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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커어슷코우 에서 수라청 포기김치 구입해보시분 계신가요
태어나서 사먹은 김치중 최악이네요.
뭘로 만들었는지 김치가 익지도 않고 그냥 짜기만해요.
마치 미국살때 사먹던 그 발효안된 소금과 고춧가루에 버무리기만한 무늬만 김치 사먹은 기분.
반은 종가집 반은 수라청으로 샀는데
수라청은 진짜 shit 이고 종가집은 그나마 먹을만 하네요. (그나마 김치같음)
이거 저만 그런건가요?
맛이 왜 이렇죠
1. ㅅ ㅅ
'11.4.24 1:13 PM (125.129.xxx.217)커슷코우가 어디지하고 한 5초 생각했어요 ㅋ
2. 매리야~
'11.4.24 1:15 PM (118.36.xxx.178)판매하는 김치 중에서는 홍진경 김치가 젤 괜찮았어요.
대형마트에서 직접 버무려서 파는 김치도 먹을만해요.3. ..
'11.4.24 1:19 PM (110.9.xxx.90)근데 여기서 홍진경 더 김치 안좋게 말씀하시는 분들을 꽤 본거 같은데.....
4. 매리야~
'11.4.24 1:20 PM (118.36.xxx.178)아 그런가요?
저는 두 어번 시켜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ㅎㅎ
아닌 분들도 계신가봐요.5. ㅎㅎㅎ
'11.4.24 1:26 PM (122.32.xxx.10)커슷코우가 어디지하고 한 5초 생각했어요 ㅋ 222222
근데 원글에는 또 코스트코라고 쓰셨네요. 좀 웃겨요.. ㅎㅎ6. ..
'11.4.24 1:27 PM (110.9.xxx.90)어딘지 못알아들으실까봐 ㅋ
7. 저도먹었음
'11.4.24 1:27 PM (59.25.xxx.150)수라청과 종가집 두 가지 김치가 있길래 둘 다 집어 와서 한통에 다 담아버렸는데,
어느게 어느것인지 분간이 잘 안가더라는..제 입맛엔 둘 다 맛이 비슷했음...
차이점은 종가집김치는 포기가 크고, 수라청은 작다는것.가격은 수라청이 쌈...
암튼 둘 다 가벼운 맛의 김치인듯했어요. 그닥 큰 만족도 불만족도 없었던 김치였어요.
재구매의사는 없음.........8. ㄹ
'11.4.24 1:47 PM (110.14.xxx.151)작년가을에 김장전엔 늘김치사먹었는데 수라청김치 잘 먹었어요. 종가집 지겨울 때 샀는데 별불만없었구요.
9. ..
'11.4.24 1:49 PM (110.9.xxx.90)우리집 가족들 입맛ㅇㅣ 이상한건가요. 아님 제가 뽑기를 잘못한건지...
여하튼 김치 여기저기서 많이 사먹어봤지만 이번달 초에 사온 수라청 김치는 진짜 태어나서 먹어본 최악의 김치 베스트 3 에 드는 맛이었음.10. plumtea
'11.4.24 1:51 PM (122.32.xxx.11)커어슷코우.
본문에 코스트코라 쓰신 거 보니, 전 아닌 줄 알았는데 제 안에 시니컬 본능이 살아납니다.
제가 외래어표기법에 코스트코가 맞는 줄 알면서 코스코라 하며 다니는게 입에 붙었걸랑요. 그러면서 저도 그러는 주제에 커어슷코우가 허세에 쩐 표현(그게 실제 발음이어도 본문에 못 알아들을까봐 코스트코라 칭하실 요량이었다면)같다고 느끼면 저 이상한 거지요?11. ...
'11.4.24 2:07 PM (110.9.xxx.90)네 이상한거예요 ㅋ
외래어표기법상 코스트코가 맞는거 아시면서 코스코라 하고 다니시는건 진짜 원발음에 가깝지도 않고 그렇다고 국내 정식 등록된 코스트코 라고 읽는것도 아닌 그거야말로 허세라고 생각되네요 ㅋ 코스코보단 차라리 커어슷코우가 낫네요 ㅋ 근데 코스트코라 쓰는게 가장 좋겠죠? ^^12. 수라청
'11.4.24 2:23 PM (112.151.xxx.196)전 괜찮던데요..
글고 저도 까칠한 글이 될 지는 모르겠으나.. 원글님 미국서 사시다 오셔서 발음이 굳어져서 그러신 건 알겠습니다만... 글을 쓰실 때는, 그것도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다른 사람이 읽는 글에는.. 남이 이해를 할 수 있는 단어를 쓰는게 맞습니다. 일기장같이 나만 보면 되는 글에는 내가 뭐라 쓰던 상관이 없지만, 적어도 커우슷코우.. 라고 썼을 때, 그것도 한국 표기상 코스트코가 맞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그렇게 쓰시니.. 좀 재수없는 표현이긴 하네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글 읽는 순간 딱.. 이 느낌밖에 안들어서요.. 여하튼.. 수라청 김치 괜찮았긴 했어요.13. ㅋㅋ
'11.4.24 2:32 PM (180.66.xxx.40)costco 라고 쓰는게 젤 맞아요.ㅎㅎㅎㅎ
14. ....
'11.4.24 2:39 PM (110.9.xxx.90)윗님 근ㄷㅔ 수라청 김치 언제 사드신건가요 ? 코스트코에서 사드셨나요 ?
이웃 주민하고 같이 가서 샀는데 저희만 그런게 아닌데요..
짜기만 하고 4월초인가 샀는데 잘못담근건지. 맛 변수가 많은 김치인가 보네요.15. 수라청
'11.4.24 2:42 PM (112.151.xxx.196)전 코스트코에서 지난 김장 전에.. 11월쯤 되겠네요.. 그때 사 먹어봤어요.. 종가집.. 이랑 별 차이 없었어요.. 그땐.. 근데 같은 상표의 김치도 때에 따라 맛이 다를 때가 있긴 해서.. 원글님이 사셨을 땐 그럴 수도 있긴 할 거예요.
16. ^^
'11.4.24 2:49 PM (112.172.xxx.92)그냥 평범한 맛이던데요
원어민 발음으로 네가티브수즌으로 하실려면 엘에이는 가서 하심이17. 저도
'11.4.24 2:56 PM (112.155.xxx.72)costco가면 늘 수라청 사는데 괜찮았어요. 오히려 좀 싱거운 것 같았는데?
18. 수라청김치
'11.4.24 5:29 PM (123.214.xxx.114)한번 사봤는데 다시 안 살겁니다.
19. 진짜
'11.4.24 5:31 PM (203.170.xxx.178)shit은 또 뭔가요?
제가 봐도 우스운데
그김치 먹거나 만드는 사람들이 보면
진짜 황당하겠군요20. ..
'11.4.24 6:42 PM (121.130.xxx.98)안 익어서 그래요. 이 김치가 익은거랑 안 익은거랑 맛이 완전 달라서, 종가집은 안 익어도 먹을 수 있는데, 수라청은 안 익으면 못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