM (175.193.xxx.73)

    빵, 과자,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케잌류
    모두 우유, 계란으로 만들잖아요..

  • 3. 저도
    '11.4.25 5:50 PM (14.63.xxx.35)

    그게 궁금했어요.

    저는 생협에서 유기농 우유먹는데
    전에 사료때문에 TV에서 뭐라고 할 때,
    어차피 사료먹이는 거 아니냐고...즉 GMO 성분이 있는 사료먹이는 거 아니냐고
    질문 올라오고 소란했었는데, 결국 답글은 없었거든요.
    그러면 정말로 사료먹일 것 같은데.....

    방사능 오염된 풀 보다는 사료가 조금이라도 더 나을 것 같은
    지금의 상황이 슬프긴 하지만

    우유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 때문에
    혹시 사료먹이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가져봅니다.ㅠㅠ

  • 4. .
    '11.4.25 5:51 PM (121.124.xxx.103)

    저도 같은 고민..
    그냥 우유를 끊는수밖에.. 근데 참.. 아이가 언제나 내 통제 안에있다면 관리가 되겠지만..

  • 5. 사료도 오염됬
    '11.4.25 6:31 PM (58.145.xxx.249)

    위험하겠죠. 근데 이런상황에서 뭔들 안위험하겠어요... 사료도 오염됬을거고 될거라고봅니다.
    그랬을때 농축되서 나오는 우유나 계란등이 좋을리 만무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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