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달 내내 기침을 해요(도와주세요 플리즈~~~~)

가슴 아파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1-04-23 18:31:54
항생제를 먹어도 안되고...

함소아한의원 가서 약을 먹어도 안되고

가래는 계속 끓고

누런코는 꽉차고

기침을 계속 해요.

그러다 오늘은 기침을 오래 해서 인지 가슴도 아프다네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도라지청도 사서 먹여보고

별짓을 다해도 낫지 않아서 너무 걱정이예요...

IP : 122.34.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침
    '11.4.23 6:37 PM (121.135.xxx.92)

    오래하셨다면 엑스레이 찍어보셨나요?
    혹시 모르니 병원가셔서 결핵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 2. .
    '11.4.23 6:37 PM (58.230.xxx.215)

    푹 쉬세요.
    몸에 좋다는 항생제들 프로 폴리스,
    감기 기침에 효과 좋은 생강차도 계속 마시구요.
    많이 쉬는 게 답이였답니다.

  • 3.
    '11.4.23 6:39 PM (112.186.xxx.91)

    기관지가 안좋아서 정말 저도 어릴때부터 별거 다 먹어 보고 별약 다 쓰고 했는데 먹을때만 효과 있고 안먹으면 땡이더라고요
    가장 효과 본건 도라지요
    할머니가 도라지를 시골에서 지으시는데..진짜 그거 그냥 거의 공짜로 저 다 주세요 매년
    하도 기침이 심해서..ㅠㅠ 부모님이 그거 캐서 다 씻고 말리면 그거 제가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서 그냥 물로 마셔요 생으로 먹으니까 너무 쓰고 위가 아리더라고요
    암튼..이짓을 몇년 했더니 아주 추울때 빼고는 기침 거의 안해요
    도라지 사다가 저처럼 끓여 드셔 보세요

  • 4. 비염
    '11.4.23 6:48 PM (125.186.xxx.66)

    글을 보니 원글님은 아닌거 같고 아이가 하는거 같은데... 혹시 아이가 비염이 있진 않나요? 축농증이 심하면 코가 뒤로 넘어가 밤에 기침도 많이 한답니다. 큰병원가서 코사진 찍어보세요.
    저희딸도 한달동안 기침이 계속되어 대학병원 갔더니 바로 코사진 찍어보고 축농증 진단받아 2주정도 약먹고 나았어요.

  • 5. 손수건
    '11.4.23 6:49 PM (221.160.xxx.231)

    목 따뜻하게 손수건 항상 둘러주세요. 전 잘때도 스카프 매고 자는데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구요.. 손수건 넓게 펴서 목에 따땃하게 둘러주세요. 날씨 은근 추워요

  • 6.
    '11.4.23 6:50 PM (211.246.xxx.171)

    3달 되어가요. 종합병원 호흡기내과 가보려고요. 종합검진에는 이상 없었답니다.

  • 7. 잠깐
    '11.4.23 6:50 PM (58.234.xxx.91)

    엑스레이 찍어보시는게 우선일 것 같네요.

  • 8. 아기코
    '11.4.23 7:02 PM (110.47.xxx.39)

    소아과 진단은 받아 보셨을 것 같은데.... 처방이 어떻게 나왔었는지 궁금하네요.
    기관지 패치 처방 받아 붙이시고,
    코에 대해서는 항생제 쓰면서 제일 중요한 게 따뜻하게 하는 것, 습도 조절 잘 하는 것.
    이 두 가지가 확실하게 되어야 해요.
    몇 개월인지 몰라도 면역 강화 위해 이유식 영양 충분히 공급하는 건 기본이구요.
    기침으로 가슴이 아프다면 폐렴도 의심해 봐야 하는 상황인 거 같아요.
    소아과 동네에 있는 데 말고 종합 검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꿔 보세요.
    민간요법에 의존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 9. 아기코
    '11.4.23 7:04 PM (110.47.xxx.39)

    코 완전히 나을 때까지 몸에 한기 돌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해요.
    목욕도 시키지 마시고, 한 번 시킬 때면 아빠가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따뜻한 기운이 가득찼을 때 데리고 들어가 얼른 씻기고 물기 완전히 제거해서 데리고 나와야 해요.
    한기....가 코엔 쥐약입니다.

  • 10.
    '11.4.23 7:24 PM (115.136.xxx.24)

    축농증인 거 같아 보이는데요,,
    항생제가 안듣는다고 조금 먹다 포기하지 마시고
    병원에 지속적으로 다니면서 잘듣는 항생제를 찾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일단 그렇게 코가 꽉 차고 기침이 심하면
    먼저 코를 낫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코가 목으로 넘어가면서 기침도 심하게 하더라구요,,
    한의원이나 도라지청이 문제가 아니라
    이비인후과에서 잘 맞는 항생제 처방 받아서 코를 빨리 낫게 하셔야 할 듯,,

  • 11. ..........
    '11.4.23 7:30 PM (112.144.xxx.3)

    결핵일수도 있어요.큰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세요.큰일 나기전에 빨리가삼

  • 12. ..........
    '11.4.23 7:32 PM (112.144.xxx.3)

    제 주위사람이 결핵이였는데 동네 작은 병원에선 감기약 처방만해주고 그사람도 한달 앓다 큰 병원가서 알았어요.엑스레이 요망

  • 13. 비염...
    '11.4.23 7:55 PM (175.205.xxx.114)

    혹시 비염인지도 확인 해보세요 제 아들이 기침을 그렇게 많이 해 내과약 계속 받아 먹었는데 한달이상 먹어도 그대로 내과의사는 그냥 약만 처방해주고 ~어느날 약국에서 권해준 비염 알레르기약먹고부터는 기침 안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어릴대도 기침때문에 병원에 무척 많이 다녔는데 억울하 더라구요. 비염이라서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서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하는거라고 약사가 그랬어요...지금 군대 갔는데 약간 감기기운 있음 그알레르기약만 먹음되요. 그때(고1때)이후론 감기때문에 병원 가본적 없어요.

  • 14. 땡글
    '11.4.23 8:47 PM (124.56.xxx.43)

    얼굴 X레이 사진 찍어보세요. 축농증 일수 있어요. 축농증 사진찍어보면 코주위로 농이 가득할꺼에요.. 원래 축농증이면 만성기침이 온다네요.. 그러니 기침약 디립다 써도 안나아요..
    제 아이도 기침감기로 한달동안 병원다니다가 큰병원에서 축농증 진단받고 코항생제 2주 먹였네요 사실..항생제도 2주 먹여야한데서 먹인거지 증상은 얼마 안가서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010 수퍼스타들 왜 공중파에 안나오나요? 4 불쌍해라 2011/02/01 1,291
618009 오자 말자 천만원 19 휴~ 2011/02/01 5,422
618008 만두는 쪄서 얼려요, 그냥 얼려요? 11 복만두 2011/02/01 1,816
618007 우리 애들의 개콘버젼 1 딸둘맘 2011/02/01 244
618006 가정문제로 상담받으려면 어디에 하면 될까요 1 ㅜㅜ 2011/02/01 271
618005 퇴근하고 싶다... 10 직장맘 2011/02/01 946
618004 천사와 심하게 말해 악마를 넘나드는 동생.. 17 널 사랑하지.. 2011/02/01 2,434
618003 25000탄차 타이어를 갈았는데.... 5 정비소에서 2011/02/01 572
618002 남자들이 젊음의 한창때,, 4 남자들의 2011/02/01 1,022
618001 뜬금없이 생각나는.... 왜....와.. 2011/02/01 259
618000 핸드메이드 코트가 일반 코트보다 더 춥진 않나요? 2 궁금 2011/02/01 934
617999 지금 롯데 홈쇼핑에서 모피 팔고 있네요 ㅠㅠ 9 모피 안돼 2011/02/01 1,445
617998 당뇨병이신 분 꿀드시면 안되나요? 3 dh 2011/02/01 1,050
617997 책 제목입니다, '복수하는 법' 2 복수하는 법.. 2011/02/01 666
617996 손톱 주위 상처난곳이 아물지 않고 자꾸 벌어지는것 어떻게 하죠? 6 문의 2011/02/01 699
617995 명품교사, 명품녀, 명품 82 아줌마도대체 한국이란 나라는 언제까지 온통 명품으로 도배질하.. 2 음... 2011/02/01 744
617994 아~ 이 남편을 어찌 해야할까요? 9 효자났수~ 2011/02/01 1,505
617993 2주정도 편히 쉬면서 여행하고 오려면요,,, 16 .. 2011/02/01 1,412
617992 건축 노동자 밥풀 떼어먹기... 2 그린 2011/02/01 216
617991 물로만 목욕하는 분 계신가요? 12 .. 2011/02/01 3,316
617990 신경정신과에 갔는데.. 7 신경정신과 2011/02/01 1,633
617989 시댁과 친정이 가까운 경우요.. 8 명절때 2011/02/01 819
617988 이미 이혼한 며느리.. 명절전날가서 음식장만하는거요.. 108 ㅡㅡ;; 2011/02/01 12,883
617987 한샘 싸게 구입하는 법... 1 한샘 2011/02/01 760
617986 정육점 하는데요? 16 딸기맘 2011/02/01 2,186
617985 욕망의불꽃에서요 .... 7 궁금 2011/02/01 1,813
617984 딸이 머리에이가 생긴것 같은데 이문자 독해와 명절문제 문의요 3 한미모 2011/02/01 723
617983 고 여운계씨 따님 7 괜찮은 사람.. 2011/02/01 2,820
617982 어린아이를 둔 주부님이라면 꼭 한번은 해 먹였을법한 메뉴는? 10 간장 2011/02/01 1,131
617981 시아버님이 역귀성 하시는데 고딩아들이 마중갑니다 10 고딩아들 2011/02/01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