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탐지 잘하는 사람은 어떤 분인가요?
아시는 업체 있으면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어떤 분한테 물어보니 잘 하는 업체는 어딘지 정확히 알고 30cm이내에서 판다고 하는데 이 사람은 우리 집이 의심스럽다고 엘리베이터쪽 벽은 깨기 어려우니 우리집 바닥부터 파보자는데 이걸 어찌 해야 하나요?
자세한 정황을 말씀드리면
나홀로 아파트이고 11층 건물에 19세대이고 저희집이 11층이에요.
아파트 어디선가 물이 새는 건 확실하고 11층,10층,6층 엘리베이터 앞 바닥이 젖었어요. 10층 현관 천정도요.
11층 저희 집 앞이 제일 많이 젖었구요. 계단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혹시 저희집에서 누수가 되나해서 수도국에서 누수탐지 하러 왔었는데 계량기 돌아가는 게 너무 미세해서 이건 찾을 수 없는 거다하고 갔어요. 다 잠그고 계량기옆 들어오는 수도 잠갔다켜도 별침이 거의 안돌아가요. 이건 누수탐지기로 찾을 수 없는 거다 하고 돌아갔네요.
아파트 자치회장이 부른 설비는 컴퓨레샤 연결해서 압력을 체크했는데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온수가 압을 아주 약간 떨어진다며 우리집 거실 바닥(물 젖은 바닥 옆 벽 뒤쪽이 되는 곳)을 파 보아야 안다는 거에요.
제 입장은 저희 집이 확실하다면 당연한 거겠지만 정확히 어디서 새는 지도 모르면서 저희집 바닥을 파겠다는 게 이해도 안되고 원상복귀도 어렵거든요. 같은 바닥재질을 찾을 수도 없고 거실 한 쪽을 땜빵해 놓으면 얼마나 보기 싫겠어요. 저는 이 업체가 미덥지가 않아요. 누수탐지만 하는 업체도 아니고... (저 이분한테 샤워기 수전 교체한 적 있는데 다 뜯어 놓고선 사이즈가 안 맞는다고 원래 걸로 달아 놓았어요. ) 근데 자치회장은 이 곳이 거래하던 곳이니 다른 곳은 못 믿겠다면 여기다 공사를 시키려고 해요.
우리집이 아니면 거실바닥만 땜빵 만드는 거잖아요. 제가 동의 안하면 안 될 것처럼 회장이 압력을 넣어요. 제가 바로 동의하지 않으니까 자치회의 때 의논하자며 제가 짐작키에 저희집을 파는 것이 맞는데 제가 안해준다는 식으로 사람들에게 얘기할 것 같아요. (제가 겪어온 바로는 좀 그런 사람입니다.)
누가 일러주신 방법대로 30분 정도 계량기를 잠궜다가 켰는데도 바늘이 하나도 돌아가지 않네요.
제 생각엔 저희집이 아닐 것 같아요.
잘 아시거나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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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탐지 잘 아시는 분 계세요?
누수 조회수 : 391
작성일 : 2011-04-25 12:14:57
IP : 222.108.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상
'11.4.25 12:40 PM (121.174.xxx.97)하네요.. 누수탐지기 들이대면 어디가 문제인지 금방 나옵니다..차후 a/s보장해서 50만원에 이번에 했습니다.. (물론 파기전에 압니다.. )
2. 원글
'11.4.25 1:05 PM (222.108.xxx.9)수도국에서 나온 사람은 계량기가 이정도 돌아가는 걸로는 기계로 안 잡힌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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