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음하는 버릇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작성일 : 2011-04-23 13:35:35
1030699
제가 성격이 원래 부터 예민한데다가
스트레스를 잘받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도저히 못견디겠다고 꽉 차오르면 폭음을 합니다 ㅜㅜ
거의 마시면 죽을때까지 마셔요...
문제는 그게 예전엔 한달에 한두번이었는데
이젠... 일주일에 한두번이 되었네요
스튜디오 촬영하니 몸매관리해야한다고 결심해놓고서 그러는걸 보니
정말 영원히 이렇게 사는건지..
고민입니다
오늘아침만해도 제가 어제 폭음안했으면
피부관리도 받고 ... 했을텐데...
피부관리는 커녕... ㅠㅠ..
저같은분 또 계세요?
IP : 61.74.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4.23 2:05 PM
(121.130.xxx.42)
이 정도면 끊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운동 하시고요.
스트레스를 다른 쪽으로 좀 푸세요.
술 마실 돈으로 피부관리실 다니시면 어떨지요.
스트레스 받을 땐 휘트니스 가서 냅다 뛰고 운동하고 사우나 하고 와서 푹 주무시구요.
2. ...
'11.4.23 2:22 PM
(180.64.xxx.32)
좀있음 알콜중독 진단 받으실겁니다.
(정신차리시라고 심한말합니다)
스촬하신다니 결혼하시는거 같은데
멀쩡한 남편 고생시키지 말고 끊던가 혼자 사시던가 하세요.
정신차리세요.
님정도면 알콜중독 전단계입니다.
3. 알콜 중독의
'11.4.23 2:29 PM
(122.36.xxx.11)
전형적 증세 중의 하나가
끝까지 간다.... 입니다.
중간에서 멈출 줄 모르는게 바로 알콜 중독이거든요.
얼마나 자주 마시는가 하는 횟수 보다는
중간에 멈출 수 있는가를 더 의미있는 지표로 봅니다.
4. -
'11.4.23 2:55 PM
(211.238.xxx.172)
죽을때까지 마시는건 아니지만 저도 술을 한번 마시면 계획보다 많이 마셔 고민인 사람입니다.
원글님 글에 공감하게 되네요..
저도 지금 몸이 안좋은 상황이라 음주를 피해야하는데..
한달에 한두번씩 꼭 과음을 하네요. 그러지말아야지하면서 말입니다.
윗님 말씀대로 알콜중독의 전초증상이라는건 아는데 자제가 안되네요.. 휴.
원글님 우리 독하게 술 좀 끊어봐요...ㅠㅠ
5. ㅜ.ㅜ
'11.4.23 5:44 PM
(124.5.xxx.202)
조금은 위험해 보이네요! 이렇게 폭음을 하면 본인도 본인이지만, 주변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분들도 굉장히 힘드실텐데요, 또 처음엔 혼자서 폭음만 하시다가 점점 시간이 시나면, 그 스트레스가 행동으로 나타날수도 있어요! 폭음에 폭력까지 행하시면,...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주변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을 꺼예요! 본인 스스로 빨리 깨우치시고, 스트레스 푸는 법을 술대신 운동이나 등산, 아님 본인이 좋아하는 다른 취미를 갖어보세요! 꼭이요! 지금 님의 모습에서 조금만 더 지나면, 님이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님을 기피할수도 있어요! 혼자가 힘들면 주변에 챙피하다 생각말고 꼭 도움을 요청하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41803 |
교정치과가 너무 어이가 없어요(투명교정 해보신분 계신가요?) 15 |
미소** |
2011/04/23 |
2,621 |
641802 |
장승배기나 신대방 에서 금촌부대까지 대중교통이용해서 가는길 좀 알려주세요 4 |
휴가온아들 .. |
2011/04/23 |
265 |
641801 |
파리동영상이후 이렇게 웃어보긴 첨이네요 12 |
아흐아흐 |
2011/04/23 |
2,396 |
641800 |
허리통증에 요가가 도움이 될까요? 11 |
요가 |
2011/04/23 |
1,171 |
641799 |
자다가 미친듯이 웃었어요...이런적 있으세요?? 7 |
미쵸~ |
2011/04/23 |
3,024 |
641798 |
전세계 인류의 생명보다는 자신의 이익이 먼져군요.. 9 |
.. |
2011/04/23 |
961 |
641797 |
일당 5만원 아주머니의 명품가방 26 |
참맛 |
2011/04/23 |
10,544 |
641796 |
폭음하는 버릇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5 |
lll |
2011/04/23 |
473 |
641795 |
친정어머니가 암수술 10년이 지났어요. 기력회복에 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7 |
딸 |
2011/04/23 |
955 |
641794 |
쿠폰 모아 피자 먹으려다 뚜껑 열렸어요. 5 |
... |
2011/04/23 |
1,547 |
641793 |
top6부터는 멘토 점수를 끝에 공개하면 어떨까요? 1 |
.. |
2011/04/23 |
265 |
641792 |
이은미가 8점 준 노지훈의 3단 삑사리 영상~ 30 |
ㅋㅋ |
2011/04/23 |
3,790 |
641791 |
선관위,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재오 특임장관의 경우는 다르다" 9 |
베리떼 |
2011/04/23 |
535 |
641790 |
방사능과 일본 수입그릇에 대해서,,, 10 |
급질입니다... |
2011/04/23 |
1,634 |
641789 |
토요일 우체국택배 배달 몇시까지 하나요? 2 |
. |
2011/04/23 |
517 |
641788 |
김태원은 비주류같아요 26 |
위탄 |
2011/04/23 |
5,020 |
641787 |
목욕탕 세신비용 얼마나 하나요? 10 |
세신비용 |
2011/04/23 |
2,188 |
641786 |
arca 원목식탁에 유리깔기와 플레이스매트 |
살림 |
2011/04/23 |
514 |
641785 |
몽땅 내사랑의 진이한 ㅋㅋㅋㅋ 15 |
ㄱㄴ |
2011/04/23 |
1,663 |
641784 |
중간고사 공부시키고 있는데요 14 |
초딩 |
2011/04/23 |
1,614 |
641783 |
엄기영 이런사람이었나요? 6 |
벽창호 |
2011/04/23 |
975 |
641782 |
아파트 전세를 줬는데..세입자가 요구하네요. 13 |
급질 |
2011/04/23 |
2,713 |
641781 |
위대한 탄생에서 셰인은 어떤 계기로 참가한거예요? 6 |
위탄초보 |
2011/04/23 |
2,033 |
641780 |
제가예상하는 위탄 결과는 21 |
홋 |
2011/04/23 |
1,998 |
641779 |
뱃살 없으시구 손발이 따뜻하신분들 또는 건강체라 자신하시는분만 댓글주세요 17 |
따뜻한 몸 |
2011/04/23 |
2,389 |
641778 |
이번엔 침대시트 밑이냐? |
.. |
2011/04/23 |
266 |
641777 |
독일 화장품 써보신 분들께 여쭙니다.. 5 |
유기농화장품.. |
2011/04/23 |
988 |
641776 |
아픈 아이가 별이 되었습니다. 20 |
슬픈 숙제 |
2011/04/23 |
7,588 |
641775 |
허벅지 운동법 추천해 주세요~~ 7 |
여름대비 |
2011/04/23 |
1,399 |
641774 |
씻어 말려서 베란다에 보관한 깨에 곰팡이가 낄수있나요? 7 |
먹을수 있을.. |
2011/04/23 |
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