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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문직들 사이에서
얼마전에 소개받았는데
대부분 의사 변호사...등 전문직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소개해준사람은 주유소 사장입니다
저희는 조그만 장사해요..(3d쪽)
이그룹에 들어가도 잘 적응할수 있을까요?
1. 아니요
'11.4.24 9:20 PM (121.174.xxx.97)저라면 반대합니다.
2. ...
'11.4.24 9:22 PM (112.159.xxx.137)음... 상처받으실수도... 저도 반대요
3. ..
'11.4.24 10:14 PM (112.169.xxx.20)저는 동창회도 안 나갑니다.
몇 십명이 모여도 밥 먹고 술 한 잔 들어가면 끼리 끼리 뭉쳐집디다.
마치 물과 기름처럼.
원글님도 그 모임 나가면 물과 기름처럼 분리가 될 겁니다.
물 반절 기름 반절로 나눠지면 뭐,, 거리낄 것 없겠지만 전부가 기름이고 원글님은
물방울 달랑 하나로 남을까봐...4. ..
'11.4.24 10:28 PM (112.152.xxx.122)근데 주유소사장이라면 괜찮은건가요?
5. ...
'11.4.24 10:30 PM (180.67.xxx.58)주유소 잘되는 곳이라면 엄청나요.
6. ^^
'11.4.24 11:20 PM (211.173.xxx.175)님 부터 자격지심을 가지시면,,
아가는 어케적응할건지,,
전,,그런무리속에서,,저희아버지 블루컬러 노동자셨습니다,,
꿋꿋하다해도 작아지는 전,,한없이 작아지더군요,,,,20대를 대부분 그런 패배의식속에서 보냈는데,,지금은,,전문직이 별로여 보이네요,,ㅎㅎ 제가더나은위치에 있으니 그래보이는거겠죠,,
저라면,,어린아가에게 벌써 그런걸 심어주고 싶지않네여,,대학때 겪기도 힘들었네여7. 글쎄요
'11.4.25 12:53 AM (125.134.xxx.223)괜찮을것도 같은데요 다 사람나름이에요. 저 남편 의사이고 돈엄청 많이 받지만 전 돈많은 사람들과 잘 안어울리거든요 ㅎㅎ 저 같이 젤친한 언니 남편은 조선소에서 고급일도아닌 3d 종류에서 일하고 언니는 굴까러 알바다니는 언니에요 같이 항상 등산다니고 저랑젤 친해요. 또 저랑 젤 가까운 앞집 이웃아줌마는 남편이 수산업 도매하세요. 그냥 다 그런사람들이랑도 많이 친해요 물론 남편 친구들과도 친하지만 전 그런거 별로 개의치 않아하거든요.
8. 원글
'11.4.25 8:58 AM (1.245.xxx.116)어제 운동하는곳에 구경(?)다녀왔어요
구경하고 있으니 몇분이 오셔서 말을 거는데
조금 얘기하다보니 한분을 가리키며 저분이 의사라 다치는건 걱정없다고 말하면서
의사임을 알려 줬다고 하더군요..ㅎㅎ
저희 시동생도 의사인데
조카애가 취미로 뮤지컬을 하는데 그모임은 부모 직업서로 잘 모른다고 관심없어 하긴 한다고 하더군요..
댓글들보니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