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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처자.... 어떤지 봐주세요.....
아직 결혼을 안했어요
남자를 소개받으면 제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또 제게 의견을 묻기도 하는데 객관적인 도움을 줄수가 없어요....
일단 전문대졸로 현재 개인회사에서 근무중이구요
연봉은 약 2천정도
지금까지 준비한 혼수자금은 3천정도...
외모는 키는 크지않고 그냥 깔끔하다는 인상을 주는 얼굴이구요
가정환경은
전혀 경제적 도움을 받을수 있는 형편이 안되요
부모님도 경제력이 없으시고 현재도 5천전세에 살고있구요
결혼한 오빠도 사업이 잘 안되서 어려운 상황이구요
원하는 남자는
나이, 외모도 좀 보는 편이구요
안정된 직장과 경제력이 있으면 좋겠다구 해요
유머있고 존경할만한 성격에
무엇보다 여자를 잘 챙겨주는 남자를 원하는데
그러다보니 아직 딱 맘에 드는 남자를 못만나고 있어요..
저는 좀 기준을 낮춰보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야박하게 말하는건지....
38세 남자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나이가 많다고 망설이고 있네요....
지난번 만난 남자는 무뚝뚝해서 싫다고 정리해
다른남자는 환경이 맘에 안든다고 정리해
다른남자는 너무 바빠서 자주 못만나는게 불만이라고 정리해..
그렇다고 결혼 안하겠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모라고 옆에서 맞장구를 쳐줘야할지.....
1. 그냥
'11.4.25 3:11 PM (114.200.xxx.56)소개팅 해주지 마세요...알아보는데 사람이 없다고..
2. 포기
'11.4.25 3:12 PM (211.206.xxx.110)저랑 같은 또래인데 시집안간 제친구들도 외모나 나이는 포기했어요..(물론 10살까지 차이나면 생각좀 하지만..) 너무 눈이 높으시네요..모든걸 다 갖춘 남자는 없습니다..
3. 팜므 파탄
'11.4.25 3:13 PM (112.161.xxx.12)35세 여자가 38세 남자를 나이 많다고 한다......................
답 나오는 거 아닌가요?
그 여자분에게 남자 소개 시켜 주려고 애 쓰지 마세요.4. ...
'11.4.25 3:13 PM (211.187.xxx.86)저런 조건 다 갖춘 남자가 과연 있기나 할까요?
있다해도 꽤 눈이 높을 것 같네요5. 그냥2
'11.4.25 3:13 PM (121.167.xxx.157)걍 냅두시면 안되요?
무시하시구요... 원글님 정신건강에만 안좋아요...
원글님께 직접적으로 피해 주지 않는다면 그냥 꿈나라에 있게 놔두세요.
어쩜 꿈을 꾸고 있을 때가 행복해서, 꿈에서 깨기엔 현실이 너무 무서워서 계속 그러는 걸 수도 있어요.6. 35인데
'11.4.25 3:13 PM (116.126.xxx.153)38보고 나이가 많다는건..
가진것에 비해 욕심이 많네요..
걍 듣기만 하시고.. 뭐라 말 하지 마세요.
그리고.. 사람소개해주지 마시고요.. 이러나 저러나 해주고 욕먹기 쉽겠네요.7. 아나키
'11.4.25 3:13 PM (116.39.xxx.3)아직 결혼할때가 아닌가 보네요.
암말도 하지 마세요.
저런 상황에 뭐라고 맞장구를 쳐주겠어요.
38살 남자 나이 많다는데 황당...3살 차이면 양호한데..
왜 나 나이 먹은건 생각지 않는건지..8. ,
'11.4.25 3:14 PM (180.66.xxx.106)본인이 알아서 남자구해서 결혼하겠죠
원글님은 신경쓰지 마세요. 남의일이 잖아요9. 맨윗님
'11.4.25 3:14 PM (116.38.xxx.133)정답. 눈이 너무 높네요. 객관적으로 본인이 빼어난 미인이거나 직업이 좋거나 집안이 빵빵한것도 아닌데...... 이런분들은 자꾸 소개팅 시켜줘봐야 좋은얘기 못들어요.
걍 신경끄시구 이제는 주변에 좋은총각이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하시며 적당히 발뺌이 정신건강에 좋을것같아요.10. .
'11.4.25 3:15 PM (14.52.xxx.167)그 누가 그녀에게 객관적인 도움을 줄 수가 있는 상황인가요? @.@;;; 냅두셔야죠. 듣기 싫으면 연락 피하시구요.
자기 인생 알아서 잘 살겠죠.11. ..
'11.4.25 3:15 PM (1.225.xxx.65)그녀의 결혼에 님은 신경을 끄세요.
그녀와 걸맞는 나이에 결혼안하고 있는 남자면
무척 바쁘거나, 성격이 곰살맞지 못하거나,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하다거나
아직까지 결혼에 뜻이 없는 남자일텐데
자기 나이, 처지는 생각도 안하고 마치 부잣집 25살 처자같이 구네요.12. ㅠ
'11.4.25 3:16 PM (218.155.xxx.186)같은 35세라도 직업이 좋고 연봉이 높으면 모를까 깝깝하네요. 내버려두세요
13. ㅋㅋㅋ
'11.4.25 3:16 PM (119.196.xxx.13)나랑 동갑인데 저 외모 포기했습니다.
나이,외모 되고
유머감각있어 만나면 즐겁고
안정된 직장에 경제력.
게다가 존경할만한 인품에 나한테 잘해주기까지???
그런남자가 왜 나를 만나요
내가 뭐 그리 대단한 스펙이라고...
전 저중에 딱하나 나랑 코드가 맞냐 안맞냐만 보는게 그나마도 찾기 힘들더군요.
아직 배가 덜고프다고 사료되오니 내버려두십시오.
근데 우리나이레 38이 많은게 아닌데,,,되게 잘났나부다14. 난 반댈세~
'11.4.25 3:24 PM (121.166.xxx.106)3살차가 많다는 건 솔직히 이해가 잘 안 되네요.
게다가 바라는 건 전부 바라고...
안정된 직장과 경제력 되는 37세 이하 남자가
왜 35세에 가진거 3천 있는 여자랑 결혼하나요?
솔직히 3천이면.... 모았다 라기 보다는.... 그동안 쓰고 남은 돈이죠.15. 하하
'11.4.25 3:24 PM (203.142.xxx.231)35 여자가 38 남자가 많다고 하다니..
그냥 혼자 살라고하세요~~16. ㅠㅠ
'11.4.25 3:27 PM (1.225.xxx.229)3천이 쓰고 남은건 아니예요
알뜰하고 예의바르고 좋은점도 많은 아가씨예요...
모은돈이 적은건 전세보증금 일부가 그나마 아가씨가 준비한거라는거...
답답한건 아직까지 남자에 대한 환상을 못벗어나서...ㅠㅠ17. ㅋㅋ
'11.4.25 3:31 PM (61.75.xxx.172)솔직히 3천이면.... 모았다 라기 보다는.... 그동안 쓰고 남은 돈이죠. 2222222222222222222222
내버려 두세요.
괜히 남자 소개시켜줬다가 나중에 그 남자한테 욕먹습니다.18. .....
'11.4.25 3:34 PM (72.213.xxx.138)급하지 않은 거겠죠. 서른 다섯이면 젊은 나이도 아닌데 그걸 누가 어찌 고쳐주리오....
19. 헛
'11.4.25 3:35 PM (14.63.xxx.35)결혼은 내가 원하는 조건 다 갖춘 남자랑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포기못하는 조건 한 가지를 충족시키는 남자랑 해야죠.20. 제발...
'11.4.25 3:37 PM (119.67.xxx.176)주위에 남자분 있거든 저좀 소개시켜 주세요..흐흐흑...ㅠ.ㅠ
21. 그 분
'11.4.25 3:43 PM (121.147.xxx.151)10년은 더 있다 결혼해야겠네요.
자신이 갖고 있는 조건이란 건
그냥 깔끔한 좋은 인상의 외모뿐인데
그것도 연예인급의 엄청난 미모도 아니면
욕심이 너무 과하네요.
자기는 남자 골고루 뭐 하나 안 빠지는 남자를 원하는데
그러면 안되죠22. ...
'11.4.25 3:43 PM (121.133.xxx.157)3살 차이 나는 남자가 나이 많다고 싫어하다뇨....
나이 마흔 넘어서 띠동갑 바라고
하루하루 늙어가는 대머리 노총각 이상으로
황당하네요.23. 헉
'11.4.25 3:44 PM (112.186.xxx.120)저도 동갑이지만 저 지난주에 41살 남자랑 선봤어요 ㅠㅠ
저는 38살만 들어와도 너무 좋을거 같은데..
그런데 글을 읽어 보니까 그 여자분이 그래도 남자들한테 먹히는 스타일인거 아닐까요?
이남자 저남자 정리했다고 하시는데 정리했다는건 남자를 사겼다는 거잖아요
선이든 뭐든 만났으니 사귀는 걸테고요
그러니 자꾸 눈만 높아 지는 걸꺼에요 남자들하고 사귀는게 어렵지가 않으니까요
제 친구 하나가 예전에 살이좀 쪘을때 선을 보는데 연달아 5번을 퇴짜 맞더라고요
그뒤 독을 품고 살빼서 그뒤 부터는 다 애프터 받고 그러긴 했지만..
소개로 사람 사귀고 그런것도 쉬운건 아니거든요
근데 제 지인이라면 소개해 주고 싶지는 않아요24. 정신없네요
'11.4.25 4:02 PM (175.255.xxx.199)45살에 별 가진거 없는 남자가
30전 여자 찾는거랑 비슷한 형국입니다,
현실을 알려주시길.25. ..
'11.4.25 4:40 PM (121.148.xxx.128)원글 보는데도 승질나네요.
주제 파악을 해야지 원,26. 헐
'11.4.25 4:55 PM (118.36.xxx.180)게다가 아가씨가 세상물정도 모르네요.
그냥 총각이면 가겠다는 자세가 아니고는
힘들 조건이구만...27. 에고
'11.4.25 5:14 PM (218.49.xxx.68)저도 선보고 있는 노처자지만 저런 조건과 눈높이면 연애해야해요.. 요즘 남자들 대부분이 엄청 재고 따져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삼후 이상의 남자면 5살이하 연하를 만나려고 하더군요..
28. ...
'11.4.25 5:17 PM (221.139.xxx.248)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결혼에 있어서....
뭐..여기 게시판에서는...
나이 들어서 결혼해도...
잘 만나서 가니 희망을 가지라고 하고..그런데요..
제 주변엔...
친구들 서른만 넘어도...선으로 남자를 만나니..
정말 힘들고...
여기서 1년 2년 차이가 엄청나게 큽니다...
35중반에....
이런저런 스펙도 없이..그런데..눈 높으면...
절대 시집 못가요...
속된말로...
남자분이 총각인것만으로.. 감사해야 할..일 구요....
참 못된말로 들리겠지만..
현실이 이래요...29. ..
'11.4.25 5:34 PM (112.150.xxx.10)정말 걱정되서 하는말인데요 여자분 40세 이전에 결혼하기 힘드실것같아요. 한두살만 더 먹어도 연하남 찾으실것같네요. 그런데 실제로 제주변엔 나이들어서 결혼할수록 나이차가 덜나거나 연하남과 결혼하신분들이 많긴해요.
30. 내버려두세요^^
'11.4.25 6:03 PM (121.134.xxx.44)하소연하면,,들어주는 시늉이나 하고...
언젠가는,, 자기 자신을,, 객관적 시각으로,정확하게 보게 될 날이 오겠지요^^31. 그냥 뭐,,,
'11.4.25 9:48 PM (124.195.xxx.67)인물을 좀 본다
이것도 어느 기준에서 좀 보는건지.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면 좋겠다
이것도 어느 기준으로 안정인지
상대적인 거라서요,,,
중매서달라고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아 그렇니 하는 정도로만 들어주세요
나이는 저도 35에 38이 많아고 하면 좀 곤란한 거 같은데요
경제적으로 안정되려면 나이가 좀 있어야 하고
그게 아니고 그냥 경제적으로 안정
이라면 탁월한 능력이나 꽤 배경이 되어야 할테니까요32. **
'11.4.26 12:28 AM (110.35.xxx.163)그 여자분이 알뜰하고 예의바르고 좋은 점도 많은 아가씨라고 알고 있는 원글님조차도
그 여자분에게 눈을 낮추라고 충고하고 싶은 정도인데
여기 댓글다는 분들이야 오죽 답답하실까요....
그 분 결혼은 본인에게 맡기고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좋겠어요
저 위에 어느 댓글님말씀처럼
별로 내세울 것없는 45세 남자가 어리고 예쁜 여자 찾는 거랑 비슷해보이네요33. 지나가다
'11.4.26 2:01 AM (180.66.xxx.235)나이, 외모도 좀 보는 편이구요
안정된 직장과 경제력이 있으면 좋겠다구 해요
유머있고 존경할만한 성격에
무엇보다 여자를 잘 챙겨주는 남자를 원하는데.........
---> 본인은?????? 연봉 2천, 모아놓은 돈 3천, 친정 재산 무...부모..-_-;;;;
그렇다고 얼굴/몸매 죽이는 것도 아니고....나이는????????
---> 10만원 내고 오리지날 루이비똥빽 줄거라고 기대하고 있군요...ㅎㅎㅎㅎㅎㅎ34. ;;
'11.4.26 2:27 AM (175.198.xxx.129)34세에 42세 남자와 소개팅한 여자는 천사인가요?
게다가 여자가 42세 남에게 차였다는데...ㅜ
수없이 선을 봤지만 계속 거절하다가 지금 61세의 미혼이 된 사촌누나가 생각나네요.
그런데 그 누나는 얼굴이 아주 미인이지요.35. 그냥
'11.4.26 2:37 AM (125.131.xxx.167)그분은 스스로 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학벌 연봉 나이 재산 부모님 경제력 어느것 하나 좋다고 할 조건이 없는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바라는건 많으시고...
옆에서 그냥 지켜만 보세요.36. ..
'11.4.26 4:06 AM (180.231.xxx.127)그냥 두세요. 별로 급하다 생각을 안하는 것 같은데...
37. 35세에
'11.4.26 6:45 AM (116.127.xxx.103)35세에 38세가 많다고 한다?
그냥 혼자 알아서 찾아보라고 하세요.38. ..
'11.4.26 7:26 AM (175.113.xxx.242)현실감이 없이 꿈속에서 사시나봐요.
아니면 자격지심에 미리 이상적인 높은 기준을 정해두었거나...39. 폴리
'11.4.26 8:10 AM (121.146.xxx.247)그냥 답이 없네요..
40. .....
'11.4.26 8:18 AM (115.143.xxx.19)38세 요즘 남자들..35세 싫어해요./
더 어린 20대후반이나 30초반 원하지.41. 그냥
'11.4.26 8:24 AM (203.142.xxx.231)소개시켜주지마세요. 뭐 급하면 알아서 하겠지요
42. 골칫거리
'11.4.26 8:41 AM (112.169.xxx.20)한마디로 골칫거리 여자..
나이가 적어?
학벌이 좋아?
그렇다면 집이 부자?
외모가 예뻐?
돈을 많이 벌어?
위 중에 한가지도 좋은 것이 없네
..
한가지 딱 좋은 것은 높은 이상을 지향하는 그 마음...43. ...
'11.4.26 8:45 AM (210.121.xxx.149)그런데 그 분이 포기하실 수 있는건 뭐래요?
나이차도 얼마 안나면서 존경까지 하고 싶으시대요??
근데 그게 말이죠.. 누가 소개해준다니까 그렇게 조건 들이대고 소개받은 남자니까 이렇다 저렇다 싫다 그러죠... 가만 계셔보세요.. 나중에 자기가 좋다고 데리고 오는 남자는 그 조건과 아주 다른 남자랑 결혼할겁니다..44. ㅋㅋㅋ
'11.4.26 9:08 AM (121.128.xxx.253)그냥 결혼할 생각이 없는겁니다.
냅두세요.45. 그래서
'11.4.26 9:14 AM (124.48.xxx.211)요즘 여자나 남자나 미혼이 많지요
눈높이대로 가고 싶어서...46. 저
'11.4.26 9:22 AM (112.170.xxx.58)38세 남자분 저나 소개시켜주세요
저도 같은나이 35세 미혼처자입니다.
저렇게 소개시켜주는 분이 옆에 계시고 또 어찌됐던 소개팅으로 몇번 만남이 있었다는건
부럽네요~47. 그 아가씨
'11.4.26 9:39 AM (211.63.xxx.199)그 아가씨 결혼 못해요~~
눈 높이 낮추지 않으면 결혼 못한다고 딱 한마디만 하고 마세요.
옆에서 진심으로 조언해줘봤자..본인이 주제파악 안되면 소용 없어요.
인연을 못 만나서 결혼 못한 사람들도 있지만 눈높이만 높아서 결혼 못하고 나이만 늘리는 사람들 많아요.48. dd
'11.4.26 10:13 AM (14.35.xxx.1)걍 그런 사람 없다고 둘러대시구요... 그 여자 그런 마인드면...평생 결혼 못해요. 본인 조건이 좋은 것도 아니고, 결혼해서도 친정 계속 도와줘야 할 것 같은데... 거기에 맞게 포기할 건 포기하고 눈을 낮춰서 남자를 찾아야죠.. 자기 조건에 비하면 거의 완벽한 남자를 찾고 있구만요.. 걍 혼자 살라고 하세요.
49. ㅎㅎ
'11.4.26 10:23 AM (175.113.xxx.242)갑자기 그 처자 놀리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ㅎㅎ 날씨가 이상해서 그런지..
맞장구를
"글세 말야, 그런 남자들이 보는 눈이 없어서 그렇지, 네가 어딜 빠지기나 하니?, 나이 아직 35밖에 안됐고, 저축도 조금 있고, 이 나이에 이 미모면 아파트 30평대에 월수 400이상 나이 동갑정도는 되고, 분위기도 있고, 키도 180이상 되어야 수준이 맞는데. 한 번 소개팅이라도 나와 준걸 고맙게 여기지는 못할 망정."
이라고 하면 ...ㅋ
원글님 죄송^^50. 시동생
'11.4.26 10:49 AM (121.125.xxx.130)이래서 울 시동생이 장가를 못가는구나..39에 키도크고 참 착하고 성실남인데.좀 부족하다면 전문대고 외모는 어른들이 듬직하게 생각하는외모구요..연봉 그런대로 괜찮고..결혼해서 그야말로 저희들만 잘살면 되는 집인데...결혼하기 참 힘드네요... 수도권에 본인빌라있고..그정도..아가씨에대한 눈높이도 높지않은데...에궁..
51. 그런 남자가
'11.4.26 11:07 AM (211.176.xxx.112)왜 35씩이나 먹은 볼거라곤 반반한 외모 밖에 없는 아가씨랑 결혼해요?
더 좋은 조건에 20대에서 맘대로 골라도 되겠구만....
35이면 전문직에 외모 미코 뺨쳐도 버겁기 시작하는 나이랍니다.
선시장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군요.
그냥 내버려 두시거나 정 딱하시면 한마디 해주세요.
네가 원하는 완벽한 남자는 이미 대학 졸업할때쯤 눈 밝은 여자들이 다 채갔다고요.52. 맞아요..
'11.4.26 11:57 AM (121.138.xxx.79)도리어 괜찮은 남자들 이미 결혼한 사람들 많아요. 의
사나 판사나 일찍 결혼한 사람들 많고, 집안이 좋고 직업도 ,외모도 좋으면 여자들이 딱~53. 어머
'11.4.26 12:42 PM (218.158.xxx.177)여자분 좀더 튕기다간,,재취자리 들어올거 같애요~
54. 그냥
'11.4.26 1:05 PM (116.37.xxx.138)관심끄시는게... 소개시장에 내놓기에는 조건이 너무 안좋아요.자체 조달하셔야할것 같네요.
공연히 소개시키신다고 나서시다가 양쪽에서 빰맞기 좋을듯 싶네요55. 원글이..
'11.4.26 2:00 PM (1.225.xxx.229)제가 야박하게 말한게아니긴하네요...
ㅠㅠ
그냥 들어만주고 있어도 속에서 열납니다...56. ...
'11.4.26 2:44 PM (61.78.xxx.173)주제 파악을 잘 못하는거 맞아요.
근데 그런분들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잘 모르니까 그냥 냅두세요.
30대 중반부터 알던 사이의 아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도 그 나이때도 이러더니
41살이된 지금도 그러네요 45살 넘은데다 사별한 남자라고 싫다고 하고
그래서 어떤 남자가 좋냐고 했더니 동갑이나 연하였으면 좋겠다나...
정말 헉 했습니다. 언니가 무슨 빼어난 외모도 아니고 작은 회사에서 연봉 2천4백
정도 받고 그동안 모은 돈으로 친정 다 도와줘서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으면서
그런 소리 하길래 평생 결혼 못할꺼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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