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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갈수록 슬퍼지고 있습니다..
생활에 유용한 질답들 있어서 좋고 사람사는 정이 느껴져서 좋고..
근데 어느순간 82게시판이
대한민국의 막강 아주머니 아가씨들이 남편 남친을 싸잡아 비판하고 비하하는 공포의 장으로 편한거 같아 너무
슬프네요.. 82를 자주 이용하는 " 남 " 의 입장에서...
자기 남편은 나쁘다 이런 주제달리면 전국구 아주머니들께서 득달같이 달려와 .. 이혼해라 때려치워라
바람난거다... 으 너무 그러지들 마세요... 될수있으면 위안 삼을수 있는 답글들좀 부탁드리구요..
저희가 정보 나누고 답글 다는 이 시간에 우리의 가장들께서는 상사한테 욕먹고 능력있는 부하직원한테 치이고
양말에 빵구가 날 정도로 거리를 뛰어다닙니다...
댓글 다시는 아주머니 아가씨 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오늘 점심은 아이하고 뭘 해먹을까 고민하는 와중에 1식 단가 3500원이 채 안되는 부실한 밥과 찬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먹으려고 12시 1분전에 막 뛰어나가시는 현장직 가장들도 계시구요..
그 이유는 밥을 빨리 먹어야 조금이라도 더 쉴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자게판에 우리 남편 우리 남친 너무 멋져요 라는 글이 넘쳐나길 바랄뿐입니다..
참고: 저 백수 아니구요... 장사 때문에 가게 지키고 있습니다..
아주머니들 우 와서 백수야 니 앞가림이나 잘해라 이러실까봐...
전 세상에 저희 아파트 부녀회 아줌마들이랑 게판 아주머니들이 젤 무섭습니다...
저 아줌마 울렁증 벗어날수 있도록 넘 험악한 댓글들은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1. ..
'11.4.25 11:39 AM (110.15.xxx.198)동감입니다!!
2. 꿀벌
'11.4.25 11:42 AM (222.96.xxx.180)저도 여기 너무 사랑해요 우리 서로서로 보듬어 주며 살아요!
3. ㅎㅎ
'11.4.25 11:42 AM (121.164.xxx.18)힘내세요..
82님들도 다 알아요..
문제 있는 사람의 글이 주로 올라오다 보니까 그렇지요..^^4. ...
'11.4.25 11:42 AM (121.136.xxx.19)우리네 정서가 가족 자랑 하는 걸 좀 팔불출로 보잖아요.
주위에 누가 자기 가족 자랑하는 거 못봐주겠다 하는 게시판도 심심찮게 보이고요.
자기한테 즐거운 일, 기쁜 일은 그냥 무덤덤히 넘기고
(주변은 괴로운데 나만 행복해 하는 것도 나름의 민폐라고 생각하는 저인지라...)
괴로운 일, 억울한 일을 말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 남편 나쁘다... 이런 말을 더 자주 하게 되죠.
제가 볼 때는 바람이다 라는 의견과 좀 예민한 거 같다..
이런 의견의 댓글이 반반 정도인 거 같은데 아닌가요?5. 글쎄
'11.4.25 11:46 AM (121.147.xxx.112)아마 문제가 없으면 글을 안쓰지 싶네요
여기 회원이 몇십만인데 그걸 감안하세요6. ..
'11.4.25 11:48 AM (121.148.xxx.128)익명 게시판에 올린글에 이래라 저래라 할일은 아닌듯...
7. 욕망덩어리
'11.4.25 11:52 AM (121.176.xxx.118)그렇게 열심히 양말에 구멍날 정도로 다니면서
또한 열심히 불륜애인 관리 하시는 남자분들을 알아요.
다 욕망덩어리들이죠.
아주머니나 아저씨나.
그렇게 항상 이성이 연애가 그리우면 결혼을 안하면 됐을것을..8. 아
'11.4.25 11:55 AM (121.174.xxx.97)역시 아주머니들은 ...
9. jk
'11.4.25 11:58 AM (115.138.xxx.67)근데 그 의심이 틀린게 아닐껄요????????????????????????????????????
제가 보기엔 바람이라고 의심되는 글에 올라오는 댓글은 거의 다 맞는 말들입니다.10. ...
'11.4.25 12:03 PM (119.64.xxx.151)자기 남편은 나쁘다 이런 주제달리면 전국구 아주머니들께서 득달같이 달려와 .. 이혼해라 때려치워라
바람난거다... 으 너무 그러지들 마세요... 될수있으면 위안 삼을수 있는 답글들좀 부탁드리구요..
--> 모든 글에 다 이혼하라는 글이 달리지는 않습니다.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댓글이 달리는 편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하지요?
댓글 다시는 아주머니 아가씨 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 일단 좀 웃고 시작할게요.
우리나라 경제활동은 남자만 한다는 저 어마어마한 편견은 어디서 오는 건지???
아 ( 121.174.23.xxx , 2011-04-25 11:55:08 )
역시 아주머니들은 ...
--> 아... 역시 찌질남은...11. ㅎㅎㅎ
'11.4.25 12:07 PM (121.148.xxx.128)ㅎㅎㅎ
12. 뭐
'11.4.25 12:12 PM (175.117.xxx.75)여기 아줌마들은 다 집에서 노는줄 아나....
13. jk
'11.4.25 12:34 PM (115.138.xxx.67)여기 아줌마들은 다 집에서 노는줄 아나....
여기 아줌마들은 다 집에서 노는줄 아나....
여기 아줌마들은 다 집에서 노는줄 아나....
여기 아줌마들은 다 집에서 노는줄 아나....
여기 아줌마들은 다 집에서 노는줄 아나....
헉!!!!
내가 왜 뜨끔하지?????????????????????????? ㅋ14. 제라드
'11.4.25 12:45 PM (121.174.xxx.97)( 119.64.230.xxx 아주머니 그런 말들이 많다는 것과 전부라는 것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피 주소 적고 해서 남 까발리기 좋아하는 그런 성격도 좀 바꾸시길 바라구요..15. 헐
'11.4.25 12:47 PM (211.46.xxx.253)원글님..
성인이시죠?
이 세상은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는 곳이 아닙니다.
모든 인간이 서로 사랑하고 평화롭게 살지도 않아요.
원글님은 유토피아를 꿈꾸시나요?
게시판 특성상 이 복잡한 세상 속에서도 답답하고 억울한 일을 겪는 분들이
주로 글을 많이 올리시죠.
그건 이해하시죠????
그럼 그 댓글이 성경말씀처럼 이웃을 사랑하고, 누가 네 뺨을 때리면 반대편 뺨도 내밀라..
라고 달리겠습니까?
나쁜 놈들한테는 같이 분개하며 욕을 해 주고,
글쓴 사람이 지나치다 싶을 땐 또 따끔히 지적을 해 줘요.
원글님이 이 인간사회를 어떻게 보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현실적으로 부조리가 가득하고, 게시판은 그걸 집대성한 곳입니다.
이 정도면 여기는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운 거예요.
근데 왜 아줌마 울렁증까지 있으신 분이 왜 여기 와서 이런 글까지 쓰고 계신 걸까요..?16. ...
'11.4.25 12:50 PM (119.64.xxx.151)원글인 제라드님, 반사!!!!!!!!!!!!!!!!!!!!!!!!!!!!!!!!!!!!!!!!!!!!!!!!
덧붙여서 자기 마음에 안 드는 댓글 달렸다고 금방 삐치고 막말하는 초딩적인 성격 먼저 바꾸시길 바라구요.
장사하는 분이 그렇게 유치하게 나와서야 어떻게 먹고 살며 나중에 처자식 부양은 어떻게 하겠어요?
(보아하니 나중에 부인은 경제활동 못하게 할 거 같아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