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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이 키 작고, 못생기고?...촌스러운 거 아는데요..

... 조회수 : 9,010
작성일 : 2011-04-23 02:47:33
뭐랄까.

집 없는 작은 강아지가 비는 흠뻑 맞아 오돌오돌 떨면서도 초롱초롱한 눈빛을 잃지않고 날 보는 느낌? 같은 걸 받아요.ㅋㅋ

배도 고파보여 먹을걸로 유인하니...나 먹을거 구걸하는 거 아님!! 뭐 이런 것처럼 자존심을 부리는 게 제법 멋지게 보임.

그래서 그럼 안아줄까 우쭈쭈하니 쪼로록 달려오는 것 같은...뭐 그런? ㅋㅋ

아주...동시를 쓰네요...써..ㅋㅋ

IP : 180.224.xxx.20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핫.
    '11.4.23 2:50 AM (115.126.xxx.75)

    완전히 공감되는데요~^^

  • 2. ㅎㅎㅎ
    '11.4.23 2:52 AM (114.203.xxx.33)

    그 강아지에 백청강 얼굴이 오버랩됩니다.

  • 3. 키작은
    '11.4.23 2:53 AM (125.180.xxx.23)

    남자 관심밖인데 청강이 정말 매력있네요~~!첨엔 목소리에 반해서고 지금은 생긴것두 귀엽네요

  • 4. ㅍㅎㅎㅎ
    '11.4.23 2:53 AM (58.148.xxx.12)

    표현의 달인이시군요...^^

  • 5. z
    '11.4.23 2:56 AM (118.32.xxx.104)

    춤출 땐 제법 남자답고...남자로서 주장이 있는 듯.

  • 6. ..
    '11.4.23 2:58 AM (118.220.xxx.76)

    오늘보니 인물나던데요~~~ㅎㅎ

  • 7. ㅋㅋㅋ
    '11.4.23 3:08 AM (122.34.xxx.15)

    못생긴 듯 한데 보조개랑 눈웃음이 환하고 .. 키는 작은데 비율이 나쁘지 않은지 전신컷이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의 표현에 적극 동의!ㅋㅋㅋㅋㅋ

  • 8. 동감
    '11.4.23 3:19 AM (65.93.xxx.65)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져보이면서 또 안스러워보이더군요
    뭔가를 열정적으로하는 인간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인것 같아요
    노력이 가상해서라도 80점이상은 주겠네요
    방시혁 이은미씨 정말 너무했어요
    .

  • 9.
    '11.4.23 3:34 AM (110.11.xxx.124)

    표현의 달인이시군요...^^ 2222222222

  • 10. 오늘
    '11.4.23 4:10 AM (218.155.xxx.231)

    댄스와 가창력 정말 굿이였는데
    끝나고 숨을 헐떡거리는데요
    라면만 먹어서
    폐활량이 작아서 그런거 같아
    고기를 많이 먹어 힘을 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사람들보다 키작은 것도
    못먹어서겠죠???
    맛난거 많이 사주고 싶네

  • 11. 에효
    '11.4.23 4:12 AM (121.151.xxx.155)

    잘나가는 아이돌들도
    립싱크하고나서도 숨을 헐떡이지네요
    폐활량이 작아서가 아니라 격한춤과 노래를 함께했기에 그런적이겠지요

  • 12. 외출
    '11.4.23 4:38 AM (182.208.xxx.28)

    다 좋은데 그놈의 머리카락,지저분해보인다 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이마보이게 깔끔..아주 괜찮았어여!!!노래는 뭐..이건 뭐!!
    지드래곤 팬인데 라이브는 청강이 승!!

  • 13. 그럴듯 하네요
    '11.4.23 4:48 AM (125.181.xxx.173)

    ㅎㅎㅎㅎㅎ 근데 실제보면 괜찮다고 해도 방송보다~~

  • 14. 여인22
    '11.4.23 4:59 AM (122.34.xxx.104)

    코디하는 최씨가 인터뷰한 거 보니, 데이빗 오는 기대보다 실물이 못했고 청강이가 의외로 실물이 제일 나았다고 하더군요. 옷도 잘 소화해서 가능성이 많은 친구로 청강이를 일순위로 꼽는다나 어쨌다나. (근데 그따위로 코디해주고 있냐~ 원~)

  • 15. 여인22
    '11.4.23 5:03 AM (122.34.xxx.104)

    청강이 키 작아도 비율이 좋아요. 20회 때, 반팔 입고 단체 댄스할 때 보니 세상에나 그 키에 팔이 길다래서 살짝 놀랐지욤~ ㅋ
    저는 다리 짧은 사람보다 팔 짧은 사람을 안 쳐주는 취향이라...ㅋㅋ

  • 16. 강아지 나름
    '11.4.23 9:45 AM (125.135.xxx.39)

    전 어제 백청강 하트브레이커
    노래와 안무 편곡없이 그대로 따라한거 정말 용서가 안되네요...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아이 같아요..
    김태원도 실망스러울 정도네요.

  • 17. 해라쥬
    '11.4.23 10:01 AM (118.219.xxx.221)

    어렸을때부터 잘먹었음 지금보다 키는 10센티는컸을텐데 맘아파요
    꼭 우승못하더라도 좋은기획사만나 한국에서 가수활동했음합니다
    지 드래곤을 따라하긴했어도 참 잘했는데 ....

  • 18. phua
    '11.4.23 10:19 AM (218.52.xxx.110)

    표현의 달인이시군요...^^ 33333
    제 맘도.. ㅎㅎㅎㅎ

  • 19. e
    '11.4.23 10:28 AM (218.238.xxx.249)

    용서를 할수가 없다는게 참 그렇네요
    위대한 탄생에서 노래 부를떄 편곡을 한적도 있고 안한적도 있고 그렇습니다
    춤과 노래 보여주려고 한 댄스곡에서 무슨 편곡을 바라시는건지
    편곡을 하냐 안하냐보다
    얼마나 잘 소화시켜 표현했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 20. 원글님!!
    '11.4.23 10:34 AM (121.167.xxx.198)

    진정한 표현의 달인이시군요...44444 ^^

  • 21. 내마음은18
    '11.4.23 11:08 AM (182.52.xxx.146)

    강아지 나름님 혹 ?이은미 알바?음악 모르는 40아줌마도 앞서 노래한 진영이까지도 좀 지루해 하다가 청강이 노래하는것 보다가 누워보다가 일어난 아줌마입니다.
    아니 그 노래에 어떻게?편곡 하실라우?헤서 청강이 갖다주세요.
    아이돌미션에 맞게 잘하드구만..데비드오 보다는 훨씬 실력있었요.
    원글님~~~표현 정말 맘에 쏙 들어요.자존심과 자존감을 동시에 갖고있는아이지요.
    뭐~아쉬운것은 여러이 있을때 자신감이 부족해 보여 안스러워요,좀저 밝은 청강이 되길...

  • 22. 어제
    '11.4.23 11:20 AM (59.7.xxx.202)

    내심 기대하고 티비앞에 앉았다가 지루해서 깐짓하다 청강이 노래 들으면서 티비에 몰입 그 누구보다 즐기면서 봤네요

  • 23. 123.135
    '11.4.23 11:21 AM (119.69.xxx.223)

    이분 완전 백청강 김태원 안티중의 안티 인증을 하고 다니네요.
    저도 윗분처럼 살펴봤더니 아주 위탄글마다 백청강하고 김태원 못씹어 안날났네요.

    근데 머리가 참 나쁜가봐요..그럴수록 청강이인기 더 올라가는데..


    혹시 안티를 가장한 고도의 청강이와 태원옹 팬?

  • 24. 청강
    '11.4.23 11:40 AM (119.204.xxx.119)

    귀엽고 멋지고 노래잘하고 목소리 좋고..

  • 25. ^^
    '11.4.23 12:05 PM (121.167.xxx.117)

    원글님 글에 공감 공감 ^^
    근데 볼때마다 코가 걸려요
    코만 좀 어떻게 하고 코디 잘하면 썩 괜찮을듯

  • 26. .
    '11.4.23 1:10 PM (110.8.xxx.231)

    노래잘하고 진짜 열심히 하고...내눈엔 귀엽고 그정도면 괜찮게 생겼더만..

  • 27. 125 135
    '11.4.23 2:49 PM (114.203.xxx.33)

    당신이 뭔데 백청강을 용서가 되고 안되고 그래요?
    백청강이 무슨 잘못이나 범죄라도 저질렀나요?
    왜 백청강 말만 나오면 죄다 검색해서 따라다니며 똑같은 댓글을 달아요?
    난 당신이 용서가 안되요!!!!

  • 28. ..
    '11.4.23 4:55 PM (125.177.xxx.194)

    대단,,정말 딱맞는 표현같아요...

    오돌오돌,,강아지 눈빛...

  • 29. 헐..
    '11.4.23 4:56 PM (211.176.xxx.2)

    용서가 안되는 님글에 제가 더 용서가 안되네요!!!!!!!!!!

    저 백청강팬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어제의 백청강노래 춤 완젼 원곡을 넘어선 완벽 훌륭한 노래였습니다.
    헐..어이없습니다...

  • 30. 흠....
    '11.4.23 5:13 PM (61.78.xxx.92)

    비교를 해도 어떻게......
    집 없는 작은 강아지...............?
    키작고 못생기고 촌스러워요?
    전도 유망한 한 청년의 지존심을 여지없이 구겨버리는 치졸한 글이네요.
    백청강이가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을 보지 않길 바랍니다.

  • 31. 댄스도
    '11.4.23 5:20 PM (180.66.xxx.40)

    그사람이 가진 큰 재주중에 하나인데.. 청중을 사로잡는 그 흡인력하나만은 백점주고 싶다는 김윤아 멘토의 평이 가장 맞더군요.

  • 32. 125.135
    '11.4.23 8:27 PM (119.69.xxx.223)

    이사람 관심가지지 마세요..한명도 호응을 안해주니 본인은 얼마나 똥줄을 타겠어요.

    강아지 똥도 입에쳐넣기 아깝네요...꽥!!!

  • 33. 김태원짱~!
    '11.4.23 9:28 PM (112.151.xxx.44)

    김태원님이 백청년에게서 뭘 봤는지 알것 같아요..
    전 처음 백청년의 노래를 듣고 그 목소리가 너무 싫었었거든요.
    심사위원들도 한결같이 그점을 지적하더군요..
    그런데 어제 순수하고 간절한 그 무언가가 느껴져서 김태원님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에 김태원님의 제자 세명이 나란이 서있는데 그들 얼굴이 예전이랑 많이 다른것 같네요..
    처음엔 셋다 어둡고 위축되고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들같았는데 그들의 미소가 참 밝고 따스해보였어요..

  • 34. 진짜
    '11.4.23 9:36 PM (109.157.xxx.254)

    표현의 달인이세요! 동감입니다ㅋㅋ 백청강은 춤이든 노래든 너무너무 잘해서 하나도 안불안하고 와~ 이러면서 봤는데요. 그 다음 노지훈할때는 정말 조마조마 하던걸요. 왠지 노지훈은 춤과 노래를 동시에 하려니 몸사리는 듯 보였고 마지막 바퀴달린운동화 ㅋㅋ 좀 깼어요. 근데 청강은 완전 너무너무 잘하고 완벽해서 점수 다 잘줄줄 알았더니만.

  • 35. d
    '11.4.23 10:19 PM (125.177.xxx.83)

    중국예선에서 처음 봤을때는 초라하고 때꾸정물 줄줄 흐르던 애가
    살짝살짝 웃는 모습에선 의외로 밝고 건강해보이는 좋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신기하네...싶었는데 그 아버지를 뵈니 이해가 갔어요
    아버님이 참 따뜻하고 점잖아보이시더라구요
    못먹고 자란 애 같은 안쓰러운 첫인상 너머로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잘 자란 청년 같아 볼때마다 응원해주고 싶어요

  • 36. 125 135
    '11.4.23 11:11 PM (59.0.xxx.75)

    백청강이 뭐가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 하시는지
    당신이 예의없다고 생각되진 않으세요?
    글마다 따라다니며 백청강 까는 당신이
    편집증 환자 같네요

  • 37. ㅋㅋ
    '11.4.24 12:38 AM (114.201.xxx.144)

    심히 공감가네요
    전 예선 때부터 정희주, 백청강 응원했는데, 어젠 백청강 보조개에 뻑이 갔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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