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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에 이가 시리고....

나이 40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1-04-25 15:57:32
제목 그대로 올해 나이 40인데 딱 올해부터 딱딱한 음식을 씹을때 이가 시려서 설렁설렁 씹게 되네요.

시어머님이 깍두기는 못드시고 국물만 드실때 사실 잘 이해 못했었거든요.

근데 아직 앞날이 창창한 제가 올해부터 깍두기 국물을 숟가락으로 퍼먹고 있네요.

오른쪽 손목도 많이 사용하면 아프고....

나이를 먹었다는게 확 티가 나요...


다른 40이신 분들은 어떠세요?

저처럼 이런 증세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저 촘 우울합니다.
IP : 203.196.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대
    '11.4.25 3:59 PM (121.174.xxx.97)

    중반에 이가 시립니다..

  • 2. 나도40
    '11.4.25 4:02 PM (180.229.xxx.46)

    나이탓 하면서 우울하다구 속상해 하지 말구 어서 치과부터 가시구요..
    손목은 정형외과에 가보세요.. 손목터널증후군 또는 디스크 가능성도 있으니깐요..
    뭐든 초기에 확 잡아놔야 평생 고생 안하는것 같아요..
    병원부터 가서 적절한 검사와 진단, 치료 받으시길요.. 힘내요!! 쥐띠친구야..

  • 3. 저도
    '11.4.25 4:16 PM (125.187.xxx.194)

    이시린게..너무 많아요..소시적?에 찬거 엄청잘먹었는데..
    이젠..못먹겠어요..접때 한쪽이는 사랑니빼면서 치료했는데
    치료한이도 시리고..시린게 이에 반은차지하는것 같아요.ㅠ

  • 4. 10년만에간치과
    '11.4.25 4:22 PM (203.130.xxx.153)

    저는 치아에 대해 전혀 통증이 없어 나이 사십에 근10년간 칫과 문턱도 안갔어요.
    그런데 건강검진 갔다가, 그곳에서 치과 스케일링 2만원에 해준다는 치과광고를 받고 갔다가.......
    나이가 들면 신경이 둔해져서 내이가 그렇게 망가진걸 모르고있었다는
    무려 7개가 충치 그중에 하나는 이가 다부셔져서 금으로 바꾸고, 금, 레진등등 110만원 나왔습니다.
    그래도 더늦었으면 임플란트할 단계로 갔을텐데 가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 5. 빨리
    '11.4.25 4:40 PM (175.193.xxx.73)

    치과 가세요.
    지금 가는게 돈버는 거예요.
    다들 마흔 줄 들어서면 치아 문제 생겨요.
    저나 남편이나 두세개 씌우고 각 백만원 정도 썼는데요...
    아는 사람 보니 차일피일 미루다 임플란트 3개 하는데 천만원돈 들더라구요.
    잇몸치료, 신경치료 하면 시린 증상은 어느 정도 없어져요. 빨리 치과 가세요.

  • 6. 원글
    '11.4.25 4:43 PM (203.196.xxx.13)

    치료하면 나아지는군요...전 나이탓이거나 산후조리 잘 못한 탓이라는 생각에 지금부터 평생이러고 살아야 하나..이러고 있었어요...맛있는 음식 우구적 우구적 씹어먹는게 그리워서

  • 7. ,.
    '11.4.25 4:43 PM (112.153.xxx.92)

    치과는 시간 미루면 고생도 몇배, 돈도 수백 깨지니까 얼른 치과부터 가보세요.
    저도 작년에 갑자기 이가 시려서 찬물도 못마시고 이닦을때 괴로워서 할수없이 치과갔었어요.
    겁이나서 스켈링한번을 안하고 살았는데 스켈링하고나서 처음엔 이가 더 시린 증상이 2~3달 갔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나이들면 여기저기 고장나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많이 망가지기전에 고쳐서 써야죠.
    사실 요즘 나이 40이 뭐 많은 나입니까?

  • 8. ....
    '11.4.25 4:44 PM (59.3.xxx.56)

    나이 삼십도 전에 이 시려서 아이스크림 잘 못 베어물고
    찬바람 불때 입 벌리면 이 시린 저도 있어요..ㅜㅜ

  • 9. ...
    '11.4.25 6:16 PM (119.64.xxx.151)

    어서 치과부터 가시고 운동 시작하세요.

    40 넘어가면 자기 관리 한 사람과 안 한 사람 차이가 확 납니다.

    나이탓 하지 말고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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