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다가 미친듯이 웃었어요...이런적 있으세요??

미쵸~ 조회수 : 3,025
작성일 : 2011-04-23 13:40:22
어제 자다가 꿈을 꿨어요.

사실 전 꿈을 엄청 꾸거든요~

어제도 역시나 꿈을 꿨는데

꾸다가 실제로 엄청 웃었던거예요.

남편 놀라서 깨고..

웃긴건 제가 자면서도 꿈꾸다 웃은거 알고

남편한테 "나 꿈꾼거야..그냥 자!" 그랬다는거..

꿈에서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돌+I 하는 꿈 꿨는데

정말 웃기더라구요.

다른분은 이런적있으세요?

저 예전에..사실 자다가 욕한적도 있어요 ㅠ.ㅠ

그때도 알고 남편 진정시켰다는거.

아침에 남편이 저 좀 무섭데요 ㅡ.ㅡ
IP : 118.220.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4.23 1:44 PM (211.209.xxx.69)

    매일 꿈꾸는 사람인데요 아주가끔씩 재미난 꿈 꾸면서 웃을때 있어요 ,,,그 웃음소리에 제가 깨기도 해요 ㅋㅋㅋ

  • 2. 미쵸~
    '11.4.23 1:48 PM (118.220.xxx.76)

    섹스리스이긴한데..불만은 없는데 ㅎㅎ
    그냥 꿈이 넘 웃겼고..저도 제 웃음소리에 깼어요.
    피곤하면 한번씩 이러는것같아요.
    근데 웃는건 별로인가요? 상대방은 좀 무서울것같긴해요 ㅋㅋ

  • 3.
    '11.4.23 1:48 PM (121.125.xxx.198)

    막 승질부리고 소리지르고 싸운대요 ㅠ.ㅠ
    근데 한참 소리지르다가 그소리에 놀래서 제가 깨고 저도 알아요

  • 4. ㅋㅋ
    '11.4.23 1:54 PM (14.63.xxx.199)

    저도 가끔 있어요.
    꿈에서 즐거워서 막 웃는데 그게 연장되어서
    설잠에서 깨서도 그냥 웃는 거지요.

    그런데 울때도 있어요.
    너무 슬퍼서 슬며시 깨며 우는 거지요.
    그 감정도 참 좋아서 깨서 그냥 계속 울기도해요.
    제가 평상시에 잘 못울거든요. 그래서 엉엉 울면 기분이 풀려요.

    두 경우 다 꿈 내용은 생각이 안나네요.

  • 5. 저두
    '11.4.23 3:28 PM (121.166.xxx.8)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저두 자다가 킬킬킬 대면서 웃은 적 있어요...
    진짜 넘어가게요..ㅋㅋ

  • 6. 욕 많이..
    '11.4.23 6:09 PM (118.219.xxx.96)

    꿈에서 억울하고,분할 때, 맘껏 내지르고 싶은데, 목소리가 안나와 쩔쩔맸었는데,
    언젠가 한번 트고 나니까, 그 뒤로는 자면서 욕 잘합니다. ㅎㅎ
    한번 트이니까, 그때부터는 무슨 꿈을 꿨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신랑은 욕 참 잘한다고 하고,,,
    그 뒤로, 욕 자제하려고 하니까,,,이제는 잘 안하는거 같더라구요.ㅎㅎㅎㅎ

  • 7. g
    '11.4.24 12:48 AM (112.163.xxx.192)

    저도 그런적 있어요
    내용은 생각이 안나는데 너무 너무 웃겨서
    정말 많이 웃다가 힘들어서 깼던 기억
    ㅋㅋㅋ
    께고 나서 스스로도 어이가 없었떠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