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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은 아줌마의....백청강...

...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1-04-23 11:31:49
삼십대 후반...
어릴 때...빼고는 연예인에 크게 관심 있거나
그런 거 없었어요.

중학교 때 공일오비 노래 좀 좋아했고..
그 후에는 그냥 가끔 눈에 들거나 관심 생기는 한 둘이 있는 정도?  

백청강도 첨엔 쟨 뭐냐...그랬답니다.
콧소리에. 모창에. 촌스러움에...ㅡㅡ

희야 부르던 날...깜짝 놀랬어요.
부활 노래와  이승철 노래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
정말 일시 정지 모드로 그 아이의 노래를 들었네요.

지난 주엔 듣다가 울뻔했는데...심사워원 모모씨의 음악 듣고 내 귀가 ㅂㅅ인건가..순간의심을...ㅎㅎ 태어나서 첨으로 문자투표란 걸 했습니다.

어제...그렇게 춤을 추면서 그리 노래한다는게 놀랍더군


게다가 인이어까지 빠진 통에 동요없이 집중해서 의연하게 노래 뫈성해내는 거 보고 ... 입 떡 벌어졌습니다.

대단한 아이 같아요.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집중력과 노력...정말 칭찬해주고싶어요. 부럽기까지 하던데요...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펜이 되어버렀네요.
IP : 211.234.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3 11:45 AM (60.240.xxx.2)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22 꼭 우승이 아니더라도..

  • 2. 내마음은18
    '11.4.23 11:45 AM (182.52.xxx.146)

    느낌들은 다 같네요.아이피123.135님들 자중하세요,글 올리고싶으며는 객관적으로..

  • 3. 문자투표
    '11.4.23 11:47 AM (121.167.xxx.117)

    나도요
    어제 청강이 보고 문자투표 안 할수가 없었어요
    생전 처음이네요 ^^

  • 4. 여인22
    '11.4.23 11:47 AM (122.34.xxx.104)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udition&no=49355&page=2&recommend=1&rec...

    자, 자 그러시다면 요 개미지옥에 함 빠져보세요.
    연변에서의 동영상, 위탄에서 노래한 거, 갈피갈피 예쁜짓 하는 모습 다 담겨 있어용~ ㅎ

  • 5. ㅡㅡㅡ
    '11.4.23 11:48 AM (218.209.xxx.8)

    전 모성애가 자꾸 발동을 합니다..

  • 6. 저는
    '11.4.23 11:51 AM (119.67.xxx.3)

    중국에서 예선할때 우연하게 백청강을 보고 필이 꽂혀서
    위탄을 보게 되었어요.
    처음부터 청강이만 특출나보여서 다른 후보자들이 안보였다는..
    지금도 마음 속엔 청강이가 1위에요.

  • 7.
    '11.4.23 12:41 PM (125.186.xxx.173)

    전 늘 백청강이 일등이였어요
    전 40대중반 아줌마..
    실력도 실력이구.. 그 눈빛이 정말 맘에들었어요
    넘 깨끗해보여서요 아무런 거짓없는눈.. 마음의 창이라고들하잖아요
    좋은청년같아보여요
    정말 잘됐음.. 좋겠다는 ^^*

  • 8. 처음
    '11.4.23 1:27 PM (59.12.xxx.214)

    봤을 때 비음이랑, 외모 모두 비호감었어요. 근데 어느 순가,백청강의 눈이 정말 보석같더군요.
    내가 꾸는 꿈에 대한 순수한 긍정같은 게 느껴진다고 할까?

    원하는 것에 대한 집중도. 에너지가 아주 높은 사람 같아요. 잘 될 거 같아요.

  • 9. 김태원짱
    '11.4.23 1:45 PM (71.227.xxx.42)

    저는 손진영/백청강/이태권/김정인의 노래를 차에서 듣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반평생 가요라고는 이상우씨의 채워질수없는 빈자리/약속외엔 아는것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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