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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에 나온 동방신기'라이징 선' 보신분 계세요?

?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1-04-23 14:20:37
저 어제 완전 충격 먹었어요.
사실 그 다섯명있을때 동방신기는 관심없어서 그들이 불렀던 노래는 미로틱밖에 모르거든요.
그때도 유노윤호가 멋있게 춤 잘춘다 정도로만 관심있었는데 어제 뮤직뱅크 특집이라고 동방신기
나온다고 중학생 아들하고 같이 tv 시청하다 깜짝 놀랐어요.
둘이 퍼포먼스 하는게 너무나 멋져서요.
진짜 숨도 안쉬고 눈도 깜박안하고 봤다니깐요.
아들도 엄지 손가락 치켜들고 최고라고 하는데 전 멍~~~~
정말 제가 결혼안한 처자였다면 사생팬인지 뭔지가 됐을거예요.ㅠㅠ
정말 멋있어요.

다른 사이트에 어느 분이 올려주신 화면이예요. 화면 재생 저절로 되요.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250664&cpa...
IP : 113.10.xxx.12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3 2:20 PM (113.10.xxx.126)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250664&cpa...

  • 2. ㅋㅋ
    '11.4.23 2:24 PM (75.54.xxx.215)

    저도 충격먹었어요. 어쩜 랩을 그렇게 망치다니.
    세명 목소리 그대로 깔고 부르고.
    5인때 곡은 그냥 두는게 낳은 것 같아요.
    두명이서 앨범낸것만으로 충분히 히트하지 않았나요.

  • 3. 저요!
    '11.4.23 2:25 PM (61.42.xxx.2)

    얘기하고 싶은데 글이 안올라와서 못하고 있었어요 ㅎㅎ
    지금도 보고 또 보고
    왜 뮤비 첨 봤을때 느낌~
    라이징 선이 이렇게 멋있고 좋은 노랜지 첨 알았어요

  • 4. 저도
    '11.4.23 2:25 PM (14.52.xxx.162)

    멍 때리고 봤어요,
    라이징선 오정반합때 동방 노래도 잘하고 군무 정말 잘했는데 그 이상한 의상과 헤어때문에 솔직히 집중 못했거든요,,
    근데 수트입고,다 큰 성인들이 부르니 진짜 멋있더라구요,
    2년동안 맘고생한게 헛고생은 아니었나봐요,더 멋있고 진지해졌어요

  • 5. ,,
    '11.4.23 2:28 PM (180.67.xxx.133)

    봤어요.
    예전 동방신기는 전혀 관심사가 아니었는데 지금의 동방신기는 몸매도 길쭉길쭉 춤이든 노래든 흡입력이 강해서 이젠 챙겨보기까지 해요. 꽤 멋있어요~~ ㅎㅎ

  • 6. ?
    '11.4.23 2:28 PM (113.10.xxx.126)

    그쵸? 예전 다섯명하던 영상도 찾아봤는데 정신없고 엉성한 느낌이고 노래가사도 안들어오고
    그러던데 둘이 하니깐 깔끔한게 더 업글된 느낌이예요.
    이틀 연습했다는데 ㅎㄷㄷ

  • 7. 000
    '11.4.23 2:44 PM (116.43.xxx.52)

    예전 영상 찾아보니 다섯이서 부를때보다 훨씬 낫던걸요.
    둘의 비주얼이 워낙 훌륭한데다 무대장악력 또한 대단하더라구요
    오래전 노래인걸로 아는데 요즘에 불러도 괜찮을듯 싶어요
    그리고 가끔보면 왜 두명 노래하는데 세명 목소리 깔았다고 착각들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도 미련이 많으신지...ㅎㅎㅎ
    아니면 병원에 가서 꼭 귀 정밀검사를 해보셔야할거 같다는^^

  • 8. ...
    '11.4.23 2:45 PM (175.120.xxx.100)

    어렸을 때보다 훨씬 더 노래와 잘 어울어지더군요.
    두명 동방신기는 상당히 고급스럽고 모델처럼 멋져요.
    저도 다섯명일때는 이름도 얄궂고 그룹명도 이상하고...해서 영 관심이 안갔는데
    이번 왜 부를때 티비에서 동방신기보고 관심이 가더군요.
    이 나이에 앞으로도 아이돌 가수 팬이 될 것 같진 않지만, 동방신기 두명 잘됐으면 좋겠네요.

  • 9. 역시
    '11.4.23 2:47 PM (122.44.xxx.129)

    볼수록 대견하고 이쁨니다
    멋져요 동방신기 !!!!!

  • 10.
    '11.4.23 2:51 PM (175.210.xxx.202)

    엄청나더군요... 박수가 절로 나왔어요.

  • 11. ...
    '11.4.23 2:52 PM (59.7.xxx.48)

    너무 멋있었어요
    그동안 힘들었을텐데 대견하더라구요
    자주 예전 노래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 12. s
    '11.4.23 3:15 PM (218.238.xxx.249)

    다음에는 일본에서 했던 감미로운 노래들을 들어보고 싶네요...
    꼭 단독콘서트 해서 많은 팬들 가슴을 적셔주기를 응원합니다

  • 13. &&&
    '11.4.23 3:18 PM (14.37.xxx.145)

    어제 왜 끝난 후 라이징선 한다기에
    둘이서 어떻게? 하는 의문을 가지고 봤어요.
    무대 허전하지 않고,
    그간 많이 성숙해서 오히려 예쩐에 다섯이 할 때보다
    꽉 찬 느낌이 들고 여유도 있어 보이더군요.
    다섯 할 때보다 낫다는 말은
    나머지 셋이 더 못했다는 뜻은 물론 아닙니다.
    다섯이 할 때는 다섯 다 어렸으므로.

  • 14. ㅎㅎ
    '11.4.23 4:10 PM (210.106.xxx.214)

    많은 분들 충격좀 더 받으시게 셋이서 하는 모습도 공중파에서 보고싶네요~~~

  • 15. @@
    '11.4.23 4:21 PM (125.176.xxx.49)

    저도 이나이에 무신 팬? 이랬는데 요새 제 모습 보면
    팬 맞는 것 같아요. 생전 안해본 음방을 다 챙겨보고..
    제 이런 모습이 영 낯섭니다. 그래도 보면 즐거우니
    뭐 어쩌겠어요. 활동할 때 열심히 봐야지요.
    전 왜 때부터 동방을 좋아하게 되서인지 새로운 노래
    할 때 마다 헉~ 소리가 절로 나와요. 너무 멋있어서...

  • 16. 멋져요
    '11.4.23 4:22 PM (219.249.xxx.99)

    못봤는데 링크따라 구경했어요
    sm 포퍼를 아주 잘 해주네요
    동방 5명 역시
    유천 재중 준수도 연기 연출 뮤지컬에서 휩쓸고 있고
    윤호 창민이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서는 좀 밀리지만
    잘해주었으면 좋겠어요

  • 17. 그리고
    '11.4.23 4:51 PM (219.249.xxx.99)

    세명 스스로의 능력이 출중하여
    유천인 드라마쪽에서 잡을려고 엄청 애쓰는것 같고
    또 이번 척 단독cf 완전 대박나 전국에서 물량이 소진되어
    업계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난리난리

    준수는 뮤지컬 2편 출연이 완전히 블루칩으로 등극
    뮤지컬 파이를 늘리는 일등공신
    그네들은 어마어마한 방해공작 속에서도 꽃을 피우고 있는것 같아
    sm를 나오기를 천번 만번 잘한것 같아요

    다만 두명은 당연히 sm에 남아 관리를 받아야 조금이라고 발전을하겠지요
    언젠가 sm의 그늘을 벗어났을때
    가끔은 5명이 다시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18. 아하
    '11.4.23 5:15 PM (121.172.xxx.26)

    제가 5집 신생팬인데.. 라이징선 보고 나서 거울보니 얼굴이 빨게 졌더라고요ㅠㅠ
    가슴이 두근두근해서.. 소녀팬이 된것같아 부끄러웠어요ㅎㅎㅎ
    아 10대였다면 그냥 무작정 쫒아다녀볼텐데 하는 생각이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옷을 깔끔하게 입혀놓으니 참 애들이 잘났어요ㅠㅠ

    그리고 3명 목소리 까신다고 하시는분.. AR 재녹음한겁니다. 환청이 들리시나봐요.

  • 19. 잠깐
    '11.4.23 5:23 PM (58.234.xxx.91)

    그죠? 두 명 옷 좀 저렇게 수트풍 위주로 자주 입혀주면 좋겠어요.
    아직도 에스엠 스타일 적응이 많이 안되서 그런것도 있지만
    가끔 시스루나 반짝이 의상 ,괴상한 실험정신(?)의 의상들은 정말 ㅎㅎㅎ

  • 20. ..
    '11.4.23 8:18 PM (183.101.xxx.233)

    어제 딸애랑 봤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둘이 키도 크고 잘생기고 춤도 잘추고 라이브도 괜찮던데요~
    예전보다 더 고급스러워진듯한 느낌도 들고 참 멋있어요.

  • 21. 대박
    '11.4.23 8:35 PM (122.36.xxx.23)

    왜 옛날엔 이런 분위기를 못냈던 걸까요..
    코디가 문제였나~ㅎ
    저도 어제 방송보는 내내 가슴 두근두근 얼굴 벌개져서 봤어요.
    앞으로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볼수 있겠죠~

  • 22. ^^
    '11.4.23 9:53 PM (220.117.xxx.83)

    라이징 선이라는 노래, 처음 들어봤어요. 그러니까 저한테는 신곡이나 마찬가지... ㅎㅎㅎ

    현 동방신기 2인에 대해서 감탄의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자주 보다 보니, 이 둘이 얼마나 대단한 재능과 노력의 주인공들인지 확실히 더 와닿네요. 한 마디로 스타 중의 스타!

    일단 무대 장악력이........... 후아~ 기존의 어떤 아이돌 그룹과도 비교 불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비주얼과 퍼포먼스, 라이브 실력도 최고구요.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까지 석권하길 바랍니다.

    요즘 동방신기 때문에 십 년 넘게 안보던 가요 프로그램을 보고 있어요. ^^

  • 23. 에구구
    '11.4.23 11:23 PM (124.63.xxx.25)

    본방 놓친걸 땅을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ㅠ
    다운사이징의 승리로 보여요

  • 24. 꽃과 돌
    '11.4.24 12:54 AM (116.125.xxx.197)

    에구구님 / 어째요 ㅠㅠㅠㅠㅠ

    저는 그때 열아홉 소년과 같이 봤는데 무대 끝나자마자 동방신기 찬양을 볼이 빨개진 채로 하는데 어찌나 자랑스럽던지요

    보면 볼수록 흐뭇하네요 자랑스러워요 ^^

  • 25. 대박
    '11.4.24 1:04 AM (122.36.xxx.23)

    어제 방송을 보고나서 왜 특히 윤호를 못잡아먹어 안달했는지
    이해했어요.
    그냥 이젠 뭐라고 까내려도 훗~

  • 26. 5명의
    '11.4.24 3:17 AM (125.129.xxx.211)

    노래를 망쳐놨더군요!!! 헐~~~~

  • 27. ..
    '11.4.24 3:26 AM (118.36.xxx.128)

    동방신기는 잘 모르는데요
    춤을 보니 유노윤호가 춤을 잘추는 건지 최강창민이 춤을 못추는건지 싶네요.
    그동안 해온게 얼만데 아직도 춤이 저거냐 싶은게..

    윤호윤호는 어깨근육에 빨려들어 가네요 ㅎㅎ

  • 28. 윤호팬
    '11.4.24 2:18 PM (116.120.xxx.42)

    막말로 둘다 신들린 것같더군요.
    전 라이징선은 처음 듣는 노래였는데
    저게 5년전 노래라니. 대단하네요.

    SM이 주구장창 노래를 불러오던 SMP가 이런거구나 싶은 찬탄과 함께
    이제 동방신기의 무대는 어떤 경지에 이르렀다 싶을만큼.
    상반된 비쥬얼이지만 묘하게 닮은 아름다운 육체에
    (후덜덜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최적화된 깔끔한 보컬어레인지에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퍼포먼스와
    이제는 시간과 공간, 공기의 흐름까지 지배하는 듯한 압도적인 카리스마까지.
    SM 20년의 꿈이 동방신기에 이르러 드디어 현실화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자기잘못이 아닌, 오해와 모욕으로 점철된 절망의 바닥까지 발목잡혀 끌려내려 가서도
    다시 치고 올라올 수 있었던 그들의 힘과 열정과 용기에
    많은 힘을 얻습니다.

    나의 동방신기.
    부디 지금의 마음과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 29.
    '11.4.24 10:00 PM (14.52.xxx.162)

    본방직캠이 티비에는 안 나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티비보시는 분들은 사녹된거 보고,,현장에 있는 팬들한테만 보여주는거래요,
    그래도 너무너무 열심히해서(사녹보다 더 멋진듯)감동먹었어요,
    이상하게 윤호랑 창민이가 손 마주치면,슬램덩크 파이널이 생각나요,
    태웅이랑 백호가 화이팅하는 기분이랄까 ㅎㅎㅎ

  • 30.
    '11.4.25 3:33 AM (58.120.xxx.243)

    처음 듣는 노래인데 엄청나게 멋지더군요,,,,,,,,,,,,,,,,,,,목소리 칼라도 둘 다 좋고 라이브도 호흡안 달리고 잘하네요,,,,,,,,,,대단한 듀오탄생이네요,,,해외사장에서 한국을 널리 알리는데 선봉장 사면 싶네요,,,,,, 글구 두명이 새로 녹음하고 코러스해서 이번 무대를 위해 준비햇다던데,,,,,,,나간가수 팬분들은 없는 말을 지어서 까시네요,,,,,,,,,흐미

  • 31. 멋져
    '11.4.25 5:23 AM (66.56.xxx.103)

    저요저요저요저요!!!!!!!!!!!!!!!! 저 봤어요!!!!!!!!!!!!!!!!!!! 어둠의 경로에서 다운받아 며칠째 무한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라이징선이 이렇게 신나는 노래인줄 몰랐고, 이 노래의 무대가 이렇게 멋진줄 몰랐어요. 예전엔 동방신기는 알아도 보진 않았거든요. 의상도 별로고 너무 시끄러워서...그런데 뮤직뱅크 라이징선은 다르네요. 캐주얼 정장을 입고 나와서 춤추는데 기절할 듯 멋지네요. 누가 어떻게 부르냐에 따라 같은 곡이 이렇게 달라보일 수 있다니, 라이징선도 다시 본 노래고, 윤호 창민의 능력도 다시 봤어요. 둘이 최고 맞습니다. 다른 곳도 눈팅해보니 둘의 라이징선 무대는 확실히 성인층에게 긍정적인 눈도장을 받은 것 같아요. 대부분 멋진 무대였다고, 전엔 몰랐다고, 둘이 해도 충분하다고, 둘이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해왔는지 알겠다고 인정하더라구요.

    미로틱 때 윤호에게 관심은 있었으나 그냥 지나쳤는데 작년 겨울에 소송 파헤치다가 소송의 진짜 이유를 알고 충격받아서 현재 듀오 동방신기의 팬이 된 사람으로서 저 역시 윤호, 창민 이 둘의 바른 인성과 폭풍성장에 큰 박수 보내주고 싶어요. 이룬 것이 많은 그룹이었으니 거만해질 수 있었을텐데 이 둘에게선 그런 것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어느 무대든 좌중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주고, 어느 방송에서든 신인처럼 최선을 다해 본인들을 알리고 재미를 살리되 지나치게 나대지 않는 겸손함을 보여주더라구요. 듀오 동방신기는 타 그룹들과 함께 아이돌이라고 묶여서 불리기엔 너무 아깝고, 뭔가 클래스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죠.

    마지막으로 이번 라이징선 무대가 흥하니까 자꾸 없는 말을 지어내는 악질 안티들이 계시던데 그렇게 좀 살지 맙시다. 동방신기 스케줄마다 따라 다니면서 관찰하고 없는 말 지어서 유포시키던데 그렇게 하면 있는 사실이 거짓이 된답니까? 다른 사람들은 눈 없고 귀 없는 바본줄 아시나요? 이게 무슨 애들 놀이터도 아니니 그렇게 멋대로 놀지 마시고, 공작이 필요한 정치판도 아니니 그런 어설픈 brainwash 좀 하지 마십쇼.

  • 32. 요즘도 보고있는..
    '11.4.30 9:29 PM (175.211.xxx.150)

    전 원래 라이징 선이나 오정반합 좋아했지만,
    이번에 뮤뱅 보고 새롭고 멋지다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니..팬으로서 뿌듯하네요.
    예전에 라이징 선은 헤어나 의상이 거부감이 들긴 했었죠.
    둘이 훨씬 고급스럽고 세련됐어요.
    마지막 하이라이트...윤호가 라이징 썬하며 절규하며 고개털기하는 모습 정말 멋있었구요.
    뮤뱅에서 저런 무대를 보다니..차원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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