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전엔 윗배가 나온다는 말을 이해 못했어요..ㅠ

뱃살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1-04-24 17:00:15

어휴.. 이상하게 계속 배에 살이 붙네요. ㅠ
내일 모레면 40이에요.

그동안도 뭐 똥배는 좀 있었지만,, 그 똥배조차도 자고 일어나면 배가 쑥 들어갔어요.
화장실 다녀와도 들어가구요. ^^;;
그래도.. 이 아랫배 똥배가 못마땅해 툴툴댔던 적이 있었는데, 선배들이 그러더라구요.
나중엔 윗배가 감당 못하게 나오고,, 화장실 다녀와도 그 배 안들어가고,, 자고 일어나도 그 배 안들어간다고..
근데 솔직히 저 말이 뭔말인가 했죠.
그냥 살찌면 다 그런거 아닌가 했거든요.

에휴.. 근데,,,,
이.상.하게 올해 배에 살이 붙네요. 딱 복부 중심으로만요.. 이것이 뭔일이래요? ㅠ
화장실 다녀와도 그대로에요. ㅠ 자고 일어나도 거의 별 차이 없구요. ㅠ
이것이 정녕 나잇살인가요??

특히 바지를 입으면 윗배가 볼록 나오는 거.. ㅠ
이거 이거.. 선배들이 말한 그 윗배살인거죠?    아 슬프다...

어떻게해야 좀 뺄 수있을가요?
(저 키크고 비교적 늘씬한데.. 이렇게 복부비만이.. ㅠ 그리고 운동은 좀 안하는 타입이에요 ;;; )
IP : 163.180.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뎌..ㅠ
    '11.4.24 5:08 PM (175.209.xxx.34)

    드디어 나잇살이 차오르는 신호가 오고 있군요.
    저도 그 나이 때부터 시작해서 55사이즈였던 아니, 그 사이즈도 헐렁했던 제가....
    이젠 88로 들어섰답니다. 헉!!
    죽을힘을 다해 (사실 약의 도움도 좀 받았죠) 통통 77까지 내려왔지만
    보통 77 사이즈는 꽈~~악 낍니다.ㅠㅠㅠ
    굶어도, 운동을 해도, 설사를 연달아 이틀을 해도...살이 안 빠집니다.

    지금부터 몸에 탄력(근육)을 붙이지 않으면 아! 옛날이여~~~하게 됩니다.
    운동하는 습관(티비 볼때도 제자리 걸음하면 보는 것, 설겆이 하면서도 조금씩 허리 운동 하는것...등등) 기르시고, 음식량 줄이시고 튀긴 것, 짠 것, 인스턴트, 밀가루, ...줄이세요.
    전 모든 음식 재료를 유기농으로 바꾸었어요. 고기까지.
    가격이 부담스러워 조금씩 만들게 되고 싹싹 비우고 아침마다 홍삼 따뜻하게 한 잔 씩 마시니
    변비도 없어지고 피부도 좋아졌답니다.

  • 2. 뱃살
    '11.4.24 5:14 PM (163.180.xxx.238)

    헉;;;;; 윗님 댓글 읽으니 겁나요.ㅠ
    그러게요.. 평소 많이 먹는편은 아닌데.. 운동만이 정답이겠죠?
    이 운동하기 싫은 게으름을 어찌해야할까요? 흐흑..

  • 3. 가수다
    '11.4.24 6:20 PM (115.41.xxx.10)

    운동하라는 신호가 왔네요. 운동하고 다 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223 어제는 꽃놀이, 오늘은 시험공부 봄날 2011/04/24 236
642222 82님이라면 여자 소개해주겠나요? 12 어떻게 2011/04/24 1,377
642221 가방 좀 봐주세요. 5 고민고민 2011/04/24 873
642220 어떤걸 먹여야할까요?? 1 안전먹거리 2011/04/24 247
642219 5월초에 여행가는데...간사이 공항 경유하는거 밖에 없는데....위험한가요? 2 2011/04/24 332
642218 '강경숙칠판'이 뭔가요? 2 아기엄마들 2011/04/24 1,160
642217 발진에 대한 글이 왜 올라왔나요? 6 근질근질 7.. 2011/04/24 709
642216 여자선생님 정신과.. 좋은 곳 아시나요? 8 서울에.. 2011/04/24 1,069
642215 16개월 아이가 개한테 물렸는데, 괜찮을까요? 12 애견인분들잘.. 2011/04/24 694
642214 남대문시장 잘 아시는 분~ 한국기념품 살 수 있는 곳? 2 유학생맘 2011/04/24 549
642213 또래보다 영악한(?) 아이때문에 걱정입니다. 10 7세아들래미.. 2011/04/24 2,506
642212 열무김치 씻어서 절이는지 절여서 씻는지.. 8 순서가 있나.. 2011/04/24 1,308
642211 날짜 지난 워터파크이용권 환불되나요? 5 ... 2011/04/24 449
642210 서태지-이지아 건 터뜨린 장본인은 기자가 아니라 MB의 수호천사군요. 12 속지 말자 2011/04/24 2,843
642209 음악프로 마지막은 왜 동방시기가 하는건지... 16 매번 느끼는.. 2011/04/24 1,563
642208 양파가 수능보다 구급차에 실려갔었죠? 15 누구 2011/04/24 2,949
642207 예전엔 윗배가 나온다는 말을 이해 못했어요..ㅠ 3 뱃살 2011/04/24 1,117
642206 욱하는 성질땜에 낭패를 봤어요. 8 욱하는 이 2011/04/24 1,122
642205 석류쥬스의 효과 13 어떤가요 2011/04/24 1,838
642204 19)..아플때요;;; 3 .. 2011/04/24 2,351
642203 안보고사니 좋으네요 6 형님싫다 2011/04/24 1,587
642202 의사 선생님, 제 체온은 항상 36.2도랍니다 ㅠㅠ 3 ........ 2011/04/24 1,809
642201 의경으로 가는걸 기피하는 편인가요? 8 의경 2011/04/24 518
642200 반찬만 만들어주실건데.. 2 반찬 2011/04/24 625
642199 새싹채소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2 새싹 2011/04/24 765
642198 매직이 거의 다 풀렸는데 이상태에서 밑에만 디지털 웨이브 하면 지저분하겠죠? 1 .. 2011/04/24 451
642197 군에간 아들에게 보내줄책 선정요 5 ,, 2011/04/24 306
642196 도대체 정은이(닉네임)가 누군가요???? 17 궁금이 2011/04/24 2,252
642195 [원전] 일본정부는 어디까지 은폐할 건가요...아이치 채소 방사능 오염 12 ㄱㄴ 2011/04/24 1,380
642194 유행하는 말중에 싫은 표현들 5 많고많지만 2011/04/24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