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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조카 이쁜분 계시죠?

...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1-04-24 19:33:27
아..정말로 우리 조카가 너무 이뻐요
첫 조카인데
그저께 돌이 지났어요

우리 조카가 얼마나 인간성이 좋냐면 ㅋ
애기더러 무슨 인간성이냐고 하지만..아니에요
얼마나 순하고 착하고 그런지 몰라요 ^^

가끔 멍~하니 있을때가 있지만 우리 조카는 머리도 좋고 ㅋㅋㅋㅋㅋㅋ

제 사는 낙입니다 ^^

제가 너 서울대 들어가면 고모가 등록금 다 대줄께 그랬더니
동생이 그러지 말고 그냥 영어유치원부터 해줘 라고........
얼만가요 영어유치원 --;;

올케도 참 이쁘고 착하고 하지만
그게..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는 아무리 좋고 허물 없다해도
마냥 다 좋고 마냥 다 마음에 들고 그러지는 않은 모양이에요

엄마도 이해되고
올케도 한다고 하는데 올케도 이해되고
하지만 조금 저건 아닌것 같은데 잘못된것 같은데 하지만..

그래도 이뻐서 잘 지내려 합니다..

혹시 사이 틀어지면

조카 못보게 할까봐 ^^;;

일요일이 다 가고 있네요

저는 한주에 딱 하루 쉬는데 그것이 내일입니다 얼마나 지금 마음이 놓이고 평화로운지 몰라요

세상이 참 힘들지만
그래도 요즘 가족덕에 힘을 얻고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힘내요

그리고 우리 조카는 너무 이뻐요 !
죄송
IP : 125.128.xxx.24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4 7:35 PM (1.225.xxx.65)

    저도 우리 조카가 세상에서 제일 이뻐요. (내 아이들 빼고.)

  • 2. ...
    '11.4.24 7:39 PM (124.136.xxx.84)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유에서 배꼽 잡았어요. ㅎㅎㅎㅎ
    고모가 갑부였어야 하는 반전이네요. ㅋㅋㅋ

  • 3. .
    '11.4.24 7:40 PM (122.42.xxx.109)

    이모면 괜찮은데요, 고모시라면 그거 다 부질없습니다.
    그리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세요 아무리 이쁜 올케라두요. 그게 멀리볼 때 훨 현명한겁니다.

  • 4. 하하
    '11.4.24 7:41 PM (222.106.xxx.250)

    저두요~ 제 조카가 너무 이뻐서 막 다 사주고싶어요~

  • 5. ..
    '11.4.24 7:42 PM (210.121.xxx.149)

    조카는 내 노력없이도 잘커서 예쁩니다..
    그런데 저는요..
    시누이가 미혼이라 그런지 제 아이 예뻐하는게 좀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결혼할 미혼이 아니라 결혼 안할 미혼인데요.. 빈말인지 나중에 아들노릇해야 한다고 시어머니는 그러시고 해서 좀 그래요..
    헤어질 때마다 눈물 글썽이고.. 그래서요.. 원글님이 그러신다는 얘기가 아니고..
    매주 전화해서 오라고 하구요.. 두 돌된 애한테 닌텐도 쥐어주고..
    시누이가 돈이 좀 많은데.. 늘.. 자기한테 잘보여야 나중에 내가 너 도와준다.. 이런 얘기도 가끔 해요..

    좋은 글에 괜히 제 감정이입해서 초치는 소리해서 죄송해요..
    방금 속상한 일 있어서 그랬어요..

  • 6. ...
    '11.4.24 7:44 PM (211.134.xxx.137)

    그저께 돌 지났는데...가끔 멍~하니 있을때가 있지만 우리 조카는 머리도 좋고 ㅋㅋㅋㅋㅋㅋ
    아핳!! 원글님 진짜 이뻐하시나부다!!^^

  • 7. 누리향
    '11.4.24 7:46 PM (220.127.xxx.226)

    아오, 저도 너무 이쁜 40개월, 20개월 조카가 있어 로긴했습니다. 특히 첫정이라 그런지 40개월짜리 첫조카, 정말 죽겠습니다 이뻐서. 인간의 뒷통수에 감동해서 눈물을 글썽여봤습니다, 똥누는 걸 싫어해서 똥눴다 하면 얼마나 이쁜지, 똥냄새가 반갑기만 합니다. 그저 가는 시간이 아쉽답니다. 천천히 좀 커다오! 님, 조카 앞으로도 이쁜 모습 계속 보시게 될 거야요.

  • 8. 첫조카
    '11.4.24 7:47 PM (112.186.xxx.142)

    아직 미혼이신가봐요.
    자기 아이 생기기 전에 처음 맞은 첫조카, 첫정.
    첫사랑만큼이나 두근거리고 예쁘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님의 모습이, 진심이 글에서 묻어나는 것 같아 흐뭇해요.
    어른들께서 꽃중의 꽃이 인꽃(=아기)라 말씀하시던 것도 생각나구요.
    그런데요, 자기아이 생기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나중에 내 아이 낳아도 이리 예쁠까 걱정될 정도로 예뻐했던 조카도
    내아이 다음이 되거든요. ^^;

  • 9. ...
    '11.4.24 7:48 PM (125.128.xxx.246)

    아..210,121 님..그러시군요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 그런데 뭐 저희는 아들노릇 이런건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하지만 그런건 있어요 단지 이 아이가 정말로 몸과 마음이 건강히 잘 자라야할텐데라는 걱정이 무지 있는거..뭐 그래도 부모만큼 하겠어요..흐흐

    다행?? ;; 은 아니지만 우리 조카는 이모가 없어요..........그래서 제가 이모노릇 고모노릇 다 해주려구요!! 히히..

  • 10. ,,,
    '11.4.24 7:48 PM (119.196.xxx.251)

    저도 제 아이 낳기전에 먼저 언니 여동생 아이를 봤는데
    이렇게 이쁜 생명체가 셋이나있는데 내가 왜 애를 낳아야되나 그정도생각들정도였어요 ㅎㅎㅎ
    제 애 낳고 조카가 뒷전이 됐지만 그래도 제 아이 다음으로 조카들을 항상 챙겨요

  • 11. ..
    '11.4.24 7:49 PM (210.121.xxx.149)

    이제 돌 지났다구요?
    말 시작해서 고모 해보세요.. 아주 죽어요..(저는 이모고 고모는 되어 보지 못했지만..)
    근데.. 고모를 늦게한다고 서운해 하지 마세요..
    측근들 중 고모 발음이 젤 어려워요..
    삼촌은 땀쫀이라고 하죠.. 고모는 진짜 어려워요..
    이모는 아주 쉬워요.. 그래서 애들이 이모를 먼저 말하죠..
    고모 늦게해도 고모를 사랑하는겁니다..
    제 아이는 요즘 고모를 토모라고 합니다.. 그거 연습시키느라 고생 많이 했어요..

  • 12. ..
    '11.4.24 7:50 PM (210.121.xxx.149)

    이모는 없다구욤?? 하튼 고모는 발음이 어려워요..

  • 13. ..
    '11.4.24 7:50 PM (121.190.xxx.113)

    저는 조카병에걸려서 힘들게 들어간 회사까지 때려치우고 조카가있는 고향으로 갔던 사람입니다.-.-

  • 14. ㅎㅎ
    '11.4.24 7:55 PM (112.149.xxx.70)

    제친군, 친구의 언니의 아이,,,,,즉 조카가 너무 이뻐서
    저의 결혼식에도 이쁘게 차려입고 조카를 델꼬 나타났어요.
    미혼인 처자가 아기를 델꼬....그때 완전 친구들 사이의 놀림..지금까지이어짐ㅋㅋ아휴 미쳐^^;;
    그런데 조카가 좋아서 아직미혼.

  • 15. 말시작하면
    '11.4.24 8:01 PM (119.207.xxx.187)

    말시작하면 더 미침. 꼬모~꼬모~

  • 16. 어릴때나
    '11.4.24 8:02 PM (121.130.xxx.228)

    그렇지 자라고 초등되고 중학생 고등학생 되면 자연히..그냥 친척쯤 느끼게 되더라구요
    고모든 이모든 말이죠 각별하게 조카를 챙기고 정말 다해주고 그럴수 있는 사람 많지 않죠
    어릴땐 정말 다들 넘 이뻐하는것 같습니다(완전 아기때요)

  • 17. 부럽네요
    '11.4.24 8:05 PM (211.245.xxx.46)

    저희 엄마도 첫조카(제 외사촌여동생이죠)를 성인이 된 지금도 너무너무 예뻐해요. 제 사촌동생도 고모랑 완전 허물없어서 자기네 이모보다 더 친하구요.
    전 외숙모 완전 싫어하는데(거의 저주함)다가 저희 고모는 저한테 어릴적에도 이뻐해준적이 없어서 사촌동생이 질투날때가 종종 있어요.

    이모고 고모고 상관 없어요. 자기 이뻐한 사람은 애들이 더 잘압니다. 나중에도 고모 많이 생각해줄거예요.

  • 18. g
    '11.4.24 8:12 PM (175.113.xxx.69)

    저는 이모 외삼촌 다 있는 조카 고모에요. 게다가 이모부마저 이 조카를 엄청시리 사랑하는..ㅋㅋ 그래도 처음 꼬꼬(고모 발음을 못해서 울 조카는 꼬꼬라고 했어요 첨엔)라고 할때부터 이제 이름까지 또박또박 알아주는 5살 조카 덕에 아주 행복하지요..ㅎ 솔찮히 돈도 나가고 엄마가 시집갈돈이나 모아라 해도 내 좋자고 사주는 거지 뭐 바라는거 아니니 신나잖아요..ㅋㅋㅋ 암만 그래도 일단 우리도 얼른 우리 애 낳읍시다~!!

  • 19. .
    '11.4.24 8:27 PM (220.88.xxx.67)

    우리 고모가 그러셨어요. 제가 성이 같은 첫 조카라 너무너무 예쁘더래요.
    성격도 제가 고모 젤 많이 닮았어요. 어릴적엔 주말마다 고모집에 가서 자고 왔어요. 제 생일 제일 신경써 주시고 제가 좋아하는 거 만들면 저 생각나서 집에 가져다 주시고... 뭐 하나라도 저 못줘서 안달이세요. 저한테 무슨 일 있으면 한걸음에 달려오세요.
    엄마는 좀 자신에게 관심많고 자식에게 관심없는 타입이라 솔직히 엄마보다 고모랑 정서적으로 교감도 더 좋아요.

  • 20. ---
    '11.4.24 8:36 PM (58.225.xxx.44)

    저도 성이 다른 조카들만 보다가 성이 같은 조카를 작년에 처음에 보니, 마음이 너무 다르네요.
    정말 이 아이 때문에 요즘에 사네요.
    정말 하는 짓 보면 너무 머리도 좋은 것 같고 근성도 있는 것 같고, 다 이쁘네요.
    올케도 막내 여동생 같고 이뻐요.
    다른 조카들 보면 나중에 크면 애기 때와는 달라지지만, 이 녀석은 좀 다를 것 같아요.
    태몽도 제가 꾸고 제가 제일 힘들 때 태어나 저한테 너무 많이 위로가 돼서, 제 자식은 아니지만 인연이 깊다고 느껴요.
    하지만, 소유욕은 전혀 없어요.

  • 21. 저도 고모
    '11.4.24 8:51 PM (125.178.xxx.159)

    제게도 그렇게 예쁜 조카가 대학생이 되었어요.
    다커서 성인이 됐는데도 어찌나 예쁜지 멋진거 생기면 다 조카 주고 싶어요.
    결혼할때 오빠,새언니 보다 제가 울꺼 같아요.

  • 22. 말이라고요
    '11.4.24 9:45 PM (119.201.xxx.32)

    내 나이 40 중반에 아들 중3인데
    지금도 조카들 이뻐 죽겠습니다..
    공교롭게 4명 중에 3명이 유학 가 있는데
    제가 난리 났었어요..
    못 보낸다고 울고 불고-.-올케언니,울언니 우스워 죽고..

    지금도 보고 싶다..

    그래서 전 시어른들 자꾸 집으로 부르는거 좀 이해해요..
    저도 결혼전에 조카들 눈에 아른거려
    언제 오나 늘 목 빠져 기다렸어요..
    제 월급의 반을 조카들 장난감,옷,신발에 썼으니까요..

    그 공을 아는지 아직도 저만 보면 까칠한 녀석들이 다다다다 뛰어와서 플라잉허그 합니다..

  • 23. ㅋㅋ
    '11.4.24 10:00 PM (115.139.xxx.5)

    우리 시누도 두돌지난 우리애기를 너무너무 예뻐해요. 선물이며옷이며 사다안기고. 연말에 시조카가 태어날예정인데 저도예뻐해주려구요. 외숙모를좋아해줘야할텐데말이죠.

  • 24. ---
    '11.4.24 10:19 PM (125.138.xxx.190)

    저도 언니네 애 둘, 저를 이모로 부르는 여자 조카애들이 둘인데 정말로 이뻐요.
    저는 애가 없어서인지 조카들이 이뻐요. 애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애들 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애가 조카 두명이에요.
    꼬물거리든 애들이 이제 중2, 초4가 되었네요.
    작은애한테는 늘 이모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몸이 좋지 않아 입원해있을때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 전화로 불러 주고 그랬거든요.
    목소리만 들어도 즐거운거 같아요.

  • 25. 저는
    '11.4.24 10:53 PM (180.71.xxx.223)

    두 오빠들한테 여자 조카만 있는데 그 조카들이 커서 결혼해서 아이가 있어도
    보기만 하면 이뻐요. 핏줄이 마구 당기는 건지 자주 못보고 서로 바빠서 일년에 한두번 볼까 말까해도 만나면 그냥 흐믓한게 좋더라구요.

  • 26. e
    '11.4.24 11:56 PM (218.50.xxx.225)

    저희조카는 엄마아빠 다음에 고모를 배웠죠 ㅋ꼬 하다가 꼬모 하다가
    제가 어느날 고 고 고 꼬 아니고 고.모. 하니까 고모 하더라구요 감격 ㅠㅠ
    제 동생이 삼촌이 좋아 고모가 좋아!!! 하니까 고모. 이러고 한참 괴롭히다가 삼촌이 좋지? 하면 응 하다가 마지막에 삼촌이 좋아 고모가 좋아! 하니까 다시 고모. 이러더래요 ㅋㅋㅋㅋ
    너무귀여워요

    사실... 오빠가 의붓오빠라 피 한방울 섞이지않았는데도
    제 첫조카다보니까 정말 이뻐요.

  • 27. 은서야~
    '11.4.25 12:55 AM (112.151.xxx.165)

    울 조카 넘 보고싶어 이름 부를겁니다...
    지척에 사는 나를 고모라부르는 준기, 은서야...
    멀리 미쿡에 살고 화상통화하면 영어로 마구 떠드는 혜워니, 승워니...
    고모, 이모가 눈물나게 사랑한다..

    이것들이 자라면 내 맘을 알아줄까요??

  • 28. 요피비
    '11.4.25 1:05 AM (115.76.xxx.27)

    저요저요..25개월, 백일 조카 둘 있는데요. 제가 조카 얘기하는 거 듣는 제 친구들은 항상 그래요. 누가 들으면 니 새낀줄 알겠다고. 결혼 전에는 핸드폰 바탕화면 조카사진으로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애엄만줄 안다고 해서 못하고 다니다가 이젠 아줌마 되었으니 맘껏 조카사진으로 하고 다녀요.
    첫째 조카가 저를 엄모~ 이렇게 불러요. 아직 이모 발음이 안돼서. 지난 달에 한 3개월만에 친정 갔는데 그 새 저 까먹었을 줄 알았는데 보자마자 씩 웃으면서 엄모~이러면서 저에게 안겨서 완전 폭풍 감동의 눈물 흘렸어요. 아주 그냥 이뻐 죽겠어요. 생각만 해도 엄마 미소 지어지고 어째 저래 이쁜 생명체가 있는지 신기하고 그래요. 이쁜 것들.

  • 29. 저는
    '11.4.25 3:42 AM (58.224.xxx.81)

    울 조카가 제 삶의 희망이였어요.
    지금은 제 사랑 찾아 결혼해 살고 있어 자주 볼 수 없지만
    아직도 조카가 너무 예뻐요.
    제가 애가 없는지라 더 애틋하고...

  • 30. 사랑
    '11.4.25 10:44 AM (211.216.xxx.232)

    조카사랑 고모 여기도 있어요!! ^ㅡ^
    조카가 놀러오면 우리집은 비상~ 밖에서 놀고 있어도 조카 왔으니 빨리 들어오라며
    엄마 성화시구요. ㅋ
    저또한 조카사진 한장이라도 더 담을려고 애쓰구요.
    평소에 그 사진을 보면서 혼자 웃습니다 -_-;;
    한번은 제가 방에 누워있었는데 침대옆에 와서는 고모~ 하자나요 !!
    이제 돌지났는데!! 근데 윗분들 글 보니 제가 잘못들었나봐요 ㅋ
    조카가 고모라 했다고 완전 좋아했는데 ^^;
    우리조카는 차도녀라서 잘 앵기지도 않지만 그래도 보면 너무 좋아요
    근데, 우리 조카에게는 사랑쏟는 이모가 있어
    저는 뒷전이 되겠지요. 그래서 무한 사랑은 안쏟을려고 하고 있어요..
    제 주위 친구들 고모가 잘해줘봤자 소용없다 그래봐야 이모한테 밀린다 하더라구요 ㅋ
    제 아이는 사랑쏟는 이모가 없는데 벌써부터 불쌍하다는 생각이 ^^

  • 31. .
    '11.4.25 11:32 AM (114.203.xxx.33)

    자기 아이가 없어야 조카가 이쁜건가 봐요.
    저도 님처럼 그렇게 조카가 이뻐서,
    4개월정도 외국에 있을 일이 있었는데,
    조카랑 통화하면서 너무 보고 싶어 울었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이 뭥미 하는 표정,
    병이 아니냐고 심각하게 물어보더군요.

    근데 다른 언니들은 안그러기에
    왜 그럴까, 참 이상하다 했는데,
    제 아이가 생기고보니 이해가 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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