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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으로 가는걸 기피하는 편인가요?
의경들 구타 사건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저는 막연하게 다른 군대에 비하면 의경의 구타 사건은 새발의 피정도?아닐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딸내미 친구는 일부러 의경쪽으로 지원했다고 하는데
친한 엄마는 아들이 의경으로 떨어질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육군으로 되어서 다행이라고...의경만은 안되길 바랬다고 하네요.
군대 중에 의경이 제일 인기가 없는건가요?
1. 군인맘..
'11.4.24 5:03 PM (211.207.xxx.110)의경은 지원....
전경은 육군에서 착출... 전경제도는 아직 있는 것 같더군요..
의경지원하는 애들도 의경지원하면 좋은 점 있으니까 했겠죠..
전경제도는 정말..없어져야 합니다..
육군에 지원한 애들을 왜 전경으로 끌고 가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저도 아들 육군 보냈는데
자대배치 받을 때 기도했어요..
최전방가도 좋으니..제발 전경으로 가지않게 해달라고...
전경제도는 반드시 없어져야 해요..2. ,,
'11.4.24 5:11 PM (112.72.xxx.185)의경이 많이 갈구는걸로 알고있어요 다그렇지는않겠죠
예전에 의경에게 직접 들었어요 환장하려하더군요 몇명되지않게 숙소?에 있는데
그러니 더그러는건지 말도못하게 갈군다고 지들끼리도 얘기많이하고 ---3. 방배동강선생
'11.4.24 5:21 PM (123.109.xxx.166)그럼, 강석우씨는 왜 아들이 의경에 갈까요.?
저도 항상 궁금해요. 매일 여성시대를 듣는지라.
10월 22일? 이젠 저까지 날짜 외웠네요.
10월 22일까진 이런 구타 사건 등등 불미스러운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하도 열변을 토하셔서...(아들이 23일에 입대?라던가...)
카츄사 떨어지고 의경을 간다고 하더라고요. 방송에서.
뭔가 메리트가 있으니 일부러 지원하는 건지..
석우아저씨 본인은 방위를 갔다와서인지
아들이 군대 가는 거에 많이 신경쓰시는 것 같아요. 귀여워요^^
제가 왜 석우아저씨를 귀엽다고 하는지는 여성시대를 꾸준히 듣는 분만 이해하실 일...
장용아저씨는 구박 좀 그만 했으면....다 설정이겠지만...ㅋ~
얘기가 샜네요.
암튼, 저도 궁금은 하네요. 의경제도에 대해서.
아들이 있으니.
누가 좀 시원하게 장단점을 말씀해주셨으면..4. 가로수
'11.4.24 6:13 PM (211.104.xxx.214)경찰행정학과 다니는 아이들이 의경에 많더군요
일련의 사건들때문에 엄청나게 신경쓰고 있는걸로 알아요
중대장을 경찰대출신 젊은경감이 하는걸 봤는데 열몇명의 경찰직원과 함께 거의 퇴근없이
아이들과 붙어살며 한사람한사람 가정환경까지 파악하며 신경쓰더군요
구타가 일어날까봐 방지를 위하여 무척 애를 쓰던데 구제역 방역현장에 나가는 것도 봤고
농촌입손돕기에 나가는 것도 봤고 겨울에 눈치우러 가는것도 봤는데 참 고달프겠다 싶었어요5. ...
'11.4.24 6:16 PM (222.255.xxx.207)울 아들 의경으로 21일 입소,,지금 1주차 훈련중인데, 가장 친한 친구가 의경 복무하는거
계속 봐왔구요..늦은나이 24세에 입대 하면서 여러방향으로 고민하더니 본인이 결정하고
입대 했습니다..전 남편이랑 외국에 있구요..동생이 입대 배웅 했구요..7월에 잠깐 나가면,
얼굴 보고 오려구요.,21일 후로 매일 논산훈련소 홈페이지 방문합니다..수요일쯤이나 사진이랑
인테넷편지 쓸수 있다는데,,,위 내용들 보나까 쬠끔 걱정이 되네요...6. 의경을
'11.4.24 6:40 PM (121.174.xxx.97)선호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본인의 연고지에 배치가 되는거죠.. 그럼 휴가시 집에 가기도 편하고 자기가 살던 곳이라 익숙해서죠.. 그러나 악의적 폭행은 의경이 더 심하다 들었습니다..
전 그냥 육군 출신이구요.. 벌써 오래전이라.. 그때 하루가 멀다하고 맞았죠..7. ..
'11.4.24 10:26 PM (58.143.xxx.185)전경은 현재 본인의사 상관없이 착출되고 있는데 2012년,내년에 폐지되고 의경은 유지된다하는데요.
의경은 훈련끝나고 보는 시험성적이 좋으면 원하는 연고지에 배치되어서 집과 아주 가까운곳에 배치되는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암튼 귀한 자식들 보내고 애태우지 않아도 되길 바랄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