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놓고 나이부터 묻는 사람들~ 꼭 있나봐요.

무매너 조회수 : 811
작성일 : 2011-04-25 13:13:17
IP : 112.151.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5 1:21 PM (175.113.xxx.34)

    정말 기분 나쁘셨겠네요. 밥까지 사주셨다니.. 저도 신랑이랑 8살 차이가 나요..
    후배들이나 친구들 부인까지 제가 가면 항상 막내죠.. 그렇지만 다들 저한테 깍듯하게 대해요
    그런데 처음에 결혼했을때에는 제가 어리다고 약간 그런 분위기 있었거든요..
    그때는 잘모르고 넘어간거 같은데 결혼 18년차인 지금 눈치가 빤하다 보니 바로 알아들어요
    모임가서도 대충 대하는거 같으면 제가 더 깍듯하게 대하죠..
    결혼하신지 몇년차신지요.. 나중에도 그런경우 생기면 싫은티 팍팍 내주세요..

  • 2. ..
    '11.4.25 1:23 PM (211.199.xxx.29)

    정말 그여자 개념 없긴 하지만 ..
    저는 반대의 경우였어요..남편 선배부부와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쪽 와이프가 저에게 나이를 묻더군요...제가 나이가 3살정도 많더라구요.
    아무리 남편 선배(직장 상사도 아니고) 라지만 그 와이프까지 저한테
    다른 직원 와이프들은 자기에게 언니언니하면서 엄청 싹싹하다나..
    저는 안 싹싹하다 이거죠..
    나이도 어린 남편 직장 선배 와이프한테 제가 싹싹하게 할 필요가 있는건지 싶더군요.
    그냥 존대해주고 그럼 되는거지...
    전 나이어려도 깍듯하게 대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듯...
    야..동네에서 만났음 내가 언니였다..!!하고 싶더군요...--

  • 3. ....
    '11.4.25 1:31 PM (180.66.xxx.59)

    호구조사하더만....그 여자분 한다는 소리가 넷중에 젤 막내시네요~이렇게하면 기분나쁘죠.

    전 동안(왜 제 나이를 못알아맞출까요?그정도로 동안아닌데..)인데
    물어보지도 않고 말을 팍팍 내려서리 정말 민증까보이고싶을 사람도 있더군요.

    그냥...무개념이려니 해서 넘어갑니다.
    숫자가 문제였겠습니까...

  • 4. jk
    '11.4.25 1:55 PM (115.138.xxx.67)

    저요!!!!!

    대놓고 나이부터 물어봄.
    나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알아야 하니까요.....

    그게 원래 기본 아닌가효????????
    나이에 따라서 호칭이 달라지는 나라인데
    미국도 아니고 어법자체가 달라지는데 그럼 어떻게 나이를 안물어요???????

  • 5. ...
    '11.4.25 2:06 PM (114.205.xxx.62)

    대놓고 초면에 호구조사부터 하는 사람 좀 불편해요. 서로 상호 존대 하는게 좋더군요. 예의 지키고 지내면 서로 얼굴 붉힐일도 없죠. 나이 어리다면 언제 봤다고 반말 하는지... 좀 그렇더군요.

  • 6.
    '11.4.25 2:18 PM (111.118.xxx.3)

    절대 나이 어린 사람이라고 말 하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 만나서 먼저 나이 잘 묻지도 않고요.

    그리고, 그 커플이 매너가 좀 없었네요.
    사람 앞에 두고 수군수군 귓속말...이 부분이요.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 여자 분이 기분이 좋지는 않게 행동한 모양입니다.
    그 날 분위기 어느 정도 짐작이 되어요.

    하지만, 원글님도 약간은 권위의식이 있어 보여요.
    그 남자가 남편의 후배지, 원글님의 후배는 아닌데, 서열을 확실히 챙기려는 느낌이 살짝 느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