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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경험 많은남자..
언니들의 조언 부탁 드려 봄니다
능력은 비슷함
1.키 190정도 잘생김 술 담배 함 운동안함 / 여자 경험 많음
2.키 165정도 평범 술 담배 안함 운동 열심히함 /여자 경험없음
우문 인대요
어떤 남자하고 결혼해 살면 더 행복 할까요??
1. plumtea
'11.4.23 10:39 AM (122.32.xxx.11)정말 사랑이라면 이렇게 고르게 갈등오지 않아요. 그냥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 둘 다 원글님 남자가 아닌겝니다.
2. 저는
'11.4.23 10:40 AM (220.79.xxx.203)1번이 나을것 같아요.
물론 사람됨됨이등 똑같다고 보고, 순전히 저 조건으로만 비교했을때 말이죠.
여자경험 없다고 순진하고, 여자에게 잘하는것 절대 아님.3. 전 2번
'11.4.23 10:41 AM (112.147.xxx.220)1번이 여자경험이 많아서 여자에게 잘 해주는 노하우도 잘 알고 있죠..그래서 더 끌리게 되구요..
결혼전에 여자경험이 많았다고 해서 결혼 후에는 가정생활에 충실하는것도 아니라는거...
처음에는 가정생활에 충실하다가 어느정도 가정생활에 매너리즘이 느껴지면 또 다른 애인을 찾게 됩니다..제 동창 중에 그런 남자가 있어서 잘 아는데..그 남자 아내말 불쌍해요..
집에가면 완전 가정적이고, 전혀 바람 필 것 처럼 안 보이니 부인이 더 믿는거죠..4. ㅁ
'11.4.23 10:43 AM (175.124.xxx.78)살아 봐야 알죠.
5. ...
'11.4.23 10:43 AM (119.198.xxx.146)아무리 고르려해도 답이 안나옵니당 ㅎㅎ
6. ..
'11.4.23 10:45 AM (175.194.xxx.21)1번은...바람 필 확률 많음.....거의 99%
경험 할 만큼 했으니 가정에 안주할거라는 착각은 금물...
.....그리고 2번이 여자경험 전혀 없을 거라고 단정짓지도 마시길7. 어떤분이
'11.4.23 10:46 AM (116.32.xxx.133)결혼은.. 천국과 지옥이라면서
결론은 살아봐야안다고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8. ,,,
'11.4.23 10:51 AM (118.220.xxx.99)자기 팔자고 운명이 답이네요
9. ..
'11.4.23 10:53 AM (118.219.xxx.121)이것만으로 고르기는 정말 무리...
그래도 2번이 낫네요.
술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니 건강할 것이고...
1번은 속썩일 가능성이 커요.10. 솔직히
'11.4.23 10:57 AM (58.231.xxx.62)1번,2번중에서 꼭 고르라고 하면 음.....2번이 낫지 않을까요? 여자 경험이 없어서 여자 마음을 몰라주는 단점이야 있겠지만 술.담배 안하고 운동 하면 건강할꺼이고...^^
11. //
'11.4.23 10:59 AM (58.227.xxx.99)ㅋㅋㅋ 골라 잡아 인가요? 님이 직접 보고 판단해야지. ㅋㅋㅋ
여기서 1번 고르라면 1번 고르시겠어요? 사람 만나면 인품이나 성격 뭐. 딱 나오지 않나요?
끌리는 곳으로 가야지. 남자 볼때 저 정도만 보고 고르는건 바보죠.
주변 가정환경이나 주위 친구들과의 관계,
뭐 여러가지 있지 않나요? 만나다 보면 딱 답 나올텐데요12. 음
'11.4.23 11:00 AM (121.151.xxx.155)저도 남편감으로는 2번이 좋겠지요
아무리 다 바람핀다고할지라도 퍼센트가 작은것이 좋지않을까요
남편감으로는 1번은 많이 아닌듯해요13. ..
'11.4.23 11:02 AM (118.219.xxx.121)아마 원글님도 역시 1번에 끌리셔서 질문하시는 듯...
1번은 연애상대로는 즐겁겠네요.14. ㅁ
'11.4.23 11:03 AM (175.124.xxx.78)이러다가 2번이 바람피면 완전 * 밟는건가요?
혼자 웃다가 씁니다.
원글님 죄송.15. 2번
'11.4.23 11:08 AM (124.136.xxx.84)1번은 190 이라는 키도 좀 부담스럽고요;;
여자경험이 많다는것도 좀;;
2번은 술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니 자기관리 잘하는 것 같아
1번보단 나아요.16. 원글님실속짱
'11.4.23 11:09 AM (121.182.xxx.183)1번이랑 실컨 즐기고 결혼은 2번이랑 하실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고민 되겠수~~ 1+2=3번은 없나 싶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17. ...
'11.4.23 11:14 AM (121.133.xxx.157)조건이 너무 극단적이네요
둘다 원글님 상상속의 인물인가요??18. 내돈내건강
'11.4.23 11:24 AM (121.176.xxx.118)일번이든 이번이든
돈 많이 버는 남자.
키 백팔십육에 체대나왔는데 백수로 살아서
마누라가 다 먹여살립디다.19. dd
'11.4.23 11:27 AM (112.186.xxx.170)키 작은 것만 극복하시면 2번인 낫죠.. 1번 같은 남자랑 사귀면 평생 속 썩다 늙을 것 같은데요? ㅋ
20. 4차원
'11.4.23 11:33 AM (210.103.xxx.29)자신이 누굴 극복하느냐?에 있을 것 같은데요.
20년 살아본 결과..저 위에 2조건은 우문임..21. ..
'11.4.23 11:39 AM (180.69.xxx.131)알바글 같네요.
22. ㅋ
'11.4.23 12:02 PM (210.183.xxx.205)꼭 골라야 한다면 1번 고르겠어요
같이 즐기면 되져머...
2번.. 세상을 무슨 재미로 사나싶어요
웬지 꽁생원같고 냉장고 뒤져 유통기한 지난 재료 찾아낼것같네요23. anonymous
'11.4.23 12:08 PM (122.35.xxx.80)여자 경험이 전혀 없는 남자 - 분위기 맞춰줄 줄 모르고 답답하고 쑥맥일것이고 게다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결혼 적령기라 봤을때) 그 나이에 연애도 못해봤단건 뭔가 결함이 너무 많거나 지독하게 이기적이거나 매력없는 남자로 추정하므로 노우.
괜찮은 남자라면 주변 여자들이 가만 안놔둠.
여자 경험 많은 남자 - 간혹 너무 많은 여성 편력에 지쳐서 결혼해서 마음 잡는 경우도 있으나
천성적인 바람끼가 많을 가능성을 감안해서 꺼림직함.
저 조건만으로 그 두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순 없고...
만나보고 사귀어 보고 겪어보면 알 일이라는.24. ..
'11.4.23 1:02 PM (14.52.xxx.167)원글님이 어떤 여자냐에 따라 달린 거 아닌가요 이건? 아까부터 글 봤는데요,,, 좀 이상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타입 자기한테 맞는 타입은 자기가 제일 잘 알잖아요.
저는 여자경험 많은 남자 진짜 싫고 더럽고 딱 질색이어서 2번타입과 결혼했는데 지금은 참 행복해요.
저밖에 모르고 성실하고 저한테 잘해줘요. 덩달아 저도 남편에게 잘해주게 되네요.
하지만 제 남편같은 남자를 답답해하는 여자도 있을 수 있잖아요. 원글님은 어떤 여자에요? 그게 제일 중요한데....
이런 걸 왜 남한테 물어보시는지.. 자기한테 잘 맞는 남자 타입 모르세요?;;;;;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정말 틀린 말이 아니네요....25. ....
'11.4.23 1:03 PM (58.122.xxx.247)1번은 한량이기싶고
2번은 맹꽁이기싶고
둘다 아닌데요26. 둘다
'11.4.23 1:07 PM (125.143.xxx.83)둘다 싫음
1번 키너무크고 2번 키너무작음
여자경험은 없는거보다 많은게 낫다고 봄.
여자경험많다고 바람필 확률높은것도 아니고, 여자경험 지금 없다고 나중에 늦바람 안난단
보장도 없음. 늦바람이 더 무서움..여자한테 속기쉬움.
나같음 안고르겠음.27. ....
'11.4.23 1:19 PM (61.80.xxx.232)살아보기전에는 절대 모릅니다!
최종선택은 늘 자기몫이죠.28. 날
'11.4.23 1:33 PM (211.215.xxx.39)더 사랑하는 남자..
29. 착실한 남자
'11.4.23 2:16 PM (119.201.xxx.233)살아보니 외모는 결혼식날 하루 좋고
나만 사랑해주고 술, 담배 안하고 운동 열심히하는 착실한 남자가 좋더라30. .
'11.4.23 2:41 PM (211.105.xxx.16)세상에 남자가 그 둘 밖에 없나요..저도 둘다 싫어요.차라리 혼자살듯
31. 싱고니움
'11.4.23 5:57 PM (180.224.xxx.33)개인적으로 담배가 세상에서 제일 싫으므로 그것만으로도 1번 아웃.
대부분의 가정폭력이나 바람 여자문제 돈 건강문제는 술에서 비롯됨.
우리 외할아버지 여자 두명이 그 인물때문에 속앓다가 자살할정도로 당대의 미남이었으나
술독에 빠져 사시다가 사진속에 남은 그 전설의 미모가 추하게 변모, 간경화로 세상 뜨심.
가산도 많이 탕진. 그나마 그 시절분 치고는 할머니를 존중했기에 병수발이라도 받고 돌아가심.
그러나 자식과 아내는 무슨고생? 그러므로 술문제도 절대 싫음.
키는 내가 170의 장신 여성이 아니므로 거기서 거기..상관없음...
키 190이라서 농구시킬것도 아닌 다음에야 키 부질없음. 일반인에게는 부담스럽지 장점아님.
더군다나 여자경험도 많다니...완전...질색.
남자들은 여자가 결혼 전 풍부한 남자경험이 있는걸 장점으로 쳐주는지?
흥, 나도 깨끗한 남자가 좋음.
물론 성격이나 가정환경 그런것도 보고 외모의 느낌 그런것도 중요한 점이겠지만
도대체 지금 저 조건만으로는 1번이 왜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음...32. ..
'11.4.23 6:43 PM (112.169.xxx.20)당연히 1번
왜?
여자들은 키 큰 남자에 무조건 껌벅 죽고 딴보는 저절로 멸시함.
여자 많이 다뤄 본 테크닉으로 같이 사는 여자 기쁘게 하므로..33. 문제는
'11.4.23 8:34 PM (124.48.xxx.211)결혼한 여자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옛여자를 기웃거릴우려도 있음...
34. ...
'11.4.24 2:15 AM (175.198.xxx.195)키 말고
무조건 성격 좋고 성실하게 돈 잘 벌고
나와 무드가 맞는 사람...으로 고르세요.35. 저는
'11.4.24 2:22 AM (218.186.xxx.232)2번 남자와 10년차 인데, 좋아요. 무엇보다 사람 됨됨이를 먼저 보세요. 제 남편은 참 괜찮은 사람인데 키가 작아 연애 경험이 없었떤것 같아요.
아마 그 남자분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키 때문에 여자 경험이 없을꺼에요. 요즘 여자들.. 키 작은남자 별로라 하니까요.
연애경험이 없는 사람은 눈치가 없어서 조금 답답하긴 한데, 데꼬 살면서 가르치면 되요.
인간성 좋고(남자들끼리 술마시고 놀때 좋다는 인간성 말고), 성실하고, 돈 잘 버는 사람으로 하세요.36. 00
'11.4.24 3:57 AM (175.115.xxx.98)꼭 둘중에 한명밖에 안된다면 그냥 혼자 살래요. 둘다 별루
37. 저는 현재..
'11.4.24 5:53 AM (118.93.xxx.21)2번과 함께 살고 있으므로.. 1번이 더 나을 것 같음
38. 1
'11.4.24 8:16 AM (180.230.xxx.76)살아봐야 안다고 하는게 맞니만
저렇게 보면 당연히 2번 아닌가요?
술담배 안 하고 외모 그냥 보통이고 여자경험없고
일단 성실한 현실인데 키만 165 라고 아니라니..참..
살다보면 키 크고 작고 몰라요.
190남자나 165 남자나 보기 그런거 같구만
당연 2번이지요. 술담배 안 하면 건강하고..왜 1번이라고 하는지 이해안감39. ...
'11.4.24 9:41 AM (115.143.xxx.19)1번 속썩일 확률100%
술=여자 를 뜻함..
놀아본놈이 결혼해서도 결혼생활에 안주못하고 계속놈..
아이낳고 결혼해도 계속놈...
아예안놀아본 놈은..안놀기나 하지..40. 미혼녀
'11.4.24 9:51 AM (175.113.xxx.61)꼭 골라야한다면 전 당연 2번인데요.
1번 담배= 마약중독, 혹시 나이가 어리면 몰라도 서른 넘어서도 계속 담배피는 건...
타인에게 피해주고 자기 몸 해치는 걸 뻔히 알면서도 중독성향을 보이는거자나요.
술,담배 다 하면서 운동도 안하니 자기관리가 정말 안된다고 볼 수 있고
여자경험 많다면 보건위생상으로도 아주 별로네요. 진짜 최악인데요.
2번 여자경험 없다는게 전 차라리 좋은데요^^41. 2번
'11.4.24 10:08 AM (110.10.xxx.124)술 담배 안하는 남자가 다른 면도 성실할 가능성이 높아요.
42. 전1번
'11.4.24 10:18 AM (180.231.xxx.33)놀거 다 놀아보고 고른 여자니까 아내가 최고라면서
정말 아내한테 끔찍하게 잘하고 가정적인 남자가 아는사람중에 있어서.
지금도 사람만나는거 좋아하지만 계속 전화해주고, 2차는 아내보고싶다고 안간다고하고 빠짐.
절대로 결혼하는거 상상안되는 사람이였는데, 10년째 아주 잘살고있음.
2번처럼 술담배안하고 운동에 취미생활등등 자기관리 완전 철저한 사람도 아는데
저 사람이랑 결혼하는사람은 봉잡은거라고 다들 그랬는데
몇달안되어 이혼함. 이혼이유야 정확히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들리는 바로는 너무 자기관리 철저하고 자존심있는 사람이라
아내가 못견뎠다는...(키는 큰 사람이었지만..)
근데 저런조건따질땐 둘 다 안좋아한다는게 정답인듯해요.
저도 키180이상만 만났지만, 남편만날땐 저사람이 날 만나줄까 안만나줄까 생각뿐이였지
키는 전혀 안보였거든요.(키 170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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