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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보고 듀스가 생각났어요

동방신기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1-04-23 17:09:42
남자답게 춤추는거 하며 노래도 잘부르네요
떼거지 동방신기 보기도 싫어 돌려버리곤 했는데 두명 동방신기 완전 듀스 생각나더라구요
롱런하길.... 원래 걔들 싫어라 했는데 어제 이후로 음악 다운받고 있어요 멋져

우리 청강인 1등해서 가수하면 어떤 가수 할까요? 너무 빈티나고 불쌍한 이미지를 봐와서인지..
동방신기처럼은 절대 못 되겠죠? 인물때문에?
머스마 춤추고 싶을텐데... 괜히 안쓰러워요

어쨋든 어제뮤뱅 부턴 동방신기 팬이 되어 부렸어요
IP : 203.170.xxx.15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23 5:11 PM (61.106.xxx.134)

    립싱크에 오토튠한거라던데요 음치를 가수로 만들어주는프로그램 ㅋ

  • 2. espoir
    '11.4.23 5:12 PM (117.55.xxx.13)

    오마이갓 ,,
    전혀 아니거든요
    듀스 오빠야들은 노래하는 기계 아니거든요

  • 3. 음...
    '11.4.23 5:12 PM (112.151.xxx.221)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최소한 제생간엔요.
    그들은 다 같이 있을 때 빛나는 거 같아요...

    듀스는 전설이죵..^^;;

  • 4. ddd
    '11.4.23 5:16 PM (112.186.xxx.234)

    과거 듀스팬으로서...
    동방신기랑 비교하시면....
    솔직히 듀스가 노래는 그다지....였지만....저도 듀스는 전설이라는..

  • 5. 참.
    '11.4.23 5:20 PM (125.176.xxx.49)

    왜들 그러실까? 저도 몇 달 안된 신생팬이라 그저 동방신기 나오면
    넋놓고 보고 있어요. 둘 다 인물이 어찌 좋고 노래는 또 어찌 그리 담백
    하고 좋은지 퍼포면 퍼포 인성이면 인성...알수록 좋아져요.
    격렬한 춤과 동시에 노래하려고 러닝 머신타고 연습한다니 노력 또한
    놀랍습니다. 다 보답을 받겠지요. 저 처럼 동방 아가들 또래의 아들이
    있는 사람도 팬이 다 됐으니 앞으로 많은 사랑 받을 것 같아요.

  • 6. 잠깐
    '11.4.23 5:20 PM (58.234.xxx.91)

    서로 다른 매력의 가수들,전혀 다른 행보를 가는 가수들끼리 비교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저는 위탄인지 나가수인지 안보지만 여기저기서 화제 폭발이면 각 가수들 아끼시는 분들도 많은데 비교는 좀; 듀스는 말로만 들었지만 칭찬도 많이 봤고 열혈 팬들도 많더군요.
    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거죠.
    저도 지금 동방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동방신기따위 예전부터 비웃음의 대상인 사람들도 있죠.

  • 7. 아하
    '11.4.23 5:25 PM (121.172.xxx.26)

    여기 신생팬 하나 더 있습니다.
    참 부지런한 안티들도 많이 달고다니는것 같아 불쌍해서 더 감싸주고 싶네요. 이제 립싱크란 이야기까지 나오나요.. 어제는 예전멤버 목소리가 노래에서 들린다고 징징대더니...

    어제 뮤직뱅크는 솔직히 팬 된 뒤에 본 무대중 가장 멋젔던것같아요. 다른건 안바라고 노력하는만큼만 보답 받았으면 좋겠네요..

  • 8. 글쎄요
    '11.4.23 5:27 PM (122.36.xxx.84)

    요즘 부르는 노래가 담백한가요?
    전 노래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몇 년 전부터 관심있게 봐 온 입장에서 일본 활동 했을 때가 최고였습니다.
    주옥같은 노래들이 있었고 게다가 실력들도 대단했구요.

    아이돌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동방신기의 메인 보컬 준수가 빠진 상태에선 현재 부르는 스타일의 곡과 퍼포 밖에는 답이 없을 겁니다.
    기획사에서 곡에 신경 좀 많이 써줬으면 좋겠어요.
    이 친구들 급을 낮게 만들어요.

  • 9. 잠깐
    '11.4.23 5:30 PM (58.234.xxx.91)

    그리고 백청강이란 사람이 하트브레이커 했다니 함 보고 올께요.
    근데 전형적인 미남 스타일 아니어두 얼마든지 멋져보일 수 있어용.
    프린스나 래니 크래비츠 오라버니 아우라 정도되면 외모마저 압도되죠.ㅎㅎ

  • 10. 아하
    '11.4.23 5:33 PM (121.172.xxx.26)

    참 저기위에 안티 이야기는 맨위에 립싱크카더라로 댓글쓴분한테 한 표현입니다;;;

  • 11. 잠깐
    '11.4.23 5:55 PM (58.234.xxx.91)

    동방 퍼포 조언해주시는 세명 팬분들.
    일본 활동때의 뽕끼를 싫어하는 저같은 팬들도 많아요.콧소리와 쥐어짜는 그 가창력으로 울먹하면서 부르는 그런 노래는 이제 동방 바깥에서 맘껏 불러주세요.
    그쪽에서 노래 잘한다고 내세우는 한명, 제 취향은 아니어도 가창력 좋다구 저도 생각하구요.
    저도 몇몇곡은 그 보컬 좋게 들었구요.
    근데 지금 3인도 세명이서 예전 노래들을 자기들끼리 부르면
    그때 만큼 소화 할 수 있다고 착각하시는 건 아니죠?
    셋 중 노래 좀 한다는 두명만 노래 부르면 윤호창민 두사람의 보컬의 합보다
    가창력은 나을 수도 있지만 동방신기의 정체성인 격렬한 퍼포와 색은 멀리 가버리죠.

    전 동방신기의 시그너처 보이스인 창민이와 시그너처 퍼포머인 윤호군이 남은게 참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아주 만족스럽고 저같은 팬들이 한국에도 일본에도 지지 많이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세명이 더 잘났어,더 팬이 많아...라고 세뇌시키고 다닐 필요도 없이
    그 팬덤 전투력 하나는 세계 최강임을 인정해 드리오니 행복하게 세명 응원하심 됩니다.
    나간 세명을 가지고 두명의 듀오 조합을 아무리 내봐도 동방신기의 색은 거기 없어보이네요.
    잘됐죠.그동안 삐에로 노릇하던 동방신기 벗어나 나가서 자기들 음악한다니.
    새 동방신기는 아이돌 색이 적어져서 훨 거부감 없이 좋아졌다고 하는 신생팬들의 즐거움에
    양념처럼 조언(?)해주시는건 고맙습니다만 나간 세명의 결과물을 걱정하는 그쪽 팬들의 실망도 챙겨보시고 있는거죠?
    조언을 주셨으니 저도 한마디 해드리자면
    동방신기 나오니 곡의 질도 공연의 질도 실망스럽고
    거기다가 공연관련 추문까지 겹쳐서 애타고 있는 그쪽 일본 팬들 마음 좀 헤아려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지금 일본에서 수상한 티켓 판매라는 식으로 기사 나오는거
    대응 좀 하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티켓 사기라는 얘기들도 나오니
    꼭 고소라도 해야 할 듯 합니다.

    동방신기 이름 먹칠하는게 어느쪽인지 제겐 확연합니다

  • 12. 1
    '11.4.23 6:03 PM (118.37.xxx.17)

    최강창민 얼굴보기싫어서 동방신기나오면 돌려버려요
    단순히 못생긴게아니라 너무 부담스럽게 생겼어요...
    연기할때도 그 울상인얼굴때문에 10초이상 얼굴을 보기힘들더라구요

  • 13. 잠깐
    '11.4.23 6:14 PM (58.234.xxx.91)

    예 그래서 채널 선택권이 있는거죠.
    다행이네요.
    동방 5인일때는 거부감 든다는 얼굴들이 더 드글거렸으니
    두명이 된 지금, 단순 산술만으로도 외모 안티수도 같이 줄었겠어요.
    여로모로 다운사이징이 정답!

  • 14. d
    '11.4.23 6:21 PM (218.238.xxx.249)

    그런데 왜 동방신기 쿠 , 팡 콘서트에서는 표값이 13000원이었는데도 객석이 그렇게 많이 비었던걸까요..

    그 훈훈한 기럭지에 그 가창력에 그 춤에
    정말 완벽한 동방아가들이 말이지요

    그리고 듀스는
    자기들이 음악 만들고 프로듀서 하고 그랬어요
    그 음악들은 지금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을만큼 천재적이었구요
    현제 두명의 동방아가들에게 갖다대지 마세요 ㅡㅡ
    현재 동방 2인이
    지금 큰 히트곡도 없이
    가요프로 마지막에 노래 부를수 있는건
    그옛날 5명의 동방신기일떄 쌓았던 인기과 브랜드 때문일까요
    아니면 sm의 입김떄문일까요
    오늘도 보면서 마지막곡 부르는거 보고 어이 없었네요..

  • 15. ㅡㅡ
    '11.4.23 6:23 PM (119.149.xxx.16)

    듀스는 자작곡이 되는 팀 아닌가요? 듀스에 비견되기에는 무리같아요.

  • 16. 시청자가 보니
    '11.4.23 6:24 PM (112.150.xxx.121)

    유천이가 성균과스캔들 할때만 해도 jyj가 엄청 유리할 것 같은 분위기 였지만...
    동방신기가 나오니 그렇지도 않은 분위기네요.
    아무튼 기존의 동방신기가 가지고 있던 장점을 이어받은 곳은 두 명의 동방신기 같아요.
    그냥 바라보던 저같은 팬 아닌 시청자 입장에서는...
    또한 지금 두 명 애들 이미지가 워낙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나간 세 명에 비해서 유리한 점도 있어 보여요.
    영중재중은 언젠가 음주운전 물의도 있었고, 세 명의 화장품 사업 등 등..
    그에 반에 윤호나 창민이는 바른 아이들 이미지가 강하고요.
    또한 아무래도 퍼포먼스의 아우라는 기럭지가 긴 애들 둘이 월등해 보여요.

    세 명 나가면 나머지 두 명은 새되는 것 아닌가 했는데, 이수만의 보이지 않는 손때문인지 몰라도 현재까지는 동방신기가 우세해 보이네요.

  • 17. 잠깐
    '11.4.23 6:29 PM (58.234.xxx.91)

    동방신기만 비었나요?티켓 판매지수를 다 캡춰해서 뿌린거 저도 봤습니다.
    음원이 나오면 동방신기를 비롯해 나머지 아이돌들 따위는 근처에도 못가게 음원차트 휩쓰는
    빅뱅이나 투애니원의 티켓 판매지수도 동방보다 백여명 많거나 조금 적거나 그렇던데 ...
    그럼 그 그룹들 다 망했나요?아이구 애도를 표해야겠네요.그 팬덤들 다 난리났겠군요?

    그리고 동방을 에셈에서 푸쉬해서 방송에 넣는건 5인조부터 그런거에요.
    작은 가요계 시장,그나마 그들만의 리그인 가요 방송에 동방 5인조 끼워넣어
    대부분의 대중들의 비웃음을 받아온건 5인조 때부터죠.
    그리고 천재적인 음악??? 에셈 노래들이요??? ㅎㅎㅎ 그렇게 믿으시는건 좋은데 정작 세명은 동방시절 저주에 가깝게 하고 있으니 세명 의사 좀 팬으로서 존중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18. d
    '11.4.23 6:29 PM (218.238.xxx.249)

    윗님 제가 말한 천재적인 음악은 듀스 음악 말한거였어요
    잘 읽어보시고 댓글 다시길....

  • 19. 잠깐
    '11.4.23 6:37 PM (58.234.xxx.91)

    전 세명이든 두명이든 서로 얽힌 법적,도의적 문제,명분 문제는 관심가지지만
    양측의 예능인으로서의 행보를 일일히 따지기엔
    세상이 그 양쪽을 중심으로 도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일반대중들은 관심조차 없을테니...
    앞으로도 상관없이 양쪽 다 굴러갈 것 같다는 것 외엔 잘모르겠네요.
    에셈이 밀어줘 봐야 아이돌은 그들만의 리그로 그칠뿐이고 해외 시장만 바라보고 있죠.
    나간 세명은 아이돌때의 팬덤 가지고 가서 카니에웨스트라는 셰계적인 빅네임중의 빅네임을
    탔으니 뭐 성공은 보장인건가요?
    세명은 나간 과정이 그래서 그렇지
    나간 자체는 이득이 많죠.
    20대 중반에 회사 스케줄에 맞춰 갈 필요도 없고
    대중성은 드라마가 노래에 비할바가 아닌데
    에셈에 있으면 드라마야 거의 가망이 없죠.

  • 20. 잠깐
    '11.4.23 6:48 PM (58.234.xxx.91)

    아 죄송하네요.듀스의 음악보고 천재적이라고 하신거군요.정정합니다.

  • 21. 여름안에서
    '11.4.23 7:02 PM (184.73.xxx.118)

    듀스는 정말 자기들 앨범 스스로 프로듀싱하고 작곡도하고 그랬죠
    그 노래들 지금 들어도 전혀 세련미 떨어짐 없이 훌륭하구요
    동방도 열심히 하는 아이돌이겠지만 농담이라도 듀스와 비슷한 급으로 불릴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2. 예전 동방신기포스가
    '11.4.23 7:20 PM (211.176.xxx.198)

    없어요!
    이제는 노래자랑이라도 나올듯한....

  • 23. ..
    '11.4.23 8:14 PM (183.101.xxx.233)

    지금 동방신기 너무 멋있어요~
    예전보다 지금이 더 비주얼도 살아요. 두명이 키가 크고 비율이 좋아서 넘 멋있던데요~
    라이브도 생각보다 잘하고 무엇보다 퍼포먼스가 멋있어요!!

  • 24. ㅋㅋ
    '11.4.23 8:15 PM (211.246.xxx.147)

    전 예전 동방보다 지금 동방이 더 좋은데요ㅎ
    예전에는 동네 노는애들 같더니(옷하고 머리가;;;;) 둘만 남고 옷좀 제대로 입혀놓으니 길쭉길쭉하니 인물들이 훤하네요~

  • 25. ^^
    '11.4.23 8:25 PM (122.36.xxx.23)

    옛날 동방신기 어쩌다 볼때마다 비웃었는데~
    지금은 정말 멋있어요ㅎ 어제도 대박!

  • 26. f
    '11.4.23 8:41 PM (218.238.xxx.249)

    현재 동방신기를 사랑하신다면 예전 동방신기도 너무 비웃지는 말아주세요
    현재 두아이들도 동네 노는 아이들처럼 머리랑 옷입고 나와서 노래하고 춤추던 그룹이고
    그 이름을 지키고자 그 두아이들이 남아있는 그룹입니다

  • 27. .....
    '11.4.23 9:32 PM (211.110.xxx.192)

    예전 동방신기는몰랐고 요즘 이나이에 동방신기 프로는 다챙겨봅니다.
    정말 너무 멋있어요. 대박!

  • 28. 잠깐
    '11.4.23 9:52 PM (58.234.xxx.91)

    뭐 아이돌이야 원래 동네북인것 같고 윤호창민군도 그거 알고 있을거에요.
    뜸금없이 모욕하란 얘기는 아니지만 지금처럼 아이돌판에 반감이 생긴건 이유가 있긴하고
    동방신기란 우스꽝스런 이름의 전형적인 아이돌 그룹은 멸시당해 온게 사실이니까요.
    팬덤의 광기외엔 사회적으로도 거의 고립되다 시피한게 특히 에셈 남아이돌이라는 얘기 들었는데
    과연 이해가 가더군요.전 뒤늦게 동방이니 빅뱅이니 재밌게 보고 있지만요.
    지금도 아이돌 나오는 프로를 보는 층은 극소수이고 음악적 영향력은 보잘것 없지 않나요?
    전 관심없지만 요즘 흥하는 나가수나 위탄같은 경쟁 붙이는 음악프로도 광풍이 가라앉은 후에도
    정착이 되서 음악계에 다른 판을 짜주면 좋겠더라구요.그게 아이돌 판에도 자극이 되고 좋을 것 같아요.뭣보다도 음악 제작자 쪽에 남는게 너무 없는 유통 구조 등등이 좀 개선되는 토론의 기회가 되면 좋겠어요.그러려면 아이돌판으로 쏠린 기형적 시장판도를 바꿔야죠.

  • 29. ^^
    '11.4.23 10:04 PM (122.36.xxx.23)

    동방신기 입장에선 예전엔 별로였는데 지금은 좋아졌다가
    욕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데;;;

  • 30. ..
    '11.4.23 10:40 PM (124.53.xxx.8)

    최강창민 소리좀 안질렀으면 좋겠어요.. 노래중간중간에 왜케소리를질러대는지..

  • 31. ^^
    '11.4.23 11:15 PM (220.117.xxx.83)

    태국 한류 콘서트였나요? 우연히 재방송으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도 잘 모르는 한국 아이돌들의 노래를 따라 하는 수많은 외국인 관객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압권은 소녀시대와 동방신기더군요. 일단 두 그룹이 나올 때는 함성 자체가 다르더군요. 특히 동방신기 때는 저러다 몇 명은 실려가겠구나 싶을 정도로 열광하더라구요. 진심으로 응급차 대기시켜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남은 동방신기 2명은 해외 시장에서 한류 최고 힛트 상품이 될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비주얼, 우리나라의 그 잘난 아이돌들 중에서도 최고라 불러도 좋을 정도입니다. 거기다 한 명은 북방계 미남, 한 명은 남방계 미남으로 서로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노윤호의 춤 실력이야 뭐, 두 말 하면 입 아프구요. 게다가 그런 무대 장악력이라니......... 저는 이제까지 그런 아이돌 못봤거든요. 또한 최강창민의 힘있는 샤우팅, 수 만의 관객이 모인 콘서트에서는 확실히 엄청난 장점이 되더군요. 좀 어수선하다 싶은 분위기를 확~ 잡을 수 있겠더라구요.

    음, 원래는 두 사람이 최저음과 최고음 파트를 맡았다던데, 하여튼 지금까지 제가 보기에는 둘의 화음이 상당히 좋아요. 아테네 주제가 들어보면 진짜 입이 딱~ 벌어질 정도구요.

    앞으로도 한류의 멋진 선봉장이 되길~~~

  • 32. 이어서)
    '11.4.23 11:16 PM (220.117.xxx.83)

    참고로 저도 동방신기 5명일 때는 전혀 관심 없던 사람이에요.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멤버가 몇 명인지도 잘 몰랐구요. 들어본 노래는 딱 한 곡, 미로틱(주문)~

    이번에 2명으로 등장하면서 하두 멋지길래, 그렇다면 나간 3명은 또 얼마나 멋질까 싶어서 뮤직비디오 검색해서 봤어요. Ayyy Girl인가요??? 솔직히 실망스럽더군요. 노래야 뭐 취향이 다 다르니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 건 이해하지만.........

    이제는 그냥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JYJ 팬분들은 동방신기 안티짓 제발 그만 하시구요, 그냥 JYJ 응원하는데 힘을 쏟으시면 좋겠어요.

    저는 순전히 JYJ 극성팬들에게 질려서 동방신기 2인에게 관심가지게 된 케이스구요. 모르긴해도 저 같은 사람들 적지 않을 겁니다.

  • 33. 2e
    '11.4.23 11:32 PM (218.50.xxx.225)

    동방신기도 삼방신기도 이방신기도 모르지만,

    듀스는 팬이었는데요. 2명남은 동방신기가 남성듀오이고 춤을 잘 춰서 듀스랑 비교하신건가요?
    아니면 그 두명이 프로듀싱이랑 작사작곡을 하나요?

    지금 나오는 모든 랩이... 듀스의 이현도가 시작한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두음따서 라임붙여서 부르는 랩요.
    ~하고 ~이고 ~했고 뭐 이런식으로 한국식 랩의 시작을 만든것부터....
    지금 들어도 듀스 1,2,3집은 전혀 촌스럽지 않고 모든 게 멋져요.
    진짜 명곡들이 가득하고.

    듀스랑 비교할만한 댄스그룹은 없다고 생각해요 ^^;

  • 34. .
    '11.4.23 11:43 PM (218.238.xxx.249)

    에이걸 말고
    19개팀이 합동으로 공연해서 관객 2만 넘었던 태국 한류 콘서트 말고
    단독으로 셋이 해서 이틀통안 2만명 정도 입장했던 jyj태국콘서트도 좀 보시고 말씀해주시지요...
    전 순전히 동방신기 극성팬에 질려서
    jyj팬이 된 사람이에요...
    그 이전에 듀스팬으로써
    듀스에 편승하지 마세요
    그리고 동방신기 뭐라 한다고 다 jyj팬일거라는 피해의식도 좀 넣어두시고
    여기 글쓴분들중에 듀스팬이 더 많으신거 같은데요..

  • 35. ㅎㅎ
    '11.4.24 12:29 AM (116.34.xxx.81)

    춤이랑 퍼포는 모르겠지만
    둘이 잘생긴건 솔직히 모르겠네요
    나간애들이 노래랑 얼굴 담당 아닌가요

  • 36. ㅎㅎ
    '11.4.24 12:31 AM (116.34.xxx.81)

    글구 가수라면 최소한 자기 음악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소한의 의견 개진도 없는 sm 방식의
    가수 공장 찍어내기는 뭐 나이들고 단물빠지면
    어찌될런지

  • 37. 꽃과 돌
    '11.4.24 12:48 AM (116.125.xxx.197)

    동방신기 컴백한 그날부터 어제 오늘까지 모든 무대는 두고두고 회자될 겁니다

    사람의 몸이 이렇게 아름다운거구나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더군다나 그 외모에 특히 그 눈...어쩌면 그리 선하고 강하게 세상을 보는지 ... 동방신기가 겪었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감탄이 나옵니다
    예전 영상들이 어른 흉내를 내는 소년들이었다면 이제는 확실하게 청년이 되었습니가 그것도 서른 마흔이 기대되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세계에 확신을 가지고 진지하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 38. ^^;;
    '11.4.24 11:24 AM (220.117.xxx.211)

    원글님께서는 실력있는 듀오라는 측면에서 듀스와 동방신기를 함께 이야기하신 거 겠지요. 누가 더 잘한다고 비교하려고 쓰신 얘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듀스에 대해 잘 모르구요. 하지만 듀스는 또 나름대로 대단한 그룹이었나 봅니다. 한데 듀스 얘기를 하면서 굳이 동방신기 2인을 폄하하는 분들의 심리(?)가 잘 이해가 안가네요.

    듀스는 어쨌거나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그룹이지 않았나요? 이에 비해 동방신기는 국내를 넘어 전아시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 그 이상일 수도 있구요. 이 부분은 생각해볼 만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저 위에, 저는 동방신기 5인 시절 노래는 미로틱(주문), 딱 한 곡 아는 사람이라고 썼습니다. 사실 멤버 수가 몇 명인지도 잘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런 제가 그나마 동방신기라는 이름과 그 주문이라는 곡이라도 알게 된 것도 순전히 해외에서의 경험들 때문입니다.

    몇 년 전 방콕의 페닌슐라 호텔에 투숙했을 때, 제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니까 호텔 직원들이 맨 처음 하는 얘기가 동방신기 아느냐 더군요. 동방신기가 페닌슐라 호텔에 묵은 적이 있었는데, 그야말로 난리가 났었답니다. 그 호텔 주변이 거의 마비가 될 정도로 방콕의 많은 학생들와 아가씨들이 몰려왔다나요? 그 직원들이 동방신기 보고 슈퍼 스타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더군요. 저는 그 때 동방신기가 누군지 잘 몰라서 그냥 웃으면서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그런 일들이 상당히 많이 벌어졌습니다. 해외에 나가 제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밝히면 현지인들이 한국 연예인 얘기를 물어보고, 하여튼 그 중에 동방신기 참 많이 언급되더군요.

    그 후 안타깝게 팀이 갈렸단 소식을 얼핏 들었구요. 그리고 인터넷 상에 엄청난 욕설과 비꼬기와 악성 루머를 스치면서 보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주로 유노윤호 군에 대한 것이더군요.

  • 39. 이어서)
    '11.4.24 11:24 AM (220.117.xxx.211)

    저 위에 순전히 동방신기 극성팬들 때문에 JYJ 팬이 되었다는 분, 솔직히 좀 어이없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 아무리 팬심에 판단력이 어두워지셨다지만, 말은 바로 하시지요. JYJ 팬덤은 진짜.............. 어휴~

    팬덤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fanatic 한 면이 있다는 것은 압니다만..... 지금까지 타진요로 대표되는 타블로 안티팬들 이래로 참 이렇게 지독한 팬덤 처음 본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네요. (9시 뉴스에도 나오지 않았나요? 무슨 운영자가 조직적인 협박을 당했네, 어쩌네 하면서요... )

    저는 JYJ에 별 관심이 없어요. AYYY girl(?)이라는 뮤직 비디오 보고나서 전혀 제 타잎이 아니길래 자연스레 그리 되더군요. (그 뮤직 비디오 찾아보게 된 이유도 순전히 현 동방신기 2인 무대가 너무 멋진 나머지 그렇다면 나간 멤버들은 또 얼마나 멋질까 하는 궁금함에서였습니다. )

    어쨌거나 JYJ가 억울한 측면이 없길 바래고, 또 나름대로 잘 활동하길 바랍니다. 그것이 또 한국대중문화를 위해서는 바람직한 일인 거 같거든요.

    하지만, JYJ 팬덤은 참.............. 정말 바뀌길 바랍니다. 안티는 안티를 몰고 올 뿐입니다. 그 부정적인 반응과 에너지는 또 다른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옵니다.

    정말 JYJ를 좋아하고 응원하신다면,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들을 응원하는데 힘을 모으시길 바랍니다. 그게 진정 JYJ를 위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위하는 길 아닐까요?

    JYJ에 대해서는 별 감정없고, 그냥 거기도 잘 되면 좋겠네 정도의 생각인데요. JYJ 극성팬들 보면 한숨이 나고 저러다 부메랑 맞지, 이런 생각이 드는 1인입니다.

  • 40. .
    '11.4.24 12:25 PM (218.238.xxx.249)

    동방신기 극성팬들땜에 jyj팬이 되었다는 말은
    항상
    자게에서 주장하던
    jyj극성팬들때문에 동방신기 팬이 되었다고 하시는 팬들이 많아서
    워낙에 많으셔서 그렇게 써본거구요
    그럼 그많은 동방신기 팬들도 팬심에 의해서 판단력이 흐려지신 분들인건가요?

    제 맘도 그렇다구요

    실력 있는 듀오라 듀스와 비교하셨을거라는 말에
    듀스는 노래와 춤뿐만이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서까지 자기들이 스스로 해내던
    그런 그룹이었으므로
    현재 두명의 동방신기와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고 비교 말아 달라고
    듀스팬으로 쓴거였구요
    팬덤 얘기 하셔서 한마디 하자면
    동방신기 팬덤도
    jyj 무슨 좋은일 나쁜일 터질때마다 자게에 와서 글 쓰는걸 자제하시고
    동방신기 행사때 많이들 가셔서 응원도 좀 해주고 그러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단독 콘서트도 열어주고 그럴거 같아요..

    어제는 뭔일이었나 했더니 대만 콘서트 하던 날이었더군요

  • 41. 민트커피
    '11.4.24 3:09 PM (222.106.xxx.74)

    원글님이 순수하게 듀스, 동방신기, 청강이 좋아한다고 썼는데 음.. 여러분들이 각을 세우시는 군요. 저도 듀스 노래 정말 좋아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두 명의 동방신기도 좋아하고 백청강 노래도 진심이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여기서 jyj 얘기가 나오는 건 좀 뜬금 없는 듯... 그냥 본인들이 좋아하는 가수들 글 밑에만 댓글다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듀스... 이 참에 한번 들어야 겠네요^^

  • 42. ^^
    '11.4.24 3:18 PM (122.36.xxx.23)

    여기서 jyj 얘기가 나오는 건 좀 뜬금 없는 듯... 2222
    jyj 일 터질때마다 자게에 글쓰는 곳이 동방신기 팬덤이라고
    생각하는것도 피해의식이네요~ 거기 콘서트한것도 댓글 보고 알았는데

  • 43. 윤호팬
    '11.4.24 3:25 PM (116.120.xxx.42)

    저도 듀스팬인데
    원글님이 딱히 듀스와 비교했다기보다는
    듀오라는 이미지의 연장선상에서 생각났다는 말씀이라고 이해했는데
    역시나 민감한 반응을 하면서 동방신기를 까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분들이 계시네요.

    전 동방신기팬이지만 jyj도 잘 되길 바랍니다.
    jyj에게 무슨 일만 생기면 sm전능설에
    동방신기 까대고 빈정거리는 누구네 팬들 때문에 진절머리가 나서요.
    그런 불필요하고 마이너스적인 논란 이제는 지겹거든요.
    동방신기 발목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언플해야지만 직성이 풀리는
    당신네 언플대행사도 진절머리가 나구요
    (아. 그거 아세요? 왠만한 규모를 가진 기업이나 반드시 언플이 필요한 회사가 아닌 이상
    잘 쓰지 않아요. 홍보대행사 비싸요. fee base에 각종 비용까지 따로 청구하니까.)

    jyj안티속에 동방신기팬이 있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jyj안티도 인정하세요. 남초사이트 대표적인 동네북이잖아요.
    구동방시절 안티들은 그쪽에 다 붙은 것같던데요?

    계속 구설에 오르고 꼬이는 일들도 남탓하기전에 내부 단속부터 잘하셔야 될 듯싶어요.
    솔직히 방송심의도 안내놓고 라디오에서 노래를 듣네 마네, 공중파출현이 되네 안되네 하는 건
    수능원서도 안내놓고 이 대학은 왜 나를 입학시켜주지 않냐? 라는 거랑 같은 거 아닌가요?
    자기 일 똑바로 안해서 문제가 된 것조차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에는 정말 질려버리네요.

    그리고 롯데월드 공연이요. 저 집에서 15분이면 잠실가는데 안갔어요.
    동방신기를 눈앞에서 보고싶었지만
    티켓팅부터 시작해서 논란을 빚었던,
    빠순이를 봉으로 아는 그런 주최 행사따위는 안가는게 답이거든요.
    그래야지 다시는 그런 일이 안생기죠.

    동방신기 단콘은 걱정마세요.
    비싼 티켓 사들고 온 팬들에게
    노래시작하고서도 스탭들이 무대위에서 세팅하느라 왔다갔다 하는 그런 촌극을 보여주는
    콘써트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하이퀄리티로 화끈하게 보여줄겁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현재 동방신기 위상을 아세요?
    구 동방시절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단순히 오리콘 차트에서 보이는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달라진 위상의 차이를 님이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동방신기 걱정은 안하셨을 텐데요.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휴일에 이렇게 까지 마이너스적인 글 쓰고싶진 않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욱 하고 되네요.
    그럼.

  • 44. 은이
    '11.4.25 3:13 AM (58.120.xxx.243)

    격렬한 포포먼스하는데 라이브를 참 잘해서 인상적이네요,.....................뭣보다 키도 크고 잘생겨서 호감 생김,,,,,,,,,,,,,ㅎㅎㅎ

  • 45.
    '11.4.25 3:18 AM (58.120.xxx.243)

    글구 동방신기 일본야그하길래 예전거 보고 들으니 내가 왜 과거 동방신기를 잘 모르는지 이해가 엄청가더만요,,,,,,,,누군지 목소리는 쉬어잇고 트로트처럼 부르는 누군가와 [이름을 모르고 구별도 못합니다]등등 윗 안티분은 수준 낮아졋다 비웃는데 처처럼 지금 듀오 동방신기가 훨 고급스러워서 호감가는 사람들이 훨 많답니다,,,,,,,3명 탈퇴후에 더 대중적으로 여전히 큰성공 하는거 보면 답 나오는데,,,,,,,,,고급스러우니 나이먹은 사람들도 좋아하지 과거처럼 아이돌가수 스타일이면 누가 관심가지나요?

  • 46. 실버
    '11.4.27 12:44 AM (175.211.xxx.150)

    원글님은 남자답게 춤추는거 하며 노래도 잘불러서..듀스가 생각났다는데 무슨 ㅋㅍ콘까지 나오나요?
    우린 ATM 팬이 아니라 ㅋㅍ콘 좌석 안차도 상관없는데, 저쪽이 그렇게 관심 지대할 줄은 몰랐네요. 남의 콘와서 사진찍고 에벡까지 보냈다니 기가 막히더군요. 어린 팬들 중간고사였다는데 시험 앞두고 롯데월드 가야했나요ㅎㅎ

    확실히 동방신기가 둘만으로 동방신기 하면서 파워풀한 듀오의 이미지로 성공한 건 맞는 것 같아요. 둘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으로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서니 호감으로 돌아선 분들도 많은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격렬하고 파워풀한 퍼포에, 노래도 잘하고, 키크고 잘생기고..은이님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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