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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답답해서...

가슴이 하도 답답해서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1-04-23 12:11:38
IP : 119.149.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3 12:18 PM (211.207.xxx.110)

    남편분이 오피스텔이라도 얻어서 근무하시면 안될까요?
    제 친구도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였는데
    친구가 너무 너무 힘들어해서 우울증이 심하게 걸렸어요..

  • 2.
    '11.4.23 12:23 PM (121.151.xxx.155)

    이적인가 잘 기억이 나지않는데
    불규칙한 생활과 출근하지않는것땜에 가족들이 힘들어하고
    아이들이 백수로 생각하기도해서
    사무실하나 얻어서 일어나면 사무실로 출근한다고 하더군요
    님도 그런것 한번 생각해보세요
    하루종일 같이 있는것 정말 지옥이지요

  • 3. ,,
    '11.4.23 12:23 PM (115.140.xxx.18)

    원글님이 직장 그만두면 안되나요....?
    차라리 전업으로 출퇴근하세요...돈도 잘버신다는데..
    아침에 밥차려주고 청소하고 나가서 운동하고
    점심때와서 점심차려주고 나가 놀다오고
    저녁때 퇴근해서 밥차려주고 쉬시고...
    안벌면 더 답답하다면 할수없고


    남편의 가장큰 장점이 돈 잘버는거 잖아요
    거기에 만족해서 님의 생활을 바꾸세요
    남편은(타인) 바꾸는것보다 내가 바뀌는게 더 편합니다

    남편도 돈벌면서 전전긍긍하면서 짜증내면서 행복하지않으면서 생활하는 와이프보다
    살살 웃으면서 행복하면서 기분맞춰주는 와이프가 훨 더 좋을겁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잘생각해보세요

  • 4. .....
    '11.4.23 12:30 PM (58.122.xxx.247)

    개업의보다 잘버는 남편이시면 동생아니어도 받아쓰기만하며 살수 있는거 아닌가요 ?
    일이란거 가정경제라든지 문제로 하는분같진않은데요 ?


    그리고 그돈 뭐합니까 ?
    남편있다고 도우미도움못받는단건 어느나라 법인가요 ?
    아주 힘든것들 (빨래라든지 반찬같은거 ..)시간제 도움받아가며 널러리사는 길을 찾으십시오

  • 5.
    '11.4.23 12:33 PM (125.57.xxx.22)

    짜증나시겠어요. 저도 시부모 시동생이랑 같이살다가 지금은 히부모랄 같이 사는데, 제가 하숙생같더라고요. 아니면 파출부요...남편한테 솔직히 자기만의 공간이 없어서 우울하다고 하고 오피스텔 얻으라하세요..

  • 6. ..
    '11.4.23 12:38 PM (118.219.xxx.121)

    직장 다니시니 다행이에요. 저런 경우는 한쪽이라도 나가야 되더군요.
    남편 집에 있다고 도우미 왜 못쓰나요?
    여유있으시니 도우미 쓰세요.
    그리고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원글님을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거에요.
    저같으면 저 직장다니고 남편 집에서 근무해도 돈 잘 벌면
    나쁠 것 같지 않아요.
    그보다 너무 헌신하시네요. 직장다니시면 남의 도움도 받고
    점심정도는 본인이 해결하게 하세요.

  • 7. 부럽다
    '11.4.23 12:41 PM (125.133.xxx.197)

    돈 잘 번다니 아주 부럽네요.
    돈으로 해결 하세요. 도우미를 못 쓴다면, 가까운데 오피스텔 하나 사서 출근 시키시던지 아니면
    맞은편 아파트 하나 더 사서 집을 따로 쓰시던지 하면서 도우미 쓰고 살면 될 것 같은데.
    직장에 안나가고 전업주부로 살면서 삶을 즐기면서 사시든지. 윗글들처럼 얼마든지 할 수 있을텐데요.

  • 8. 이해가...
    '11.4.23 1:43 PM (115.90.xxx.125)

    개업의 보다도 많이 벌고,집에서 재테크라면 님께서 전업을 하시면 되잖아요

  • 9. 원글이
    '11.4.23 2:09 PM (119.149.xxx.20)

    제가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위에 ..님이 쓰신 것처럼..저라도 나가지 않고 같이 있으면 미칠 것 같아서에요...직장에서는 그래도 집안일 잊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다들 남편돈으로 편하게 살고 이것저것 취미생활도 하라고 하시지만..그것도 자신 없구요~
    도우미는 남편이 낯선 사람이 집에서 왔다갔다 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제가 죽을병에라도 걸려서 앓아 눕기 전에는 힘들것 같구요~
    오피스텔 하나 얻어 나가는 것도 몇 년째 입으로만 의논중입니다.
    막상 사무실 얻는다고는 하지만 실천을 안하고 있네요.....저도 직장이 있으니 나서서 알아보러 다닐 수도 없구요..
    이러고 있는 제가 싫을 뿐입니다..

  • 10. ...
    '11.4.23 6:02 PM (124.5.xxx.202)

    그래도 돈이라도 많이 버신다니 좋으시겠어요!
    모든 일을 님 혼자서 다 하시려고 하지마세요! 그럼 넘 넘 힘들잖아요! 신랑이 산림을 전혀 거들지 않는다고 넘 고민마시고, 청소는 로봇청소기에 맞기고, 옷은 세탁소에 세탁소 아줌마와 친하게 잘 지내셔서 빨래까지 맡겨보세요, 그럼 물빨래는 알아서 물빨래로 다해주시고, 잘 정리도 해서 주시구요! 밑반찬들은 요즘 집 반찬처럼 잘하는 반찬가게들 많습니다. 돈두 잘 버신다는데, 혼자서 집안 살림을 다 책임지려 마시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이렇게 하시면 조금은 시간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리구 넘 신랑에게 맞추지 마세요! 가끔은 친구들 만나서 수다도 떠시고, 좋은 공연 있으면 관람도 하시고, 참! 신랑옆에 항상 배달가능한 식당들 연락처를 주시구요!

    모든 걸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마시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제가 결혼해서 느낀 것! 요즘은 돈만 있으면 뭐든지 다 되는구나!
    아니, 결혼 안하고도 돈 만있으면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반찬이며, 세탁, 청소를 다 해결할수 있겠더라구요! 도움이 됐슴 좋겠네요!

  • 11. 별사탕
    '11.4.24 6:03 PM (110.15.xxx.248)

    재테크 차원에서 오피스텔을 하나 장만하시구요
    (돈도 있으시니...)
    그 오피스텔 월세 받으면 얼마 받겠냐고 그냥 남편 사무실로 쓰라고 하세요
    남편 사무실이란 명분으로 구하려니 쉽지 않은거지요
    남편이 사무실로 출근하면 도우미 도움도 받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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