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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넘 무서워요 ㅠㅠ

ㅠㅠ 조회수 : 10,767
작성일 : 2011-04-24 00:11:40

아..정말 방송 보면서 계속 섬뜩한것이..ㅠㅠ

프랑스 학자가 한국의 할일에 대해 심각한 조언을 해주네요

지금부터 발병하는 모든 질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라고- 향후 50년동안- 지금 당장 실시해야한다고-

ㅠㅠㅠㅠ

후쿠시마에서 날아오는 방사능이 너무 쎈게 많이 검출된 관계로..

우린 어쩜 지구가 생겨난 이레 최고의 재앙을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향후 10년 20년정도 시간이 가면 나타나겠지만..

얼마나 무서운 미래인가요 ㅠㅠ

애들의 발병수치는 10배까지 늘어난대요

후쿠시마 원전은 지진 그날 1호기 3호기 4호기가 다 터진거잖아요

방사능을 덮지 못하고 있단 사실이 더 공포구요 인간은 저일을 못할것 같고 앞으로도 시간이

얼마나 더 흘러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어떤 학자는 100년 예상했다죠

ㅠㅠㅠㅠ 정말 미래가 암울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가지 덧붙여 애 안낳아야겠어요...사실..그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ㅠㅠ
IP : 121.130.xxx.22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4 12:13 AM (118.103.xxx.156)

    못 봤는데... 글로만 읽어도 무섭네요..ㅠㅠ

  • 2. .....
    '11.4.24 12:14 AM (116.125.xxx.92)

    마지막 한국도 대비하라는 마지막 외국인얘기가 왠지 심오하네요,,,ㅠ.ㅠ

  • 3.
    '11.4.24 12:14 AM (218.50.xxx.225)

    저 안낳기로 결정했어요. 원래도 딩크로 많이 기울고 있었는데
    확실히 정했어요. 저 혼자 남 도우면서 열심히 살다 떠날래요 ㅠㅠㅠ

  • 4. .
    '11.4.24 12:15 AM (121.146.xxx.247)

    정말 일본놈들 욕이 절로..
    방송 못봐 넘 답답해요
    이 시국에 영화타령이라니

  • 5. ...
    '11.4.24 12:15 AM (112.159.xxx.137)

    사실 그것이 알고 싶다도... 수위 조절한걸텐데... 수위조절한게 이 정도면.. 뭐 말다한거죠

  • 6. 나는뽑아준적없다..
    '11.4.24 12:16 AM (125.142.xxx.251)

    애들이 뭔 죄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7. --
    '11.4.24 12:16 AM (116.36.xxx.196)

    저도 봤는데 겁나죽겠어요. 그 학자는 왜케 겁을 주는지. 우리 자식들이 걱정되 죽겠네요. 이거 보고 더 심난해졌어요

  • 8. anonymous
    '11.4.24 12:17 AM (122.35.xxx.80)

    저도 마지막에 한 그말에 소름이 좍 끼쳤어요.
    잠시 내가 지금껏 들이 마신 요오드는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았네요.
    그리고 임신하신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임신-출산은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그 벨루루스의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그 부모도 평생 그 짐을 지고 사는것이고....

  • 9. 남편은 출장중
    '11.4.24 12:18 AM (121.181.xxx.81)

    저도 애 안 낳기도 했어ㅛ
    시살 임신 준비중이었는데 다시 피임하네요

  • 10. ..
    '11.4.24 12:19 AM (119.71.xxx.30)

    우리나라의 발병수치가 열배로 증가한다고 한건가요?
    일본이 열배로 증가한다고 한건가요?

  • 11. ㅠㅠ
    '11.4.24 12:19 AM (121.130.xxx.228)

    그 벨로루스의 한 아기엄마 임신기간동안 멀쩡했는데 애를 낳아보니 기형아였다고 했죠
    정말 인간의 몸속 DNA를 파괴하거나 세슘은 몸속 모든 기관에서 다 암이 발병할수 있단(단국대 예방의학과 교수)의 말은 정말 무서웠어요 세슘 우리가 모르는 사이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바람을 타고)얼마나 계속 누적 피폭당하겠어요 정말 생각하면 미치겠어요 ㅠㅠ

  • 12. ...
    '11.4.24 12:20 AM (119.64.xxx.134)

    겁주는 게 아니고 진실을 얘기해 주는 거죠.
    거짓말하고 사기치는 정부에 길들여져서
    진실을 얘기하면 겁주는 걸로 받아들일만큼 무던해 지신건가요?

    그리고 지나치게 겁내며 사실 것까지는 아직 없어요.
    우리나라도 10년,20년후의 발병률은 상당히 늘어나겠지만,
    아직은 체르노빌의 기형아 대량출산과 같은 일은 벌어질 단계가 아니니까요.
    조심하자는 거죠. 울진이나 고리...

  • 13. 심란
    '11.4.24 12:20 AM (121.137.xxx.76)

    정말 울고싶어요.. 지금 뱃속 아기 5개월인데.. 대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 14. ㄷㄷ
    '11.4.24 12:20 AM (1.97.xxx.121)

    겁주는게 아니라 감춰진 진실 ㅠㅠ 무섭습니다. 내가 우리가족 챙기는 수밖에 없어요! 앞으론 더더더 조심해야겠습니다!

  • 15. ㅠㅠ
    '11.4.24 12:21 AM (121.130.xxx.228)

    119님 울나라의 수치가 아니구요
    애들같은 경우 암이나 각종 기형 질환 발병수치가 어른에 비해 10배까지 늘어난다는 말이였어요
    애들은 완전 빠르게 흡수되고 병에 걸리더군요(조사를 보니) 어린나이에 이미 위염,경색증,심장변이,갑상선등 도저히 어린애들이 걸릴수 없는 병들이 걸려있었어요 ㅠ

  • 16. ㅡㅡ
    '11.4.24 12:22 AM (112.184.xxx.111)

    늙어서 노인요양원에서 말년을 보낼 줄 알았는데 암병원에서 투병하다 보낼거같아요. ㅠㅠ

  • 17. ...
    '11.4.24 12:22 AM (112.148.xxx.223)

    영국이 750키로 떨어져 있지만 거기 양 소들도 피폭되었다고 합니다그나마 그들은 철저히 검사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될가요 일본과 우리가 영국과 체르노빌보다 훨씬 가까운데도 안전 드립만
    치고 있다니 한심하다 못해 화가 납니다

  • 18. 이제야
    '11.4.24 12:22 AM (115.21.xxx.110)

    주변사람들이 저 유난떤다 정신병이다 예민핮다..하지않을까요..사실 전 그때만해도 내가 이러는게 정말 오바이고 미친짓하는 것이기를..바랬었는데..

  • 19. 차라리
    '11.4.24 12:23 AM (112.187.xxx.116)

    차라리 방사선이 황사처럼 뿌옇기라도 했으면...
    원래 가스도 무색무취인데 일부러 역한 냄새를 넣은 거잖아요, 예방을 위해.
    맑은 날에도 마음껏 호흡하기를 겁내 하면서 살아야 한다니ㅍㅍㅍㅍ
    버섯, 계란 우유, 잎채소 이젠 뭘 먹어야 할지 방송 보니 더 무섭습니다.

  • 20. ...
    '11.4.24 12:27 AM (119.64.xxx.134)

    실내배재하는 버섯은 아직 괜챦은 거 아닌가요?
    야외재배하는 버섯은 비를 흡수하며 자라니까 위험한 거고,
    우유는 체르노빌 사례에서, 오염지역에서 생산된 우유를 먹은 아이들의
    발병률이 훨씬 높아다는 건데,
    계란은 왜죠?
    저희 가족은 우유대신 요즘 계란으로 연명하는 중이거든요.
    물론 항생제등의 폐해는 알지만, 그나마 단백질 섭취할만한 건 그거밖에 없거든요.
    두부는 키작은 여자아이라 피하고 있구요.

  • 21. 전에
    '11.4.24 12:31 AM (182.211.xxx.13)

    어떤 프로그램에서 보니 체르노빌사건때 독일에선 캔 음식을 먹었다고 했어요.
    학생식당에서도 채소가 캔으로 나왔다고...
    우린 뭐 먹고 사나요. 우리 아이들은 뭘 먹여야하나요.

  • 22. ㅡㅡ
    '11.4.24 12:31 AM (112.184.xxx.111)

    방사능이 우유나 계란에 더 농축된다네요

  • 23. 그니까
    '11.4.24 12:32 AM (220.93.xxx.211)

    왜 하필 이 정부 아래서 이런 일이 일어나냐구요
    방사능 걱정하는 국민들 빨갱이 불순세력으로 몰고 대책도 없이 축소은폐나 하는 이 정부 말입니다

  • 24. ㅠㅠ
    '11.4.24 12:34 AM (121.130.xxx.228)

    정말 모든 음식을 예전에 만들어진 통조림이나 캔만 먹고 살았음 싶기도 하네요 ㅠㅠ
    앞으로 나올 모든 먹꺼리들이 전방위로 대기와 공기중에 안썪이는게 없으니(바닷속은 이미 초토화) 조금씩 계속 사람들이 먹고 결국 희생당할꺼에요
    누가 얼마나 먹고 피폭당할것이냐 이건 아무도 모르죠 신만이 알듯-신이 계시면 제발 도와주세요

  • 25. 긴수염도사
    '11.4.24 12:47 AM (76.67.xxx.78)

    주부 여러분들 무서워만 하지 마시고 방사능에 대한 공부를 좀더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방사능을 알고, 나를 알면 그래도 그 무서운 방사능의 피해를 피해갈 수있는
    방법을 찾을 수있습니다.

    방사능을 즐기라는 말이 아니라 이제는 방사능과 더불어 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26. 00
    '11.4.24 12:48 AM (114.204.xxx.81)

    걱정입니다.. 후쿠시마는 진행중이고.. 일본의 여진은 언제 끝날지 모르고.. 사람마다 임계점이 다르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이 걱정일테죠.. 몸안에 들어간 방사성물질이 인체내부에서 중성자붕괴하며 고에너지 방사선내뿜으며 디엔에이를 파괴하던 일부 생체물질(칼륨이나 요오드)과 치환을 하던.. 그래서 세포를 파괴하던.. 우리몸에는 비자기를 공격해내고 죽이는 면역세포가 있으니 꼭 변형세포가 있다고 암이 된다거나 유전적인 결함을 갖게 된다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그게 잘 안되는 일부 피해보는 사람도 있을듯??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 27. ㅠㅠ
    '11.4.24 12:52 AM (121.130.xxx.228)

    윗님 114님 말씀처럼 물론 개인차도 있을겁니다(체르노빌 그 사건때도 지금 근처에서 단 몇가구 안남았는데 살아가고 있는 할머니도 있으니까요)
    근데 체르노빌때는 나오지 않았던 플루토늄 스트론튬 이게 나왔다고 하잖아요
    요오드와 세슘도 이미 인간을 몇대로 망가뜨렸는데 저 죽음의 재까지 합쳐진 지금은
    인간 누구도 피하지 못할꺼란 느낌이 강하네요
    아마 대다수- 피폭을 당하면 당할수록(누적량은 시간이 갈수록 더해질테니)
    앞으로 향후 1년 2년..울나라 국민들의 피해도 막심할꺼란 생각만 듭니다(일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절대 장담 못하죠)

  • 28. ㅠㅠ
    '11.4.24 11:28 AM (121.147.xxx.96)

    저는 이제 8개월 되어가는데 무서워 죽겠어요...
    원전터진 이후라면 피임 하겠는데 꿈에도 모르고 올해 아가낳을 생각에
    기뻐하던 작년 모습 생각하니 정말 우울합니다.
    아기한테도 너무 미안하구요..

  • 29. 윗님
    '11.4.24 12:15 PM (121.130.xxx.228)

    현재 임신하신분들은 어쩔수 없죠
    앞으로 아이 낳으실분은 안낳는게 좋겠다의 의미로 쓴거잖아요
    너무 비약이 심하게 해석해도 안됩니다

  • 30. --
    '11.4.24 1:23 PM (175.114.xxx.200)

    저도 일본도 싫지만, 공공연히 이렇게 임신, 출산도 다 관두란 글.. 조심조심하고있는 임산부 입장에서 정말 끔찍하게 들려요.

  • 31. ...
    '11.4.24 2:08 PM (125.180.xxx.163)

    이 방송보고 너무 공포스러워서 잠도 제대로 안 오더라구요.
    둘째아이 비도 몇 번 맞고, 그리 조심하라고 일렀더만 아이들 위험을 체감을 못하고,
    학교에서도 교육을 안 시키니 맞아도 되는 줄 알고요.
    우리는 괜찮지만~~아이들은 어쩌라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연구소설립하고 데이터베이스 만들라는 말 가슴으로 느낍니다.
    우리 정부여!
    사대강, 그만하고 그 예산 끌어와서 대책을 세워주시요.

  • 32. 그리고
    '11.4.24 3:45 PM (124.48.xxx.211)

    방사능 수치도 잘 체크하라고 했죠...그 의사분...
    그방송중..
    유전자는 변형되고 변형된 유전자는 유전된다는 말이 모르는 말도 아니건만
    막상 들으니 가슴이 철렁하고 먹먹해 지더라구요..
    특별한 대책이 없더라도
    그로인한 피해는 제대로 인식해야한다는 당연한 내용도 있던데
    우리의 정부는 왜 이런지.
    일본 원전에 당하고....
    우리 정부에도 당하는 기분입니다...

  • 33. 방사능이
    '11.4.24 5:33 PM (121.88.xxx.98)

    우유 계란에 잘 농축된다는 것은.. 몸집 큰 모체에 쌓인 방사능이 외부로 배출(우유든 알이든..)되는 과정같아요.
    채소는 일회성이 많잖아요. 물론 줄기 부분을 잘라서 먹는게 있지만, 채소 대부분은 뿌리채 뽑아서 다듬어 먹는게 많은데..
    우유나 계란은 한번 배출한다고 모체가 죽는게 아니라 계속 만들어 내는...

    그러니까 모체에 농축된 방사능이 태아로 젖으로 배출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기형아도 형제가 여럿이 나오면 두세명까지는 기형이 심하다가 세명째부터는 기형이 덜하다고 들었어요. 이 경우는 방사능에 어느정도 일정기간 단발로 피폭되었을 경우지만요..
    지금처럼 계속 방사능에 노출되고 있다면.. 우리 자식들은 자녀갖기를 조심하는게 좋을것같아요.

  • 34. anonymous
    '11.4.24 7:14 PM (122.35.xxx.80)

    58.127.171/지금 읽었는데요. 리렉스하시길.

    일본 원전 폭발 2달이 지난 지금. 최근에도 임신 계획중인 분들 역시 82에서 심심찮게 읽었어요.
    그분들 두고 하는 얘기예요.
    지금 일본 원전 사태가 어떻게 진전될지 모르는 일이니 계획중인 분들은 좀 두고 본후에 결정하시란 말이예요.

  • 35. 방사능 무셔
    '11.4.24 10:31 PM (119.70.xxx.201)

    정말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저도 방사능 너무 걱정이에요
    어린 아이가 있어서 더 해요
    만약 내몸 하나면 이렇게 걱정 안하겠어요
    정부는 국민을 버린지 오래고
    다른 나라는 위험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만 무조건 안전하대요
    바로 코앞인데 안전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6. 너무
    '11.4.24 10:33 PM (122.37.xxx.2)

    너무 너무 너무 싫어요. 일본 일본인.

    원전사고 이후 일본제품, 식품 등.. 안삽니다.

    사고 싶을때도 있지만. 직간접적으로 장단기적으로 우리에게 해만 끼치는 그들이 싫네요.

    아이에게 동화책 읽어 줄땐 안타까워요. 책의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에게 아무런 악감정없었는데..

    짜증 지대로입니다.

  • 37. 스트론튬
    '11.4.24 11:33 PM (58.145.xxx.249)

    우리나라 검사하고있나요??

    플루토늄은 무거워서 여기까지 올리 만무하다며-_- 검사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스트론튬은 세슘보다도 가볍다고 알고있거든요.
    검사하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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