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사능관련 목이 아픕니다.

걱정입니다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1-04-23 02:24:43
평소 잘 걸리지 않는 목감기 아니면 목이 아픈적이 없었습니다.
아~ 방이 넘 건조할때 자고 일어남 목이 아픈(?)적은 종종 있었던거 같습니다.
편도나 갑상선쪽으로 지병이 있지도 않고요!!

일주일전부터 쭉 아픈건 아니구요...한 3일정도...그것도 연속 3일은 아니구요!!
아픈 경우는 2가지인데....자고 일어났을경우와...........야외활동을 하던중입니다.

자고 일어날경우는 건조해서 목이 아픈거랑은 확연히 틀렸구요..
두가지 경우 목아픔증세는 목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 들어가는 부분이 아팠어요..
머랄까 불편하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자고 일어났을 경우 2번정도가 아팠는데..그뒤로 방창문을 닫고 잤거든요..
그 뒤로 아프지 않았어요..찬바람에 감기기운때문에 아픈거 절대 아니예요!

걱정이되서 방사능 목 편도선 연관 검색어로 검색해보니 저랑 같으신분이 꽤 많네요;; ㅎㄷㄷㄷ

그런데..답글에 방사능때문일리 없다..미세먼지나 황사등등 거론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저요!! 미세번지 황사등등 매년 많이 겪어봤는데도........

이런 목의 불편함 처음이거든요!!!!!!!!!!!!!!!!!

오늘은 괜찮네요...특정일 대기중 방사능농도가 높을경우에 그런거 같은데......그냥 제 기분예요!!

참 걱정이 됩니다.><><><
IP : 14.48.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1.4.23 2:26 AM (121.174.xxx.97)

    약국에 가시면 녹여먹는 목 관리제가 있습니다.. 목을 중화시켜주는데 아주 좋다네요.. 물에 타먹는거 말고 녹여드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2. 대한민국당원
    '11.4.23 2:53 AM (58.226.xxx.213)

    약? 얘기 ㅎㅎㅎ 공기가 탁하면 사람의 몸은 스스로 알지요. 추운 곳에 가면 닭살이 돋거나 더운 곳에선 몸이 알아서 땀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스스로 인식하느냐? 못하느냐? 머릿속에선 아무런 계산을 하지 않아도‥ 몸은 알아서 반응한다.;;;
    습도? 뜨뜻한 방에서 자면 몸은 피로를 풀겠지만 기관지는 답답해 하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아픈 경우 몸이 스스로 반응했다고 보면 맞겠죠.^^;;
    결론은 방사능 얘기 하시는데요. 혼자만 방사능에 쐬일 거라 보십니까?! ㅎㅎㅎ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야 있겠지만 맘을 편히 갖는게 우선일 거 같군요.^ㅇ^

  • 3. 노시보
    '11.4.23 3:02 AM (118.220.xxx.76)

    노시보효과같은데요..방사능에 대해 관심이 있고 두렵고하다보니
    그게 나에게 영향을 미친것같고..
    저도 방사능에 무지 민감해서 좀 준비도 하고했는데요..
    님증상은 황사때문같아요.
    예전에는 목이 아파서 무심초 넘기셨을텐데 이번에는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것일 수도있구요.

  • 4. 걱정입니다
    '11.4.23 3:02 AM (14.48.xxx.233)

    저도 제맘가는대로 글을 쓴다지만..읽고 답글쓰시는분들도 참 자기 맘가는대로 읽고 반응하는게 재밌네요;; 전문가들이나 선생님스탈로 얘기하시는 분들 중 공통점은 듣는사람을 멋모르는 학생취급한다는데 있죠..정치가들이 국민들대하는거나..의사들이 환자들대하는거나..그런분들에게 꼭 하고싶은말이있었어요!! 이봐요!! 대학안나온사람없거든요..당신들만큼 배웠거든요!!
    대학민국당원님 (방사능, 목이 아파요, 편도선) 관련 검색어 네이버나 다음에 한번 쳐보세요!
    그리고 아침에 건조해서 아픈거랑 틀리다고 괜히 글에다 적었겠어요ㅡ,.ㅡ

  • 5. 대한민국당원
    '11.4.23 3:07 AM (58.226.xxx.213)

    봤죠.. 어쩌라고요? 무슨 말을 듣고 싶으세요? 걱정하다 죽으세요? ㅋㅋㅋ;;

  • 6. 노시보
    '11.4.23 3:16 AM (118.220.xxx.76)

    원글님 반응 참 재밌네요.
    본인이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않았다고 그런식의 반응..
    그리 걱정되시면 피폭검사 받아보세요~
    여기에 대학은 왜 나오고 배움은 왜 나오는지..
    괜히 열등감있는 분같네요.
    님이 믿는 네이버검색해서 알아보세요~
    여기 댓글 원하지않는 방향으로 나온다고 그리 화내실거면요.
    댓글 정성스럽게 쓴 사람들 생각은 전혀 안하는 분이시네요

  • 7. 이번 감기가
    '11.4.23 3:53 AM (61.105.xxx.15)

    목이 아파요..
    황사가 와도 끄떡 없었는데..
    이번 감기 진짜 지독하더라구요..
    전 설사에 기침에.. 기침을 너무 해서 근육도 파열된 것 같아요..
    며칠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했거든요..

    다른 식구들은 저 정도까지는 아닌데..
    다들 목 아프다고 했어요..
    보통 목감기랑 비교도 안되게 아프더라구요..

  • 8. 기침감기
    '11.4.23 7:55 AM (116.125.xxx.3)

    저도 요즘 기침감기로 3주 정도 고생하고 있어요.
    기침이 너무 심해서 병원 갔는데 병원에서는 심하지 않다고 병원 올정도 아니라며
    물 많이 마시라고만 하구요.
    실내에서는 그정도가 아닌데 바깥외출만 하면 무슨 폐병환자처럼 기침을 해대니 무척이나
    민망했어요.
    저도 처음엔 황사가 심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황사가 올봄만 있는것도 아닌데 올해는 좀
    유난하다는 느낌이에요.

  • 9. 윗님
    '11.4.23 8:03 AM (210.106.xxx.132)

    올해 황사는 유난히 더 심합니다
    중금속함량도 더 심각하구요
    고비사막에 엄청난 가뭄이 들어서
    장난 아닌 황사라고 합니다
    이제까지의 황사랑 비교하지 마세요
    원글님도 그렇고
    방사능때문에 몸에 문제 생긴것 같다고
    간혹 글 올리시는 분들
    댓글로 그건 아닐꺼다라고 글 올리면
    심하게 니가 뭘아냐 이런식인데
    그럴꺼면 여기서 질문 마시고
    병원가세요 저 위에 다른분 댓글처럼 피폭 검사 받으시던지

  • 10. 기침감기
    '11.4.23 9:28 AM (116.125.xxx.3)

    210.106님
    왜 그렇게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시나요?
    몸이 안좋고 그게 평소랑 다르다고 느껴지면 이런저런 생각이 들수도 있는거죠.
    방사능을 느낄수도 없고 아무 반응 없다지만 미량이지만 장기적인 방사능 누출시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이고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자료가 없잖아요.
    지금 사람들은 퀴리부인이 라듐을 침대밑에 두고 살았다는 사실에 기겁을 하지만 그 당시에는
    보물처럼 다뤄졌듯이
    지금 사람들은 방사능과 상관없다고 하지만 미래에서는 기겁할 일 생길지 누가 알겠어요?

  • 11. 아버님이
    '11.4.23 9:38 AM (14.52.xxx.162)

    후두암으로 목쪽에 항암치료 받았지만 목이 아프지 않고 전신증세가 오던데요,,
    방사능으로 목이 아픈건,,,그냥 님의 신경증일 뿐입니다

  • 12. --
    '11.4.24 3:11 AM (121.129.xxx.76)

    뭘 믿고 상관없다 윽박인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488 방사능 해독에 좋은 비트 무 주스 11 긴수염도사 2011/06/03 10,833
641487 근데 디스가 뭔가요? 4 어렵다 2011/06/03 1,037
641486 이승기랑 차승원 같이 나온거 보니까.. 18 ... 2011/06/03 3,523
641485 성당에서 마음의 상처를 상담 받을수 있을까요? 7 .. 2011/06/03 872
641484 좋은 사람 5 82쿡 2011/06/03 467
641483 어떡해야할지 2 여성과 2011/06/03 220
641482 믿을만한 케나다 유학원좀 가르켜주세요~ 4 유학~ 2011/06/03 291
641481 (방사능)국내 피폭자 나왔는데…입 다물고 있는 방송들/김구매 건(수정) 19 . 2011/06/03 2,826
641480 기니피그 냄새제거 어떻게 하나요? 2 기니피그 2011/06/03 450
641479 [포토]사학법 반대투쟁했던 박근혜, 반값등록금 가증스럽다. 9 2011/06/03 401
641478 눈 EL매몰법을 했는데요.. 2 성형 2011/06/03 545
641477 백화점에서 가전제품 구입시에요.. 1 백화점 2011/06/03 377
641476 지나치게 동안인 남편과 사시는 분? 14 늙은여자 2011/06/03 2,206
641475 최고의사랑 패러디 무서운사랑..ㅎㄷㄷㄷ 6 배경음악의중.. 2011/06/03 1,467
641474 중국유학아시는분요... 5 604 2011/06/03 328
641473 수능앞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면... 17 스마트 폰 2011/06/03 989
641472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에서 안사면 후회할 것들? 4 북유럽 2011/06/03 822
641471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 특가로 팔고있네요 8 책특가 2011/06/03 521
641470 난타공연 어떻게 저렴하게 볼 수 있는지요? 2 초등아들과함.. 2011/06/03 184
641469 저 시골가서 아삭한 상추 많이 뜯어올건데~ 11 2011/06/03 1,186
641468 7월 미서부 지역 방문하는데, 사오면 좋은 것(초등 용품 중심으로) 뭐가 있나요? 7 미쿡 2011/06/03 369
641467 내 집앞에 내 차 세우는게 뭐 어때서? ㅋㅋㅋ 똥꼬진 2011/06/03 467
641466 이혈이 뭔지 알려주세요.. 2 이혈 2011/06/03 300
641465 춘천에 계시는 회원님들~ 라라^^* 2011/06/03 170
641464 WMF 어떻게 읽나요? 6 WMF 2011/06/03 1,274
641463 [원전]후쿠시마 원전 주변에서 '죽음의 재' 스트론튬 또 발견 8 참맛 2011/06/03 669
641462 벼르기만 하는것도 병이져...? 3 블루베리 2011/06/03 269
641461 메이플 스토리 는 어떤게임? 1 웃고살자 2011/06/03 219
641460 용평에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2 새댁 2011/06/03 194
641459 공부 잘하면 뭐하나요?? 30 못된넘들 2011/06/03 2,903