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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방사능관련)
말 그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점심 주잖아요.
근데 저희 둘째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점심 반찬으로 생선이 자주 올라오나 봐요.
선생님께서 생선을 발라 주신대요.ㅠㅠ 물론 일일이
발라주신다니 그 정성은 고맙지만 방사능땜에 않 먹이고 싶어요.
님들은 어찌하고 계세요? 어린이집에 전화 넣을려고 생각중인데
넘 유별나다 할까봐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네요
1. ...
'11.4.25 4:20 PM (114.207.xxx.138)방사능때문에 비 오는 날은 빠지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라고 수첩에 적어 보냈어요.. 오늘.
근데 생선이나 우유에 대해선 말을 못하겠어요 ㅠ.ㅠ
어린이집에서 방사능비땜에 안보내는 사람 저 밖에 없어요. 휴...2. sp
'11.4.25 4:20 PM (116.33.xxx.143)방사능 드립하면 유별나다고 할게 분명하죠.....
그냥 생선 알러지가 생겼다고 생선만 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셔야 할것 같아요3. 참고로
'11.4.25 4:22 PM (116.33.xxx.143)방사능 비오던날 제 아이만 빠졌구요...
다음날 갔더니 샘들이 모두 저를 둘러 서서
아이 신발 벗기는 저에세 하시는 말씀들이
"00이 어제 방사능비때문에 결석했다며??
우리 어제 너무 재미있는 활동해서 애들 너무 신났는데 ㅋㅋ" 이러시더라구요...
그냥 웃어주고 나왔어요 ^^4. 엄마되기
'11.4.25 4:24 PM (58.122.xxx.101)아 그런 방법이 있군요.. SP님 고맙습니다 ㅎ
5. 청산 avec공자비
'11.4.25 4:25 PM (123.99.xxx.182)저두.. 전화넣을려구요..전에 있던 식단표는 어딨는지 모르겠구요..ㅎㅎ
제가 잘 까먹어서^^ 좀있으면 5월달 식단 나올거예요..그때 다같이 전화 좀 넣어요^^
난 남들 눈치안보고 하는 성격이라..저 혼자서라도 해요^^ 원글님도 힘 보태주세요^^6. 방사능 무셔
'11.4.25 4:27 PM (119.70.xxx.201)저도 저만 유난 떠는거 같아서 걍 조용히 저만 피하려구여
아무리 주변에 얘기해줘도 다들 저만 유난떤다 해서 걍 말안해요
유치원에서 우유도 (여기서 보니 우유나 계란에 방사능이 많다네요) 먹이지 말아달라했어요
걍 유치원에서 먹이는 우유가 안맞는지 몇번 설사해서요,,,,,,,라면서 거짓말했어요 에휴
우유 먹을시간엔 제가 빨대컵에 생과일쥬스 싸서 보내요
그리고 집으로 우유 가지고 왔네요
근데 생선은 아직까지 말을 못하겠네요 ㅠㅠ7. --
'11.4.25 4:34 PM (116.36.xxx.196)저희는 생선은 잘 안먹는데 놀이학교라 우유를 하루에 하나씩 돈까지 내고 먹거든요. 혼자 안먹이기도 뻘줌하고. 일단 내일 학부모 상담인데 비까지 온데니 참 문제네요. 애는 보내지 말고 저만 오후에 상담갈까 하는데. 어차피 친정엄마가 내일 애들봐주기로 해주셔서.
8. ...
'11.4.25 4:38 PM (180.69.xxx.177)생선 안먹이고..우유도 안먹이고..그럼 애들 무얼 먹이실건가요?
고기는 먹어도 괜찮은가요?9. ...
'11.4.25 4:39 PM (180.69.xxx.177)알약같은거 먹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는..
10. .
'11.4.25 4:49 PM (121.146.xxx.247)저도 우유 집으로 받는데 이건 어쩌나요
ㅠㅠ11. 방사능 무셔
'11.4.25 4:56 PM (119.70.xxx.201)전 생협 조합원이라 그나마 이런곳은 방사능 검사 할꺼라네요
집에서는 생협에서 장봐서 먹여요12. s
'11.4.25 6:00 PM (175.113.xxx.89)유별나다 말들어도 말할껀 해야죠
그것이 알고싶다 보니까 무섭더라구요
특히 어린아이들....
거기 보니 정상으로 태어났는데 방사성물질이 나오는 음식을 먹은결과
문제가 생겼다고 나오는데 진짜 어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