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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할때의 제 애로점....

23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11-04-24 05:02:37
걷다보면 집과 살짝? 멀어지잖아요.
운동할때 수분보충은 해야하고 혹시나해서 지갑도 필요한데
물병과 지갑은 대체 어떻하시고 워킹하세요?
가방을 메고 운동할수도 없고 옷주머니에 넣자니 덜렁덜렁~

다른분들보니 대부분 맨몸으로 운동하시던데
물병하나도 없이 어떻게 그러시는지 궁금..

전 이두개의 짐을 가지고 나가야 맘이 편한데
어떻게 해얄런지...-_-;;;
IP : 121.101.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1.4.24 5:07 AM (211.236.xxx.250)

    2시간 안쪽으로 운동하시지 않나요?
    그정도라면 물병들고 지갑들고는 무리구요.(핸드폰도 사실은 거추장스럽지만 어쩔수없이
    가져갑니다)어머니같은 경우 현금 만원정도만 주머니에 접어 넣고 맨몸으로 더니십니다.
    전 그나마도 안가져가구요.집에와서 물마시고 샤워합니다.장시간이 아니라면 수분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 2. 저도
    '11.4.24 6:10 AM (218.38.xxx.48)

    운동코스가 집에서 도보 15분거리에 있는데, 걍 mp3랑 핸드폰만 챙겨요.. 이것도 여름엔
    진짜 거추장스럽다는^^;; 그리고 운동 중에는 물 안마시구요..

  • 3. dma
    '11.4.24 6:35 AM (121.151.xxx.155)

    저는 아주 작은 가방하나 등에 맵니다
    작은 가방이기에 맨지 안맨지도 구분도 안갈정도이거든요
    아니면 물은 손에 들고
    핸폰은 잠바주머니에 들고 다니면 괜찮아요

  • 4. zz
    '11.4.24 7:06 AM (211.229.xxx.245)

    저도 그래서 저는 작은 스포츠 크로스백 싼거 하나 샀어요 거기에 핸드폰이나 지갑 넣고 걷기 운동해요 시장같은데 메이커 아니고 만원 안짝으로 살수 있어요

  • 5. ...
    '11.4.24 7:11 AM (220.120.xxx.54)

    주머니에 만원짜리 한장 넣고 나가요.
    지퍼가 있는 바지면 지퍼 채우고, 지퍼가 없어도 두번 접어서 깊이 넣으면 빠지지 않더라구요.
    물병은 마실만큼만 넣어서 손에 들고 다녀요. 번갈아 쥐구요.
    한참 멀리 갔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해서 집에 빨리 와야 할 경우도 있을것 같아 전 택시비하려고 돈 갖고 다녀요.

  • 6. ...
    '11.4.24 7:12 AM (220.120.xxx.54)

    그리고 물병 쥐고 걸으면 운동 더 되요..뭐 조금이지만..
    일부러 작은 덤벨 쥐고 파워워킹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 7. ㅎㅎ
    '11.4.24 9:59 AM (110.10.xxx.124)

    저도 작은 크로스백에 물병넣고 다녀도 봤고
    등에 배낭으로도 매고 다녀봤는데
    등에 매면 여름에 덥더군요.
    물은 지나다 공원의 수돗물로 대체하고
    돈 들고 나가면 돌아올 때 차 타고 싶을까봐 일부러 안 들고
    핸드폰만 챙겨가요, 요즘은.
    근데 핸드폰도 무지하게 걸리적거려 놓고 나가는 날도 있어요.

  • 8. 저는
    '11.4.24 10:47 AM (110.8.xxx.175)

    한시간번정도 걷는데 여름에도 물병 필요없던데요.
    핸드폰도 절대 안가지고 나가고..mp3만 가지고 나가요.
    그저 빈손에 마구 흔들어주는게 젤로 편해요

  • 9. *&*
    '11.4.24 11:28 AM (175.124.xxx.41)

    허리에 차는 조그만 주머니 가방을 허리에 매고 나갑니다.
    스타일이 아닌가요? 하지만 너무 좋아요. 지폐한장, 핸드폰 이렇게만요.

  • 10. 팔에
    '11.4.24 12:28 PM (175.213.xxx.194)

    차는 거 있어요. 휴대폰 하나 들어갈 정돈데 저는 거기에 휴대폰, mp3, 지폐 몇 장 넣어서 다녔어요.(좀 빡빡하게 들어가긴 합니다만..) 물은 안 갖고 다녔구요. 그렇게 다니니 팔이 아주 자유스럽고 좋던데요. 마트에 가셔서 스포츠용품 매장 찾아보세요~ 나이* 걸로 샀었는데 별로 안 비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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