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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엄마..잭팟은 어떻게 하면 터트릴수 있는건가요?
-_-
밑에 오연수 엄마가 옛날에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잭팟을 터트렸단 기사를 보구요
보통 라스베가스 카지노 이런데는..
절대 잭팟이 나올수 없는 구조로(?) 돌아간다는..그런곳 아닌가요?
재미삼아 관광와서 돈 잃으라고 있는곳 아닌가요 라스베가스 -_-;
실제로 돈을 딴다해도..초짜들..관광객들..뭘 아나요..소액 따고 그러는정도죠
근데 어찌 그런 잭팟이 터졌을까요?
잭팟이라 함은..숫자 777이 똑같이 다 나왔다는거 아닌가요??
이거 백날해봐야 기계 자체가 안맞춰지는거 같던데...
정말 놀라워요..오연수도 아니고 오연수 엄마라면..나이드셨을분이..그냥 멋모르고 해보신걸텐데..
일생에 행운이..그렇게 거하게 찾아오는 사람은 대체 뭘까요..100억이 넘는 돈이라니..
아..정말 꿈조차 안꿔지네요...
1. 해봤어요
'11.4.25 1:26 PM (125.186.xxx.11)남편이랑 라스베가스 갔다가 한번 잭팟이 터졌습니다
만칠천배였나..
땡땡땡 종 울리고 난리였는데요
컥!
배팅한 돈이 1센트..
이런 덴쟝~하고 그돈으로 그 호텔서 마가리타 마시고 밥 먹으니 끝났죠
저희 복은 거기까지였어요2. 궁금
'11.4.25 1:29 PM (121.130.xxx.228)아 윗님 125님 그렇담 배팅한돈의 몇배가 되는지는 아무도 모르나봐요?
라스베가스에서 그렇게 엄청난 잭팟은 거의 안터진다고 하던데..3. ㅋㅋ
'11.4.25 1:30 PM (64.180.xxx.223)잭팟 터진적한번 있어요
470불인가?그정도 받았어요 ^^;;4. 믿거나말거나
'11.4.25 1:32 PM (116.35.xxx.195)인데 일부러 광고하려고 터트려줬다는 말이 있던데요??
엘에이 사는 교포한테서 들었어요~5. 지나가다
'11.4.25 1:40 PM (124.54.xxx.66)제가 라스베가스 살 때 있었던 일입니다.
알고 지내던 여행 가이드 말로는 오연수 엄마가 어쩌다 한 번 해서 된게 아니구요.
자주 와서 상주 하다시피 하는...워낙 겜블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6. 지나가다2
'11.4.25 1:44 PM (124.54.xxx.66)베가스에서 그 가족 잭팟 터트리고 다음날 우연히 보게되었는데요
그때 진짜 손지창 너무 기뻐했고 어찌나 소리를 많이 질렀는지 목소리가 다 쉬었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일시불로 받아 50프로정도가 줄었고
또 한국 들어오면서 세금내고 남은 금액이 30억정도였다고 들었어요.7. 해봤어요
'11.4.25 1:44 PM (125.186.xxx.11)첫댓글인데요.
몇배인지는 나와요.
첨에 배팅한 돈의 몇배가 되는거니까, 처음 배팅이 크면 엄청난 돈이 되지만, 배팅한 돈 자체가 적을땐 잭팟이 터져도 그냥 그런거죠.
듣기론 오연수 어머님도, 배팅 자체가 커서 그 금액이 가능했던 걸로 알아요.
저희가 1달러만 배팅했어도, 만칠천달러가 되는거였으니, 우리돈으로 2천만원은 되는 셈이잖아요.
근데, 아마 저희가 처음 건 돈이 컸으면 잭팟이 안 터지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엔, 잭팟 되었다고 땡땡땡 울리고 빛 번쩍번쩍하고 주변에서 와우~~하면서 박수치고..하는 전시 효과가 필요하니, 잭팟이 터지더라도 아주 적은 돈을 배팅했을때나 터질 수 있게 해두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냥 지나치려던 사람도 그거 보면 기계앞에 앉아서 땡겨볼까 싶은 맘들게요.
가뭄에 콩나듯 간혹 한번씩 저런 큰 잭팟 터뜨려 이슈만들면, 또 사람들이 불나방처럼 우~ 몰리고..
저희 잭팟 터지고, 1센트 건 거 완전 어이없어 하고 있다가 내린 결론이에요.
남편이랑 저랑...아마 1달러는 커녕 10센트 배팅했더라도 이 잭팟 안 터졌을지도 모른다구요.ㅎㅎ8. 흠....
'11.4.25 1:51 PM (61.78.xxx.92)어느 카지노건 잭팟은 종종 터집니다.
저는 정선 카지노에서 100원짜리 동전 넣고 하는 슬롯머신에서
잭팟 한번 터졌는데요 금액은 별로 신통찮았습니다.9. ...
'11.4.25 2:01 PM (152.99.xxx.167)저도 자주 터지던걸요. 라스베가스에서..
근데 덴장. 저는 소심해서 늘 25센트 이하만 건다는 단점이.
오연수 엄마정도 터지려면 한번에 몇달러 걸어야 할걸요.10. ..
'11.4.25 3:01 PM (222.121.xxx.206)손지창 엄마 아니였나요?
전 그래서 이유불문하고 혼자서 애키우느라 애써서 돈으로 보상받나 생각한 기억이 있는데..11. 지나가다
'11.4.25 3:41 PM (124.54.xxx.66)제 기억으론 2 불짜리였습니다
12. 그집은
'11.4.25 4:17 PM (180.66.xxx.59)종종 터지네요.
이전에도 터지더만..
마이더스의 손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