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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이라면 여자 소개해주겠나요?
선을 보면 그자리에서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게 하나라도 있으면
그냥 그날 하루만 딱!만나고 끝이 나버리는 스타일입니다
더 만나보고 그러는거 절대 없구요
이유도 참 많아요...외모가 내스타일이 아니니..느낌이 안오니..말이 많니등등..
그런데 이번에 도련님이랑 선본 여자가 도련님한테 호감을 보이고 있거든요
이 여자분 고향도 도련님과 같고 나이도 맞고 잘웃고 순종적인..
그리고 더군다가 시어머니친구분 따님인데 한번더 만나볼법도 한데..
또 싫다고 하네요 이젠 너무 짜증이 나는데
저보고 주위에 괜찮은 사람있음 소개시켜달랍니다
시어머니께선 정말 아들때문에 친구들도 다 잃게 생겼다고 말하고
정말 이기적이라서 이런걸까요? 왜 그런걸까요?
도련님도 외모가 썩그래요 직업만 괜찮고..
선본 여자들도 전부 교사 은행직원 대기업사원등..괜찮은 여자들만 봤구요
1. 요즘엔
'11.4.24 6:01 PM (124.80.xxx.165)다들 애인이 있더라구..라며 말을 흐리세요. 뺨맞을일 있나요..
2. 도련님
'11.4.24 6:15 PM (121.174.xxx.97)을 우즈벡으로 보내 버리세요.. 3분에 한명씩 총 50명 순간적으로 봅니다.. 여자에 아예질려버리게 누굴 해줘도 안됩니다.. 좀만 있으면 애딸린 아주머니 만나야 할껄요..
3. ...
'11.4.24 6:19 PM (112.159.xxx.137)원글님은 주위에 사람 없다 하시고 발 뻬세요
4. 그냥
'11.4.24 6:40 PM (110.9.xxx.144)이쁜 여자를 찾는 거 같아요
이런저런 이유는 다 핑계고요^^
학력 직업 좀 못해도 이쁜 여자로 소개하셔야할 듯하네요 ㅎㅎ5. ..
'11.4.24 6:42 PM (116.40.xxx.242)울 사촌오빠가 그런식으로 한번 만나고 땡하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몇년째 사귄 여자가 있었던 거였죠
어른들이 해주는 거니깐 보고 제끼고 이런식으로 행동했는데 정말 얄미웠어요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본인이 말을 안하니 여자 있다는 것도 모르고 ...
암튼 젤 별로인 여자랑 결혼했어요.6. .
'11.4.24 7:03 PM (110.14.xxx.164)알아보는데 적당한 사람이 없네요 .. 하세요
그 정도 여자 마다한다면 별수 없지요 제눈의 안경이라고 어디서 만나긴 할거에요7. ㅈ너
'11.4.24 7:24 PM (124.49.xxx.4)친한 친구도 소개팅은 안시켜줍니다. -ㅂ-;;;
하다못해 도련님은 더더욱;;;
아무리 인격적으로 괜찮고 잘어울릴 것 같아 소개시켜준들
삐걱거리면 내탓되고 중간에 끼인 입장이 여간 난처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서
그다음부터 소개팅 시켜달라는 말 나오면 "알아볼께" 혹은 "주변에 솔로가 없다" 라는 말로
얼버무려요.
소개팅. 해주고도 원망듣기 딱 좋죠8. **
'11.4.24 7:55 PM (110.35.xxx.125)알아보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네요...하면서 원글님은 빠지시는게 정답이구요
꼭 저런 사람이 나중에 이상한 사람 고르더라구요
얼마나 좋은 사람 고르려나하고 지켜보면
도대체 뭘 보고 저런 사람을 골랐나...하는 사람하고 결혼하더군요9. ...
'11.4.24 9:21 PM (174.93.xxx.207)애인 있는거 아니예요?
그리고 소개 시켜 주지 마세요.10. 미소중녀
'11.4.24 11:05 PM (116.122.xxx.6)눈이 상당히 높은거네요. 저런분은 맞선등으론 힘들고 자꾸 볼일이 생기고 호감이 생겨서 사랑에 빠져야 될 스타일.. 그냥 첫눈에 반하는 여성 아닌이상 자기 눈이 높으니 다 퇴짜놓는거죠. 저런분에겐 객관적으로도 미인이고 직업좋은 어리신분 데려다놔야 좀 반하게 되어 에프터들어갈껄요. 다만 그런 여자분은 저 남자분을 크게 달가워하진않겠지만..
11. ....
'11.4.25 10:25 AM (211.176.xxx.112)저희 도련님 이시네요.
중매장이들 사이에서 소문 났답니다. 이쁜 여자만 찾는다고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38에 장가 갔습니다. 동갑이랑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