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ジャーナリスト 木下黄太
http://blog.goo.ne.jp/nagaikenji20070927/e/e77dad9a2a438ad058cd77bd782bcd10
후쿠시마제1원전의 핵심작업인원 2백명정도밖에 남지않았다는 정보 。
2011-04-22 00:43:15
후쿠시마제1원전의 병참(기지)의 문제를 여러번 쓰고 있습니다. 왜 계속 쓰고 있는지 말씀드리자면, 답은 간단합니다. 이 병참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사태가 어디까지 악화 될지 전혀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어찌되었건 어느정도의 피폭을 감수하는 것을 포함하여, 일을 맡을 사람들이 없으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작업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산업의(産業医) 정보에도, 미디어에도 나오고는 있지만, 작업인원의 육체적, 더욱이 정신적 스트레스는 심상치 않고, 1개월 이상 지났기 때문에 긴장감이 계속될지도 미묘한 상태라 생각됩니다. 꽤 힘겨운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단, 이것이 계속되지 않으면, 피해는 지금의 레벨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 입수된 이야기로는 현장의 상황은 핵심작업을 맡아 해줄 수 있는 인원이 200명 정도밖에 없다는 정보입니다. 예를들어, 외국에서 작업인원을 데려오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고농도의 방사능량의 환경하에서 작업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와중에 작업자가 대체 어떤 상황인가 하는 걱정을 하게되는 상태입니다. 작업인원이 모자르면 작업은 더욱 어려워지게됩니다. 작업인원이라고 한다고 해도 단순작업뿐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해외에서는 여러 발전소별로 내용이 다른 것을 훈련을 하여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만, 일본의 원전은 상호 이러한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작업하는 인원의 상태에 대해서도 쿄토대학의 코이데교수와도 얘기나누었습니다.
코이데교수는 "키노시타씨, 예상했던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오염수처리장치를 아레바(Areva-프랑스 원자력재처리시설회사)가 맡기로 했다는 것은 알고계시죠? 그것도 일본이 기술적 처리를 할 수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것보다 물리적으로 일본에서는 현장 노동자 확보가 안되는 상황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프랑스나 미국에서 작업인원을 데려와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것이죠. 같은 의미지만 시기를 맞출 수 있을지 없을지의 문제가 아닐까요. 저는 맞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만.." 라고.
"이 사태가 예상대로이긴 합니다만, 가능한 일이 어디까지며, 해결될지 어떨지 입니다."
큐슈대학의 요시오까 부총장에게도 여쭤봤습니다만, 요시오까 선생은 "외국의 아레바나 GE등에게 비용문제는 접어두고 부탁해보는 수밖에 없겠지요. 인적부분도 포함해서 물리적으로 여러가지 사람손이 닿지 않으면 어찌할 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수천만명 단위로 인력을 투입하지 않으면 정말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레벨이 다른거죠.
옛날 같으면 젊은사람에게 빨간종이(징집명령서)가 왔었지만, 이번엔 연장자에게 빨간종이가 오지 않으면 안되는 레벨인거죠. 지원자모집작업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원배치작업을 왜 좀더 일찍 하려고 하지 않았는지, 이것이 동경전력 회사단위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레벨을 이미 넘어섰다고 생각됩니다."
"키노시타씨, 요몇일간의 뉴스를 봐도 원자로건물 내부는 굉장한 피폭환경이겠지요. 확실히 말해 그런 곳에서 작업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책임을 져야할지. 지금같은 체제는 사태가 더욱 악화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적 문제로는 1개월도 견디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마도 물을 주이하기만 한다면 우선 당장은 견딘다는 대응이 전부이겠지요. 아무런 사고나 부정적 전진이 없다면 일단은 넘길 수 있겠지만, 그러한 진전이 생기면 어찌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무섭네요..."
"공정을 봐도 콘크리트의 아래부분을 막는다는 것은 기술적으로는 꽤 무리인 이야기입니다. 동경전력과 정부의 허세라고나 할까요. 의미없는 만화를 보고있는 듯합니다. 웃으면 안되지만, 웃음밖에 안나오는 현실입니다. 이런체제로 어떻게 수습할 수 있을지, 핵심작업인원수가 한정되어가고 있다면, 사태는 어렵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어두운이야기뿐이네...." 라고....
동경전력의 내부사정에 밝은 사람은, "그래도 키노시타씨, 지금, 가능한 작업이 적기때문에 이정도 작업인원으로 작업 가능한것인지도 몰라요. 외부에 무언가를 구축할 자재도, 대규모로는 도착해있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지 않습니까. 원자로 내부에 잔해물이 있다. 수작업으로 그 잔해물은 치울 수가 없다. 따라서 외부와 터빈 건물등에서의 작업을 한다. 게다가 방사선관리가 엄차기때문에 인원도 오전 2시간, 오후 2~3시간 출입하는 것이 최대한. 펌프 주변의 대응도 포함해 아마도 인해전술로 하는 작업이 지금시점으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인원으로 돌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해야할 일은 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얼마 없다는 것이 현실일지도 모릅니다. 단지 지금부터 무언가를 시작하게 된다면, 지금의 몇배의 인원이 필요하게되겠지요. 아무튼 뭐라 해도 대단한 일이지요"
저의 친구로, 후쿠시마제1원전에 일했었던 기기제조사 기술자는 "원자로 건물의 배기판 판이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는 것을 봐도 건물 내부의 파손은 상상을 초월한다. 여기서 어떻게 다시 만들어낼지는 정말 어려운 작업이 될거야. 단지 많은 수의 작업인원이 내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지금은 없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지도 몰라. 동경전력 이라고 하기보다 원자로는 결국 제조사인 토시바, 히다찌가 하는 방법론을 동경전력과 협의해서 진행하는 것밖에...이렇게 방사능량이 높아서 상태가 좋지않으니, 이것이 진정될 때까지 시작할 수 있는 일도 할 수 없는 상태가 아닐까..."라고...
또 한가지 문의가 많은 후쿠시마현내의 학교 문제입니다. 정부관저의 내부스탭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 현지의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학부형으로부터 문의가 굉장히 많은 상태로 어떤 의미로는 패닉상태가 되지 않을까 하는 뉘앙스를 느낄정도라고 합니다. 우선 년간 20mSv를 용인하다고 하는 안전성과 관련해 구체적인 근거가 명시되지 않은채 아이들을 등하교하게 하는 것에 대한 불신감이 현지에서 들을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키노시따군, 이래가지고는 방법이 없는 것아. 안전성에 대해서 당국의 보장이 없어. 이대로라면 여기 있을 수 없는게 아닌가 몰라. 한계라고 생각되." 라고.어린이들 뿐만 아닙니다. 젊은 세대에서도 냉엄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후쿠시마대학이 강의 재개를 당국으로써 무리하게 시행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교직원이 다수 있어 상담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전문가는, 년간 방사선량의 외부피폭을 10mSv 까지 용인한다면 3천명의 학생이 있다면 장래 1.5명의 사망자수 증가를 용인하지 않으면 안되고, 더욱이 내부피폭까지 고려한다면, 몇명의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것을 용인하지않으면 안된다고 하는것을 문부과학성에 강조해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재개에 반대하는 것은 용인되지 않는다고 하는 구조라 한다면, 과연 인간은 무엇을 우선시하여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하는 판단을 강요받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시오까선생의 말씀을 빌리자면, 공간선량은 매시 3.8 μSv 라는 판단은 급이 단위가 다른 레벨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숫자를 용인한다면, 어린이들에게 어떤일이 생길지 전혀 알수없고, 국가 기준인 ICRP 에도 긴급시에 년간 1~20 mSv 를 용인하는 것뿐, 최대한 1에 가까워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긴급사태가 장기간 지속된다는 가정은 아닙니다만 이번은 정말로 장기간 지속되는 사고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본이 지금까지의 기술입국, 선진국으로써의 긍지가 있다면 피폭량을 늘리지 않는 시책을 취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것으로, 믿기지 않는 일이가는 것이다.
"체르노빌을 생각해보면 후쿠시마에서 퇴거하고 싶은사람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여 퇴거를 촉구하는 정책이 있어도 좋을텐데..."라고 . 체르노빌 사고때도 가능했던 일도, 레벨 7 라도 일본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일도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없다" 라는 정부특 전문가의 견해를 믿고 괜찮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사건이 터진경우, 도대체 누가 책임을 지는가. 체르노빌에 대해 쓰여진 몇권의 책이라도 읽어보면, 당초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다앵한 일이 일어났던 프로세스가 써져있습니다. 일본정부의 대응과 당시 소현의 대응이 본질적으로 다른지 어떤지는, 예를들면 "체르노빌극비"(헤본샤)등을 읽어보면 당국이 정보 폐로 일관하고, 거액의 배상을 두려워하여 불투명한 현실이 있었다는 것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회주의국과 민주주의국가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일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단, 이번 후쿠시마제1원전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과 비슷한 것은 체르노빌 밖에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은폐 하려하지 않아도 모든 사시을 전면적으로 공개하려고 하거나, 다양한 위험을 회피를 위한 가능한 가정하여 계속 자사해 나가는 작업이 이금의 정부가 행하고 있는지 저는 의문입니다. 이러한 것을 "정부가 하는 말은 과학적"이라 판단하는 사람들을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좀전에 말한 책의 내용에, 지금 우리들이 있는 세계와 비슷한 스토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추기]
모유에 대해, 광범위 조사가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것으로, 정부는 회견에서는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측정수치이기 때문에 괜찮다 라고 판단하기 전에 광범위의 상황을 정부가 책을 가지고 조사할 것을 우리들이 목소리를 높여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원전 주변에는 당연합니다만, 관동권도 포함하여 조사해야할 것입니다. 은폐가 아니라, 조사하지 않아서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 정부의 실태라고 생각합니다. 눈감아 줄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전] 아래 번역글 펌질 좀 했습니다.
ㄱㄴ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1-04-23 20:29:32
IP : 59.4.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3 8:30 PM (116.120.xxx.237)우리나라는 어쩔거예요...체르노빌 기준으로 한달반이면 우리나라도 이미...ㅜㅜ
2. ....
'11.4.23 8:31 PM (119.192.xxx.164)메이져들이 못하니 저널리스트들이 하는군요...부럽군요..
3. .
'11.4.23 8:32 PM (116.120.xxx.237)며칠전 여기 글을 보니 러시아같은 나라도 체르노빌 사람들 다 이주시키고 했더던데
아직 후쿠시마에 학교라니..경악스럽네요 일본 정말 선진국 맞아요?????4. 그러니 애들이
'11.4.23 8:33 PM (125.182.xxx.42)이미 4월 초에 피폭되어 코피터지고 두드러기 발진에 나조차 나가면 머리가 멍~해져오고 어지러워질 정도이죠.
지금도 매캐한 매운 냄새가 코와 혀를 쏩니다.5. .
'11.4.23 8:35 PM (116.120.xxx.237)바로 윗님 일본 사시나요? 방사능때문에 공기가 매캐했다는 말인가요..-_-;;
6. ..
'11.4.23 8:36 PM (125.142.xxx.251)우리나라는 어쩔거예요...체르노빌 기준으로 한달반이면 우리나라도 이미...ㅜㅜ 222222
7. 경남 입니다.
'11.4.23 8:36 PM (125.182.xxx.42)지금도 그래요. 제가 한예민 합니다.
8. ㄱㄴ
'11.4.23 8:37 PM (59.4.xxx.120)장마가 걱정이네요....이번 장마에 차라리 비가 안 왔으면 합니다.
9. .
'11.4.23 8:39 PM (116.120.xxx.237)정말 우리나라도 너무 걱정이예요 방송에서도 한줄도 말 안하잖아요
제가 이런말 하면 다 외계인 보듯해요 마스크하라고 하면 머리큰 애들이라
이젠 화까지 낸다는 엄마만 유별나다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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