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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발눈인가.. 이지아 이쁘기만 하던데..

발눈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1-04-25 09:24:29
전 발눈인가 봐요. 코 같은 데가 워낙에 미끈하고 얼굴형도 손댄듯은 하지만 요즘 걸그룹에 비하면 양반같고요.
태왕사신기는 안봐서 모르겠고, 베토벤 바이러스 때는 그냥 그랬는데
아테나에서는 완전 멋있던데요. 늘씬늘씬하고 액션신에 연기도 김태희보단 낫지않나 싶고..
아테나 보면서 와, 나도 저래봤음 하고 감탄 많이 했고 정우성이랑  잘 어울려서 둘이 사귀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열애기사 나길래 역시.. 서로를 알아봤구나 싶었거든요.

제가 기분나쁜 건, 역시 서태지.
수많은 여자를 속여먹은, 과거 제 우상이었던 그 사람이에요.
빨리 입장표명했으면 좋겠어요.
IP : 115.137.xxx.2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1.4.25 9:29 AM (123.99.xxx.253)

    저는 서태지 부인이였다는거 밝혀지고나니 새삼 매력있어보이고 분위기있고 이뻐보이더라는...ㅋㅋ 그전에는 저얼굴이 어찌.. 이랬는데 정말 사람의 선입견이란 무서운거 같네요

  • 2. .....
    '11.4.25 9:29 AM (59.187.xxx.174)

    이쁘면 다된다는 생각을 가진 생각이신거 같은데...
    제 생각엔.. 눈 보단 뇌가 좀 청순하신거같아요.
    서태지는 아무것도 안 밝혔는데 기분나쁜사람이구 이지아는 재산포기며 이혼효력발생시기까지
    다 거짓말이라고
    뉴스까지 나오던데... 이뻐서 용서가되나요?ㅋ
    참나...

  • 3. ㅎㅎ
    '11.4.25 9:30 AM (14.63.xxx.35)

    분위기 있게 생겼어요.

  • 4.
    '11.4.25 9:33 AM (119.67.xxx.11)

    베바에서 예쁘게 봤어요. 얼굴도 뽀얗고, 이목구비도 예쁘고..목소리도 예쁘고..

  • 5. ㅅㅅㅅ
    '11.4.25 9:35 AM (58.228.xxx.175)

    오노...정말 그런 핏기없는 얼굴은 무서워요.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무서워요.피가 없는 생물체 같아요

  • 6. ...
    '11.4.25 9:35 AM (221.151.xxx.13)

    김혜수랑 찍은 스타일...그거 열심히 봤는데요. 볼때마다 진짜 특이,희안하게 생겼다고는 생각했어요.
    미간사이부터 코모양,인중...이런데가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뚱녀분장했을때처럼
    살느낌이 꼭 가짜같아요.특히 코가 가짜로 갖다붙인 느낌 들어서 볼때마다 신기해요.
    이쁘다,못생겼다를 뛰어넘은 유일한 연예인이 이지아에요.저한테는...

  • 7. --
    '11.4.25 9:36 AM (211.206.xxx.110)

    저두요...하나하나 뜯어보면 정말 별론데..참 분위기 있다 싶었어요..딱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성형이 심하다고 하지만..

  • 8. 발눈
    '11.4.25 9:48 AM (115.137.xxx.200)

    조 위에 점많은 님.. 님은 본인 의견과 다르면 면전에서도 뇌가 청순하니 이런 말 쓰시나요? 제가 범죄수준의 말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제 발눈에서 보건데 예쁜데 다들 안예쁘다 하니 좀 이상하게 오랜만에 자게에 글한번 남겨본 겁니다. 그리고 님은 국어공부 좀 하셔야겠어요. 제가 이지아를 용서한다는 말 한적도 없거든요. 인간이, 누가 누구를 용서할 수 있겠어요? 글구 저랑 하등의 상관도 없는 사람들인데 용서하고 자시고 할 것이 있나요?
    저도 정말 오래된 level7의 82회원인데 요즘 정말 막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안보인다고 너무 막말하지 맙시다...

  • 9.
    '11.4.25 9:51 AM (114.205.xxx.45)

    제눈엔 얼굴만 봐선 이쁘지않아요,되려 이상하게 생긴것같아요,것도 다 뜯어고친거라 비호감이구요,그치만 몸매는 죽이네요

  • 10. 저도
    '11.4.25 9:54 AM (115.137.xxx.21)

    태왕사신기, 베토벤바이러스 때는 이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여기분들 하나같이 이지아 이상하다 해서 찍 소리도 못하고 있었음...^^;;;
    근데 스타일인가, 거기서부터는 얼굴이 확~ 이상해져서 나오더라구요.
    그냥 가만 냅두지...

  • 11. ....
    '11.4.25 9:54 AM (59.187.xxx.174)

    저도 정말 오래된 레벨 9네요~ 막말아닌거같은데... 국어공부는 그쪽이...하셔야할듯...
    님이 쓴 글 보세요. 제가 기분나쁜건 역시 서태지...수많은 여자를 속여먹은...
    그런기준에서 본다면 서태지는 그럼 왜 기분나쁘신데요? 이지아도 대한민국을 속인건 마찬가진데...
    이지아는 이뻐서 기분이 좋아지시나봐요?

  • 12. @@
    '11.4.25 9:55 AM (121.136.xxx.65)

    저도 점많은님 너무 웃기네요...
    이지아가 예쁘게 보인다는 말에 웬 용서는 뭐고
    뇌가 청순이라니~~ 넷상이라고 말 함부로 하시네요
    그건 그렇고 이지아사생활에는 전혀 관심없지만
    저도 이지아가 무척 예뻐보여요 뭐랄까 요즘 나오는 다른 연예인하고는 좀 다른
    포스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긴생머리의 사진을 보면
    꼭 엘프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요 묘한 분위기도 있고

  • 13. ..
    '11.4.25 10:06 AM (218.236.xxx.50)

    특이하게 생겼구요.
    그 정도면 많이 이쁘죠.
    저도 여기서 하도 못생겼다,안이쁘다고 해서 아무말 못했음....

  • 14. ....
    '11.4.25 10:09 AM (211.210.xxx.62)

    베바에서 참 괜챦아 보였어요.

    서태지랑은 솔직히 안어울려 보이고요.
    그렇지만 서태지가 속였다 뭐하다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아요.
    그냥 의외로 느껴질 뿐인데 너무 인터넷에 도배가 되어 있어서
    의도적이라는게 너무 드러나요.

  • 15. ㅎㅎ
    '11.4.25 10:12 AM (14.52.xxx.60)

    눈코입 다 반듯하긴 한데 이상하게 어색해요. 호감이 안가고..
    흔하지 않은 얼굴인거 같긴 해요.

  • 16. 발눈
    '11.4.25 10:17 AM (115.137.xxx.200)

    나 참.. 인터넷생활 십수년만에 댓글싸움해보긴 첨이네. 댓글다신분들 함 봐주세요. 제가 이지아 예뻐서 용서했다고 했나요? 별사람 다있는게 세상이라지만 싸우자고 들자는 사람한테는 당할 재간이 없네요. 제가 제 글 요약해 드릴까요? 1) 이지아, 남들은 별로라는데 내 눈에는 예뻐보인다. 내 눈이 좀 이상한 듯 2)서태지, 그동안 팬들을 마누라라고 부르며 수백만 팬들을 속인 건데, 그게 기분나쁘다는 것.

  • 17. ..
    '11.4.25 10:26 AM (203.232.xxx.58)

    근데 서태지가 무슨 입장을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은 지금은 더이상 연예인이 아니고 자기 의도와 관계없이 사생활이 까발려졌는데 그것에 대해서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팬들을 마누라라고 불렀다한들 그게 진정한 의미의 마누라;;겠나요? 그리고 서태지는 자기 여자친구 이야기도 했고 은퇴 후에는 결혼 뉴스도 나왔는데 오히려 그 때는 이지아가 유명인이 아니라 그냥 넘어가버린거죠 당시는 은퇴했을 때이고 서태지도 사생활 보호하느라(이게 잘못은 아닌듯) 그냥 넘어간거고요. 지금이야 이지아가 저렇게 유명해졌는데 알고보니 둘이 부부다 라는 게 충격인거죠.

  • 18. ..
    '11.4.25 10:32 AM (218.158.xxx.177)

    베바때만해도 이뻤는데
    요즘은 눈과 눈사이가 왜 그렇죠? 두둑하게 부은것도 같고,,
    마치 구미호 분장해놨을때랑 비슷한 분위기가 나요
    저만 그렇게 보이는가요??

  • 19. 발눈
    '11.4.25 10:35 AM (115.137.xxx.200)

    그러게요.. 서태지가 입장을 표명할 법적의무는 없지만 부인이었던 이지아는 공식자료를 냈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둘이서 조용히 마무리할 생각이 없다면 이미 언론에 퍼진 일인데 어떻게든 수습을 해줘야 하지 않나 싶은데, 이렇게 어영부영 넘어가는 게 그 사람 나름의 신비주의라면 또 할 말은 없지요. 서태지가 더이상 연예인이 아닌 건 아닌 것 같아요. 앨범 내면 그 때 다시 연예인이 되는 건가.. 이 사건이 알려진 것도 여러가지 정치적 계산이 있다는 사람들의 지적이 있는 것처럼 둘만의 법정 싸움이 순수한 의도는 아니겠죠,. 이런 사건도 그렇고 마이더스나 로열패밀리 보면서 제가 맨날 하는 말이 <와, 저렇게 살려면 얼마나 머리아플까>에요. 조금 더 단순하게 살았음 하는, 그냥 저만의 소박한 바램입니다. 그랬다면 이 세상이 이지경까지 오진 않았을 것 같아요.(원전, mb,고 노무현대통령 사건 등등)

  • 20. ㄱㄱ
    '11.4.25 10:38 AM (123.99.xxx.253)

    지금이야 연예인 활동은 안하지만 음반준비중인걸로 아는데요?? 그러려면최소한 이때까지 총각(?)으로 알고있던 수많은 팬들에게 아무말없이 다시 활동하는거는 무리일텐데요.. 그리고 법적으로 부부였던사람이 결혼 안했다는 식으로 매번 인터뷰하고 대중을 기만한거 아닌가요??
    유승준도 군대간다고 했다가 안가서 그렇게 매도당한 사실을 기억못하시나요?
    엠씨몽이나... 다들 거짓말 한마디에 얼마나 대중들의 배신감이 큰지..
    하물며 문화대통령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서태지가 유부남이였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 많은 팬중에 떨어질 팬들 엄청날텐데... 그 순수한 이미지로 음악을 팔고 광고를 한건데 이건 솔직히 잘못한거죠.. 개인이야 결혼을 하든 이혼을하던 개인 사생활이니 관여할바아니지만 이미지를 팔아 돈벌고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면 달라진다고 봐요. 아무도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건 대국민 사기극 수준인데요.. 아무말없이 숨어있는 서태지는 책임감없는 어린아이같다는 생각이 들군요..

  • 21. ...
    '11.4.25 10:50 AM (180.66.xxx.106)

    이지아도 나이 3살 속였잖아요. 하긴 요새 나이속이는것에 대해 관대하네요.
    서태지 전부인이라는 사실은 숨길수 있지만 나이까지 숨길이유없죠
    어린게 유리하니까 안쳐도되는 거짓말친거고
    박상민도 처자식숨기고 살았고. 숨기고 거짓말한걸로 치면 서태지나 이지아나 마찬가지요.
    자신의 이득을 위해 신분을 숨긴거.
    서태지가 욕먹을꺼면 이지아도 똑같이 욕먹어야죠.

  • 22. ^^
    '11.4.25 10:56 AM (175.123.xxx.4)

    잘잘못을 떠나서 첨부터 예뻤습니다 제눈에는 첨인데 연기도 신인같지 않았구요
    조금 인공적인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요
    잘못한게 있다면 욕을 먹을꺼고 연예인도 사람인데 그들 사생활은 관심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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